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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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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1) 오래된 물건의 향기 / 곽주현
곽주현 추천 0 조회 65 24.03.24 19:1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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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4 19:43

    첫댓글 '내 삶에 꼭 쓰일 물건은 사는 게 아니라 만난다'는 말이 와 닿네요.
    마흔 살이 넘은 필통에선 어떤 향기가 날까요? 그 속에 가득한 얘기가 궁금해집니다.

  • 24.03.24 19:44

    납니다! 오래된 파우치 필통 향기.

    아, 정말 어떻게 이렇게 쓰시는지요.
    존경합니다.

  • 24.03.24 19:52

    좋은 글 고맙습니다.
    그 짙은 향기에 흠뻑 젖었습니다.

  • 24.03.24 20:10

    마법에 걸려 깊은 잠에 빠진, 오래된 필통 속의 필기구들이 선생님의 호흡으로 깨어났군요.
    선생님은 글은 언제나 어떤 향기가 나서 읽고 나면 긴 여운이 남습니다.

  • 24.03.24 21:03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물건이 있지요. 필통이 그렇네요. 잘 읽었습니다.

  • 24.03.24 21:49

    아니, 오래된 필통 하나로 이런 따스한 글이 나오다니요.

  • 24.03.24 22:40

    아주 훌륭한 글입니다. 수필이란 이렇게 쓰는 것임을 일깨워주는 듯 합니다.

  • 24.03.24 23:24

    저도 딸들 버린 거 아까워서 헌 물건들과 자주 만납니다.

  • 24.03.25 11:09

    와우, 40년이 된 필통이라뇨?
    필통 장사 굶어죽겠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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