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清乾隆豆青 釉粉彩 蝶紋 括囊形 壁瓶 청건륭두청 유분채 접문 괄낭형 벽병 |
8. 爻辭효사-四爻사효
p.399 【經文】 =====
六四括囊无咎无譽
六四, 括囊, 无咎, 无譽.
六四는 括囊이면 无咎며 无譽리라
[程傳] 六四는 자루를 묶어놓은[括囊괄낭] 듯이 하면 허물도 없고 稱讚칭찬도 없을 것이다.
[本義] 六四는 자루를 묶어놓은 것이니, 허물도 없고 稱讚도 없을 것이다.
p.399 【傳】 =====
四居近五之位而无相得之義乃上下閉隔之時其自處以正危疑之地也若晦藏其知如括結囊口而不露則可得无咎不然則有害也旣晦藏則无譽矣
四居近五之位, 而无相得之義, 乃上下閉隔之時. 其自處以正, 危疑之地也. 若晦藏其知, 如括結囊口而不露, 則可得无咎, 不然則有害也. 旣晦藏, 則无譽矣.
四는 居近五之位而无相得之義하니 乃上下閉隔之時니 其自處以正은 危疑之地也라 若晦藏其知하여 如括結囊口而不露면 則可得无咎요 不然則有害也라 旣晦藏이면 則无譽矣리라
四爻는 五爻와 가까운 자리에 있으나 서로 認定인정하려는 뜻이 없으니 바로 上下가 通하지 않는 때이다. 이때에 正道로 自處자처하면 危殆위태롭고 疑心의심받게 되는 處地처지가 될 것이다. 萬若만약 자루 入口를 묶어놓은 듯이 해서 드러나지 않게 知慧지혜를 감춘다면 허물이 없을 수 있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害가 있을 것이다. 이미 드러나지 않게 감추었다면 稱讚은 없을 것이다.
p.399 【小註】 =====
或問程易云六四近君而不得於君爲上下間隔之時與重陰不中二說如何朱子曰只是重陰不中故當謹密如此六四爻不止言大臣事凡得此爻在位者便當去未仕者便當隱問比干事如何曰此又別是一義雖凶无咎
或問, 程易云, 六四近君而不得於君, 爲上下間隔之時. 與重陰不中, 二說, 如何. 朱子曰, 只是重陰不中, 故當謹密如此. 六四爻, 不止言大臣事. 凡得此爻, 在位者, 便當去, 未仕者, 便當隱. 問, 比干事如何. 曰, 此又別是一義. 雖凶无咎.
어떤 이가 물었다. “ 『程傳』에서 ‘六四가 임금과 가깝게 있으나 임금의 마음을 얻지 못해 上下가 틈이 벌어진 때이다.’라고 말한 것과 ‘重疊중첩된 陰이 가운데 자리에 있지 않다.’의 두 가지 말이 어떻게 다릅니까?”
朱子주자가 答하였다. “但只 重疊된 陰이 가운데 자리에 있지 않기 때문에 이처럼 삼가하고 隱密은밀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六四는 代身의 일만 말하는 것은 아니니, 一般的으로 이 爻를 얻으면, 자리에 있는 者는 바로 떠나야 하고, 벼슬하지 못한 者는 바로 숨어야 합니다.” 물었다. “比干비간 [주 83]의 일은 어떻습니까?” 答하였다. “이것은 또 별도로 하나의 意味입니다. 凶하지만 허물은 없습니다.”
83) 比干비간: 商상[殷은]의 28代 太丁帝태정제 文丁문정의 아들로 紂王주왕의 叔父숙부이다. 이름은 比이고, 干간이라는 나라에 封봉해져 比干비간이라고 불린다. 子氏 姓이므로 子比자비라고도 한다. 그는 紂王주왕에게 정치를 바로 잡을 것을 諫하다가 죽었다. |
○廬陵龍氏曰朱子當去當隱之說蓋深有功於易若當去不去當隱不隱惟阿諛乾没竊位全身以應括囊之象者小人之流也豈易之旨哉
○廬陵龍氏曰, 朱子當去當隱之說, 蓋深有功於易. 若當去不去, 當隱不隱, 惟阿諛乾没, 竊位全身, 以應括囊之象者, 小人之流也. 豈易之旨哉.
