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동측 진입로 연결!
연축지구 교통편의 향상! 신탄진 IC 혼잡 분산!
과학벨트·세종시 접근성 증대!
경부고속도로 회덕 IC 연결도로 건설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과,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이 사업은 앞서 2017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음에도, 실시설계 후 총사업비 증액으로 재조사를 결정, 일각에서 사업 추진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대전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재조사에서 경제성 분석(B/C) 1.61로 사업타당성을 확보했습니다.
이 사업이 완성되면 충청지역은 물론 영남권에서 행정중심 복합도시로의 최단 접근로가 확보되고요.
아울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와 둔산지역에서 바로 고속도로로 이어져 국가사업 및 지역사회 발전 복합 효과도 기대됩니다.
특히 상습 정체지역인 신탄진 IC와 인접도로의 혼잡을 해소하는데도 큰 역할을 해 대덕구 신탄진 지역 교통편의도 크게 좋아지고요.
또 연축 도시개발사업지구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기관 이전과 주택단지 건설에도 직접적인 효과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청 및 한국 도로공사와 긴밀한 협의할 방침입니다.
한편, 이 사업은 총사업비 986억 원을 대전시와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청이 각각 50%씩 분담해 진행하고요. 개통은 2025년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건설도로과(042-270-5901)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