廬陵龍氏여릉용씨가 말하였다. “朱子주자의 떠나야 하고 숨어야 한다는 說明은 大槪대개 易에 많은 供獻공헌[功공]을 했다. 떠나야 하는데 떠나지 않고 숨어야 하는데 숨지 않는다면, 오직 阿諂아첨으로 임금을 沒落몰락시키고 자리를 훔쳐 自身자신을 온전하게 하면서 자루 묶듯이 하라는 象에 呼應호응하는 者이니, 小人의 무리이다. 이것이 어찌 易의 뜻이겠는가!”
p.400 【本義】 =====
括囊言結囊口而不出也譽者過實之名謹密如是則无咎而亦无譽矣六四重陰不中故其象占如此蓋或事當謹密或時當隱遁也
括囊, 言結囊口而不出也. 譽者過實之名, 謹密如是, 則无咎而亦无譽矣. 六四, 重陰不中, 故其象占如此. 蓋或事當謹密, 或時當隱遁也
括囊은 言結囊口而不出也라 譽者는 過實之名이니 謹密如是면 則无咎而亦无譽矣리라 六四는 重陰不中이라 故로 其象占如此하니 蓋或事當謹密이어나 或時當隱遁也라
'자루를 묶어놓은 듯이 하라.‘는 것은 자루의 入口를 묶어놓아 나오지 않게 하라는 말이다. ‘稱讚[譽예]’은 事實보다 지나친 이름이니, 이처럼 삼가하고 隱密하게 한다면 허물이 없고 또한 稱讚도 없다. 六四는 重疊된 陰이고 가운데에 있지 않아 그 象과 点이 이와 같다. 或是혹시 일을 해야 한다면 삼가고 隱密하게 해야 하고, 或是 이때를 만났다면 隱遁은둔해야 한다.
p.400 【小註】 =====
朱子曰六四重陰不中故有括囊之象无咎无譽亦是象中已見占意陰則渾是不發底六三含章爲是有陽半動半靜之爻若六四則渾是柔了所以括囊問本義云六四重陰不中何以見其有括囊之象曰陰而又陰其結塞不開卽爲括囊矣又問占者必當括囊則无咎何也曰當天地閉賢人隱之時若非括囊則有咎矣
朱子曰, 六四, 重陰不中, 故有括囊之象. 无咎无譽, 亦是象中已見占意. 陰則渾是不發底. 六三含章爲是有陽, 半動半靜之爻. 若六四則渾是柔了, 所以括囊. 問, 本義云, 六四, 重陰不中, 何以見其有括囊之象. 曰, 陰而又陰, 其結塞不開, 卽爲括囊矣. 又問, 占者必當括囊, 則无咎何也. 曰, 當天地閉, 賢人隱之時, 若非括囊, 則有咎矣.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六四는 重疊된 陰이고 中이 아니므로 자루를 묶어놓은 듯한 象이 있다. 陰은 全部전부 드러나지 않는 것이다. 經文의 '허물도 없고 稱讚도 없다는 말에서도 象 가운데에 이미 占의 意味를 드러내고 있다. '六三이 아름다움을 머금은 것‘에는 陽이 있어 半은 움직이고 半은 고요한 象이 된다. 六四라면 全部 부드럽기 때문에, 자루를 묶어놓은 듯하다.” 물었다. “ 『本義』에서 ‘六四는 重疊된 陰이고 中이 아니다.’라고 했는데, 어떻게 자루를 묶어놓은 듯한 象이 있는지 압니까?” 答하였다. “陰인데 또 陰인 것은 묶고 막아서 열리지 않는 것이니, 바로 자루를 묶어 놓은 듯합니다.” 또 물었다. “占치는 者가 반드시 자루를 묶어놓은 듯이 하면, 허물이 없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答하였다. “天地가 닫히고 賢人이 隱遁할 때에는 자루 묶은 듯이 하지 않으면 허물이 있을 것입니다.”
○雲峯胡氏曰陰虛能受有囊象六三含章六四括囊皆取含蓄不露之象三以陰居陽猶或可出而從王事六四以陰居陰惟可括囊不出而已
○雲峯胡氏曰, 陰虛能受, 有囊象. 六三含章, 六四括囊, 皆取含蓄不露之象. 三以陰居陽, 猶或可出而從王事. 六四以陰居陰, 惟可括囊, 不出而已.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陰의 비어 있음이 받아들일 수 있으니, 자루의 象이 있다. 六三은 아름다움을 머금고, 六四는 자루를 묶어놓은 듯이 하고 있으니, 모두 머금어 쌓아두고 드러내지 않는다는 象을 取한 것이다. 三이 陰으로 陽의 자리에 있으니, 오히려 나가서 王의 일에 從事종사할 수 있다. 六四는 陰으로 陰의 자리에 있으니 오직 자루를 묶어놓은 듯이 하고 나가지 말아야 할 뿐이다.”
○隆山李氏曰譽者咎之招也六四之所以无咎者以其无譽也
○隆山李氏曰, 譽者, 咎之招也. 六四之所以无咎者, 以其无譽也.
隆山李氏융산이씨가 말하였다. “稱讚은 허물을 불러들이는 것이다. 六四가 허물이 없는 理由는 稱讚이 없기 때문이다.”
韓國大全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
變則爲震, 震綜艮, 又有互艮. 艮爲手, 故曰括, 以手括之之象. 坤爲震, 而四居上之下, 中之上變, 而爲陽爻, 則若手結囊口之狀. 旡咎旡譽, 皆占辭. |
六四가 變하면 震卦(진괘, ☳)가 되는데, 震을 거꾸로 하면 艮卦(간괘, ☶)가 되고, 또 互體호체로 艮卦(간괘, ☶)가 있다. 艮卦는 손이므로 묶는다고 하였으니, 손으로 묶는 象이다. 坤卦가 震卦가 되었는데 四爻는 上卦의 아래에 있고, 가운데의 위가 變하여 陽爻가 되니, 손으로 자루의 入口를 묶은 狀況과 같다. 허물도 없고 稱讚도 없을 것이라는 말은 모두 占辭점사이다. |
【김만영(金萬英) 「역상소결(易象小訣)」】 |
六四括囊, 六五黃裳. 六四는 자루를 묶은 듯이 하고, 六五는 黃色치마이다. |
荀九家, 坤爲囊爲黃爲裳. 愚謂以色言則曰黃, 以對乾言則曰裳, 以其包物言則曰囊 |
荀爽순상의 『九家易구가역』에서는 ‘坤卦는 자루이고 黃色황색이며 치마이다.’는 內容이 있다. 내가 살펴보았다. 色으로 말하면 黃色이고, 乾卦와 相對하여 말하면 치마이며, 事物을 싸는 것으로 말하면 자루이다. |
【이익(李瀷) 『역경질서(易經疾書)』】 |
坤卦體純陰, 君臣皆柔弱, 而六四居近君之地, 于斯時也咎譽, 皆足以爲害. 然柔順得正, 故有括囊之象. 六四變, 則爲震. 震上虛下實, 又有囊之象. 所謂愼不害者, 謂不害其爲慎也. 變卦之義, 左氏可證, 僖公十五年云, 震之離, 亦離之震. |
坤卦는 몸체가 純粹순수한 陰이어서 임금과 臣下가 모두 柔弱유약한데, 六四가 임금과 가까운 자리에 있으니, 이때에는 허물과 稱讚이 모두 害로움이 되기에 充分하다. 그러나 柔順한 것이 바름을 얻었으므로 자루를 묶어놓은 듯한 象이 있다. 六四가 變하면 震卦(진괘, ☳가 된다. 震卦는 위가 비어 있고 아래가 차 있으며 또 자루의 象이 있다. 이른바 삼가면 害롭지 않다는 것은, 害롭지 않은 것이 삼가기 때문이라는 말이다. 變卦의 意味는 『春秋左氏傳춘추좌씨전』에서 證明할 수 있으니, 僖公희공 15年에 '震卦가 離卦이괘로 變한 것은 離卦가 震卦로 變한 것과 같다. [주 84]라 하였다. |
84) 『春秋左氏傳춘추좌씨전‧僖公희공』: 晉진 獻公헌공이 伯姬백희를 秦진나라에 시집보내는 것에 對해 始初占을 치니 歸妹卦귀매괘가 睽卦규괘로 變한 占점을 만났다. 史蘇사소가 占을 쳐 '不吉합니다. 震卦가 離卦로 變한 것은 離卦가 震卦로 變한 것과 같습니다. 우레가 되고 불이 되니 嬴氏영씨가 姬氏희씨를 敗亡하게 할 것입니다.라 하였다[晉獻公筮嫁伯姬於秦, 遇歸妹之睽. 史蘇占之曰, 不吉… 震之離, 亦離之震, 爲雷爲火, 爲嬴敗姬]. |
【심조(沈潮) 「역상차론(易象箚論)」】 |
六四, 括囊. 六四는 자루를 묶어놓은 것이다. |
重陰在時冬也, 其靜也翕, 故稱括. 陰氣凝縮, 又有括囊之象. |
重疊된 陰이 四時의 겨울에 있는 것이니, 그 고요함이 合하므로 ‘묶어놓다’라 하였다. 陰氣음기가 엉기어 收縮수축해서 또 자루를 묶어 놓은 象이 있다.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六四 [至] 旡譽. 六四 … 稱讚도 없을 것이다. |
開封耿氏曰, 坤之靜也, 翕動也, 闢唯其時而已. 六四當天地之閉, 是以體坤之翕而括囊焉, 則旡咎亦旡譽矣. |
開封耿氏개봉경씨가 말하였다. [주 85]: 坤卦의 고요함은 造化조화로운 움직이어서 오직 그 때에만 열릴 뿐이다. 六四는 하늘과 땅이 닫히는 때이어서 坤卦의 造化로움을 본받아 자루를 묶는다. |
○梁山來氏曰, 四近乎君多懼之地, 不可妄咎妄譽, 戒其作威福也. |
梁山來氏양산래씨가 말하였다. [주 86]: 四爻는 임금에 가까워 걱정이 많은 곳이어서 함부로 나무라거나 稱讚할 수 없으니, 賞罰상벌이 내려지게 됨을 警戒경계한 것이다. |
85) 동진경(董眞卿), 『주역회통(周易會通)』 권이(卷二). |
86) 래지덕(來知德), 『주역집주(周易集註)』 권일(卷一). |
○案, 荀九家, 坤爲囊坤, 六爻皆有囊象, 而括囊旡咎, 唯六四爲然. 六四之時, 天地閉塞, 上下間隔, 在位者當去, 在下者當隱, 如疏廣之乞骸, 郭泰之明哲, 是得括囊之義也. 若以朱雲之折檻, 范滂之澄淸, 謂不得括囊之義, 則在位者將爲乾沒之歸, 在下者將爲鄕原之徒, 其何以折中乎? 必須量度時宜, 知幾知微, 當隱當晦, 有確不拔之操, 然後庶得括囊之義矣. 故象曰, 愼不害, 愼字當著意看. |
내가 살펴보았다. 荀九家순구가는 坤卦가 자루의 坤으로 여섯 爻가 모두 자루의 象이 있지만 '자루를 묶는 듯이 하면 허물이 없다는 것은 오직 六四만 그렇다고 여겼다. 六四의 때는 하늘과 땅이 닫히고 위아래가 막혀서 地位에 있는 者는 마땅히 떠나야 하고 아래에 있는 者는 마땅히 숨어야 한다. 中國 漢한나라 宣帝선제 때 疏廣소광 [주 87]이 벼슬을 물러날 것을 請청하고, 郭太곽태 [주 88]의 知慧로움과 같은 것이 ‘자루를 묶은 듯이 하는’ 뜻을 얻은 것이다. 朱雲주운 [주 89]이 欄干을 부러뜨린 일이나 范滂범방 [주 90]이 天下를 맑게 하려는 일은 ‘자루를 묶은 듯이 하는’ 뜻을 얻지 못했다. 地位에 있는 者는 將次 돈이나 物件을 빼앗는 것으로 歸着귀착될 것이며, 아래에 있는 者는 將次 鄕原향원의 무리와 같을 것이니, 어찌 折衷절충할 수 있겠는가? 반드시 마땅한 때를 헤아리고, 幾微기미를 알아서 숨을 때 숨어서 確固확고히 꺾이지 않는 志操지조를 가진 然後연후에야 ‘자루를 묶은 듯이 하는’ 뜻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象傳」에서 '삼가 하면 害롭지 않다.’고 하였으니, ‘삼가 함’을 注目주목해 보아야 할 것이다. |
87) 漢한나라 宣帝선제 때 疏廣소광이 太子太傅태자태부가 된 지 5年 만에 스스로 盛滿성만을 警戒하는 뜻에서 병을 핑계로 上訴하여 사직하고 조카 소수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려 하자, 天子는 黃金황금 20斤근을, 太子는 50斤을 各各 下賜하사하였고, 公卿大夫공경대부 친구들은 東都門동도문 밖에서 餞別宴전별연을 베풀었다. 이때 그들을 歡送환송 나간 車輛차량은 무려 100餘代에 이르렀고, 道路에서 그 光景을 구경하던 이들은 모두 그들을 어진 大夫대부라고 稱讚하면서 或은 눈물을 흘리는 사람까지 있었다고 한다. 《漢書 卷71 疏廣傳》 |
88) 後漢후한 末期 靈帝영제 때 사람. |
89) 漢한나라 成帝성제 때 사람. 漢한나라 成帝성제 때 朱雲주운이 임금에게 ‘尙方 斬馬劒상방 참마검을 下賜하사하면서 奸邪간사한 사람 하나를 베겠습니다.’ 하니, 임금이 그 사람이 누구인가 하고 물었다. ‘張禹장우입니다.’라고 答하자, 임금이 怒노해서, 御使어사를 시켜 雲을 끌어내리니, 雲이 殿전 欄干난간을 꽉 붙들고 있었으므로 欄干이 부러졌다. 雲이 부르짖기를, ‘龍逄용방, 比干비간을 地下에 따르는 것만으로도 足합니다.’ 하였다. 以後 成帝는 이 부러진 欄干을 諫간하는 臣下의 龜鑑귀감으로 삼도록 하였다. |
90) 後漢후한 末期 사람인 孟博맹박으로 范滂범방은 그의 子. 일찍이 天下를 바로잡을 뜻을 품고 當時의 宦官黨환관당의 腐敗를 忌憚없이 攻擊하다가 獄舍에 連繫되어 泰然히 죽음을 當했다 한다. |
傳 〈案, 傳末本有括, 古活反, 譽音餘, 又音預. 十字. 〉 小註廬陵說, 乾沒. 〈漢書張湯傳, 小吏乾沒. ○晉書潘岳傳, 乾沒不已. ○案, 或云隨勢浮沉, 得利爲乾, 失利爲没. 或云視利而趨, 雖乾而在陸, 沒而滅頂. 〉 |
『程傳』 〈내가 살펴보았다. 『程傳』 끝에 本來 ‘묶음’ 있으니, 古고와 活활의 反切音이다. ‘칭찬 譽예’는 소리가 餘여, 또는 預예이니, 글자가 ‘十’과 같다. 〉 小註에서 廬陵龍氏여릉용씨가 ‘利益을 貪한다.’고 하였다. 〈『漢書한서‧張湯傳장탕전』에서 ‘낮은 관리가 利益을 貪한다.’고 하였다. 『晉書진서‧潘岳傳반악전』에서 '돈이나 物件 빼앗기를 그치지 않는다.’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았다. 어떤 사람은 '形勢에 따라 浮沉부침[興亡盛衰흥망성쇠]하는 것으로, 利益을 얻는 것이 乾이고, 利益을 잃는 것을 沒몰.‘이라고 하였다. 어떤 사람은 '利益을 보고 달려가 하늘에 있을 때는 높은 곳에 있지만, 죽어서 목숨을 잃는다.’고 하였다. 〉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六四居外坤之初, 當閉塞之候, 故有括囊之象. 謹密不出, 雖无咎, 无行事之可見者, 故亦无可譽也. |
六四는 坤卦의 外卦 처음에 있어 막힌 時期에 該當하므로 자루를 묶은 象이 있다. 삼가고 조용히 있으면서 나가지 않아 비록 허물이 없을지라도 드러낼만한 일을 行하지 않으므로 또한 稱讚할만한 것도 없다. |
○囊者, 坤象, 萬物之藏於地, 如囊之藏物也. 四變, 則一陽貫乎五陰之中, 故取括字. 三之含章, 四之括囊, 皆含畜不露之象. 而三居陽, 故以時而發, 四居陰, 故終於晦藏也. 无咎者, 謹密自守, 无交於害也. 无譽者, 陰之過者, 无生物之功也. 大過, 亦陽過之卦, 故五之占辭同. |
자루는 坤卦의 象이니, 萬物을 땅에 감추는 것이 자루에 物件을 넣어두는 것과 같다. 四爻가 變하면 하나의 陽이 다섯 陰의 가운데를 꿰뚫는 것이므로 묶는다는 말을 取했다. 三爻는 아름다움을 머금은 것이고, 四爻가 자루를 묶어놓은 것이니, 모두 머금고 간직해서 드러내지 않는 象이다. 그런데 三爻는 陽의 자리에 있으므로 때에 따라 드러내고, 四爻는 陰의 자리에 있으므로 끝까지 감춘다. 허물이 없다는 것은 삼가고 조용히 있으면서 스스로 지켜 害로움과 함께하지 않는 것이다. 稱讚이 없다는 것은 陰의 지나침이 事物을 낳는 功이 없는 것이다. 大過卦(대과괘, ䷛ 澤風大過)도 陽이 지나친 卦이므로, 五爻의 占辭가 同一하다. [주 91] |
91) 『周易‧大過卦』: 九五는 마른 버드나무에 꽃이 피며 늙은 婦人이 젊은 男便을 얻은 것이니, 허물도 없고 稱讚도 없을 것이다. [九五, 枯楊生華, 老婦得其士夫, 无咎无譽] |
* 第28卦 澤風大過(택풍대과, ☱☴ 兌上巽下): 湖水호수에 부는 바람[澤風택풍]이 크게 危險위험[大過]하나 큰 變革변혁의 時期시기에 큰 機會기회를 잡아 順理순리를 따라 기쁨으로 나아감으로 일을 成事시키기도 하고, 큰 것이 지나쳐서 均衡균형이 맞지 않는 境遇경우도 있다. |
【박윤원(朴胤源) 『경의(經義)‧역경차략(易經箚略)‧역계차의(易繫箚疑)』】 |
括囊, 无咎, 非但晦藏其智, 愼言語亦在其中, 緘口結舌, 當如括囊口. |
자루를 묶어놓은 것이니 허물이 없다는 것은 그 知慧지혜를 감추는 것일 뿐만 아니라 그 말을 삼가는 것도 그 屬속에 있으니, 입을 다물고 혀를 놀리지 않기를 마치 자루 入口를 묶어 놓은 듯이 해야 한다. |
【김귀주(金龜柱) 『주역차록(周易箚錄)』】 |
本義, 括嚢, 言結云云, 『本義』에서 말하였다. 자루를 묶어 놓는다는 것은 자루 入口를 묶어 놓은 듯이 하여 … 하라는 말이다, 운운. |
小註, 雲峯胡氏曰, 陰虛云云. 小註에서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陰의 비어 있음이, 운운“ |
○按, 若但以陰虛, 謂有括嚢象, 則他爻皆是陰虛, 恐無分別. 惟其重陰, 且不中, 故有括嚢之象耳. 六三之或從王事者, 非但以其以陰居陽, 卽以其居下之上, 而得位故也. 胡說未備. |
내가 살펴보았다. 陰의 비어 있음만 가지고 자루를 묶어 놓은 象이 있다고 한다면, 다른 爻가 모두 陰의 비어 있음일 境遇 區分이 없을 것 같다. 오직 重疊중첩된 陰이고 또 가운데에 있지 않기 때문에 자루를 묶어놓은 象이 있을 뿐이다. 六三이 或 王의 일에 從事하는 것은 陰으로서 陽의 자리에 있는 것뿐만 아니라 곧 下卦의 맨 위에 있어 자리를 얻었기 때문이다. 雲峯胡氏운봉호씨의 說明은 完全하지 않다. |
隆山李氏曰, 譽者云云, 隆山李氏융산이씨가 말하였다. "稱讚 운운.“ |
○按, 無咎, 無譽, 是兩件事, 恐不必如此說. |
내가 살펴보았다. 허물도 없고 稱讚도 없는 것은 두 가지 일이니, 이처럼 說明할 必要가 없을 것 같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括囊者, 揫翕不舒展也, 在天時爲天地閉之象, 在人事爲賢人隱之象. 六四陰道已盛, 括囊之時也. 柔順得正, 括囊之賢也, 處義合於時宜, 故无咎也. 自晦, 故又无譽也. |
자루를 묶어놓은 것은 모아놓고 내놓지 않는 것이니, 天時천시로는 天地가 막힌 象이고, 人事로는 賢人현인이 隱遁은둔한 象이다. 六四는 陰의 道가 이미 盛大성대하여 자루를 묶어놓는 때이다. 柔順함이 正을 얻음은 자루를 묶어놓은 賢明함이니, 義理의리대로 處身처신함이 時宜시의에 合하므로 허물이 없다. 스스로 감추므로 또한 稱讚칭찬이 없다.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懼而藏身, 故有括囊之象. 括, 結也. 囊, 藏物者也. |
두려워서 몸을 숨기므로 자루를 묶어놓은 象이 있다. ‘묶어놓다’는 말은 매듭짓는다는 意味이다. 자루는 物件을 넣어두는 것이다. |
〈問, 括囊, 无咎, 无譽. 曰四疑初之逼己, 故有此象. 若晦迹, 則无咎, 隱德, 則无譽也. |
물었다. “자루를 묶어놓은 것이니 허물도 없고 稱讚도 없을 것이라는 말이 무슨 意味입니까?” 答하였다. “四爻는 初六이 自身을 威脅위협할까 疑心의심하므로 이런 象이 있습니다. 萬若만약 痕迹흔적을 드러나지 않게 하면 허물이 없고, 德을 숨기면 稱讚이 없습니다.” 〉 |
【이지연(李止淵) 『주역차의(周易箚疑)』】 |
六三之含爲嚢腹, 四當爲嚢口之括. |
六三의 머금음은 자루의 배이니, 四爻는 當然히 자루 入口를 묶음이다.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六四, 括囊. 六四는 자루를 묶은 듯이 한다. |
坤爲囊, 故曰括囊. 四近君而无應, 況爲多懼之地, 自愼而不至害 |
坤卦는 자루이기 때문에 ‘자루를 묶은 것이다.’라 한다. 四爻는 임금에게 가까이 있지만 相應상응함이 없고, 더구나 두려움이 많은 곳이니, 스스로 삼가야 害로움에 이르지 않는다. |
○三以陰居陽, 故或出. 四以陰居陰, 故括. |
三爻는 陰이 陽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或 나아가는 것이다. 四爻는 陰이 陰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묶는 것이다. |
○譽者, 咎之招, 无譽, 故得无咎 稱讚은 허물을 불러오니 稱讚이 없으므로 허물이 없을 것이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坤之䂊䷏. 不用力爲利而時中, 可以施則施之, 可以不施則不施, 如嚢之啓出. 閉居有時, 无當施而不施以取咎, 亦无不當施而施之以取譽也. 心之欲旣有節, 而德亦有所不施也. |
坤卦(곤괘, ䷁ 重地坤)가 豫卦(예괘, ䷏, 雷地豫)로 바뀌었다. 利롭게 하려고 힘쓰지 않는데도 때에 맞는 것이니, 施行할 수 있으면 施行하고 施行할 수 없으면 施行하지 않는 것이 마치 자루를 열어 꺼내놓는 것과 같다. 밖으로 나다니지 않고 집에 들어박혀 있는 것이 時期適切시기적절하니, 施行해야 하는데 施行하지 않아 생기는 허물이 없고, 또한 施行하지 않아야 하는데 施行하여 생기는 稱讚이 없다. 마음이 하고자 하는 것에 이미 節度절도가 있으면 德에도 施行하지 않는 바가 있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坤之䂊䷏, 逸也. 以順動, 故逸也. 六四居柔, 不用力爲順, 而可爲則爲, 不可爲則不爲, 順時以動, 旣无柔懦而爲咎, 亦无過進以要譽. 故曰括嚢, 无咎, 无譽. 坤爲裳爲嚢爲帛, 嚢裳以帛爲之, 而摺疊縐襞, 有坤之象. 四居震艮, 動止出居之體, 而對卦爲巽. |
坤卦(곤괘, ䷁ 重地坤)가 豫卦(예괘, ䷏, 雷地豫)로 바뀌었으니, 즐거운 것이다. 柔順함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즐겁다. 六四는 柔順한 자리에 있어 애써 柔順하려고 하지 않고 할 수 있으면 하고 할 수 없으면 하지 않으며 때에 따라 움직이니, 이미 懦弱나약해서 허물되는 것도 없고, 또 지나치게 나아가 稱讚을 要求요구하는 것도 없다. 그러므로 ‘자루를 묶어 놓은 것이니, 허물도 없고 稱讚도 없을 것이다.’라 했다. 坤卦는 치마가 되고 자루가 되며 緋緞비단[帛백]이 되니, 자루와 치마를 緋緞으로 만드는데 접고 겹쳐서 주름지게 하면 坤卦의 模樣모양이 있다. 四爻는 震卦(진괘, ☳와 艮卦(간괘, ☶)에 있어 움직이고 멈추며 나아가고 머무르는 몸체이니, ‘對應대응하는 卦[對卦]’는 巽卦(손괘, ☴)이다. |
巽爲繩爲係. 四之動而出之, 止而居之, 係乎君. 而擧措, 如嚢之動闢以出, 靜翕以居, 而係括存乎人. 大臣居疑逼之地, 君未信而强言, 則厭苦之意生, 君未悅而强行, 則猜克之心萌, 君未親而强諌, 則嚴憚之色形. 非所以安身成切之道也, 而亦不可斂避退縮, 備位偷容也. 是以括嚢也. |
巽卦는 줄이 되고 묶는 것이 된다. 四爻가 움직여 나아가고 멈추어 있는 것은 임금에게 묶여있다. 그런데 擧動거동이 마치 자루가 움직이면 열려서 나아가고 고요하면 닫혀서 있는 것과 같으니, 묶어놓는 것이 사람에게 달려있다. 代身이 疑心받고 逼迫핍박받는 地位에 있음에 임금이 믿지 않는데 抑止억지로 말하면 싫어하고 괴로운 마음이 生기고, 임금이 좋아하지 않는데 强行강행하면 猜忌시기하고 이기려는 마음이 싹트며, 임금이 가까이 하지 않는데 强하게 諌하면 警戒[嚴엄]하고 꺼리는 顔色을 드러낸다. 몸을 便하게 하고 切實절실함을 이루는 道가 아닌데도 물러나고 避피할 수 없으니, 자리나 채우고 조용히 지낸다. 이 때문에 자루를 묶어놓는 것이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六四, 以柔居柔, 而下旡應援, 當昏陰之時, 切近君位, 疑懼之甚, 宜若有咎. 而以其處順得正, 故能隱藏慎密, 有括囊之象, 而可以旡咎. 然過柔旡剛, 故言旡譽也. |
六四는 부드러움으로서 부드러운 자리에 있고, 아래로 應援응원이 없어, 어두운 때를 만났으며, 임금의 자리에 아주 가까워서 疑心과 두려움이 甚심하니, 當然당연히 허물이 있을 듯하다. 그러나 柔順한 자리에 있고 바름을 얻었기 때문에 숨기고 삼가며 隱密은밀할 수 있으니, 자루를 묶은 象이 있고 허물이 없을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부드러워 굳셈이 없기 때문에 ‘稱讚이 없다’고 하였다. |
○括, 包也. 坤有包藏之象. 虛中藏物曰囊, 而亦坤之象也. |
묶어놓는다는 말은 감싼다는 意味이다. 坤卦에는 감싸서 숨기는 象이 있다. 빈 가운데 物件을 넣어두는 것을 자루라고 하니, 또한 坤卦의 象이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坤行, 更轉于東八, 八者, 不用之陰數也. 坤爲嗇爲嚢, 故有括嚢之象. 而六四適當嚢口, 純陰而不中, 故於此獨言之. |
坤卦의 運行이 다시 東쪽의 八로 돌아가니, 八은 使用하지 않는 陰의 數이다. 坤卦는 吝嗇인색함이 되고 자루가 되므로 자루를 묶어놓은 象이 있다. 그런데 六四가 자루의 入口에 마침 該當해당하니, 純粹순수한 陰이고 가운데에 있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서 特別특별히 말한 것이다. |
8. 爻辭효사-四爻사효-小象소상
p.401 【經文】 =====
象曰括囊无咎愼不害也
象曰, 括囊, 无咎, 愼, 不害也.
象曰 括囊이면 无咎는 愼하면 不害也니라.
「象傳」에서 말하였다. ‘자루를 묶어놓은 것이니 허물이 없음.’은 삼가 하면 害롭지 않다는 것이다.
p.401 【傳】 =====
能愼如此則无害也
能愼如此, 則无害也.
能愼如此면 則无害也라
이처럼 삼가 할 수 있으면 害로움이 없다.
p.401 【小註】 =====
建安丘氏曰愼釋括囊義不害釋无咎義愼則不害矣
建安丘氏曰, 愼釋括囊義, 不害釋无咎義, 愼則不害矣.
建安丘氏건안구씨가 말하였다. " ‘삼가 한다.’는 말은 ‘자루를 묶어놓은 듯이 하라.’는 意味를 解釋한 것이고, ‘害롭지 않다’는 말은 ‘허물이 없다’는 意味를 解釋한 것이니, 삼가 하면 害로움이 없다는 것이다.
韓國大全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括囊, 所以愼也, 无咎, 所以不害也. |
자루를 묶어놓은 것이기 때문에 삼가 하는 것이고, 허물이 없기 때문에 害롭지 않은 것이다.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慎其藏, 則旡害. 감추는 것을 操心스럽게 하면 害로움이 없을 것이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隨時卷藏謹愼之至, 無灾害也. 때에 따라 감추고 삼가 함이 至極하면 災殃재앙과 害로움이 없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慎其擧措也. 擧動거동을 삼가라는 것이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言慎密, 故旡所咎害也. 삼가 하고 隱密은밀하게 하므로 허물과 害로움이 없다는 말이다.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括結也. 虞曰, 坤爲嚢. |
‘묶는다.’는 것은 매듭짓는다는 意味이다. 虞翻우번은 ‘坤卦는 자루이다.’라고 하였다. [주 92] |
92) 『周易集解‧坤卦』: 虞翻曰, 括結也, …. 坤爲囊, 艮爲手, 巽爲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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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出處: daum, Google, 周易大全(주역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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卦名 | 2卦 重地坤 卦 [중지곤괘, ䷁ ☷☷ 坤上坤下] |
卦辭 (文王) | p.373 1. 坤은 元코 亨코 利코 牝馬之貞이니 p.374 2. 君子의 有攸往이니라 p.374 3. 先하면 迷하고 後하면 得하리니 主利하니라 p.374 4. 西南은 得朋이오 東北은 喪朋이니 安貞하야 吉하니라 |
彖傳 (孔子) | p.378 1. 彖曰 至哉라 坤元이여 萬物이 資生하나니 乃順承天이니 p.379 2. 坤厚載物이 德合无疆하며 p.379 3. 含弘光大하야 品物이 咸亨하나니라 p.380 4. 牝馬는 地類니 行地无疆하며 柔順利貞이 君子攸行이라 p.382 5. 先하면 迷하야 失道하고 後하면 順하야 得常하리니 西南得朋은 乃與類行이 東北喪朋은 乃終有慶하리니 p.383 6. 安貞之吉이 應地无疆이니라 |
大象傳 (孔子) | p.385 象曰 地勢 坤이니 君子以하야 厚德으로 載物하나니라 |
- 소통의 p.37 인문학 주역 7강 중지坤卦重地坤卦① 상생방송STB | |
爻辭 (周公) | p.386 1. 初爻: 初六은 履霜하면 堅冰이 至하나니라 小象: 象曰, 履霜堅氷, 陰始凝也, 馴致其道, 至堅氷也. p.391 2. 二爻: 六二는 直方大라 不習이라도 无不利하니라 小象: 象曰, 六二之動, 直以方也, 不習无不利, 地道光也. p.394 3. 三爻: 六三은 含章可貞이니 或從王事하야 无成有終이니라 小象1: 象曰, 含章可貞, 以時發也, 小象2: 或從王事, 知光大也. p.399 4. 四爻: 六四는 括囊이면 无咎며 无譽리라 小象: 象曰, 括囊, 无咎, 愼, 不害也. p.401 5. 五爻: 六五는 黃裳이면 元吉이리라 小象: 象曰, 黃裳, 元吉, 文在中也. p.407 6. 上爻: 上六은 龍戰于野하니 其血이 玄黃이로다 小象: 象曰, 龍戰于野, 其道窮也. p.409 7. 用六: 用六은 利永貞하니라 小象: 象曰, 用六永貞, 以大終也. |
- 소통의 인문학 주역 8강 중지坤卦重地坤卦② 상생방송STB |
******(‘2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