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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창작 게시판 (상록수필문학회 회원) 퇴역 군인의 노래
리디아(강성희) 추천 0 조회 128 19.06.06 13:4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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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6.06 15:35

    첫댓글 현충일을 맞아 아버님의 충일한 군인정신에 삼가 경하드립니다. 아버님의 군인 정신을 물려받은 자녀분들도 누구보다 국가관과 애국심이 투철하리라 생각합니다. 군가는 한 소절 한 소절 부를 때마다 애국이라는 피가 끓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군인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애국심과 군가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됩니다. 음미하며 잘 읽었습니다.

  • 19.06.06 18:55

    자랑스런 아버님에 자랑스런 따님이 십니다. 저도 3년의 군 생활을 했지만 열악한 환경과 고된훈련 배고품을 참아가며 국방의 의무를 다할때 불평불만보다, 조국을 지킨다는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 임무에 충실했던 생각이 납니다. 이것이 군인 정신이요 군인의 길일진대 작금의 현실을 보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 영령들에 대한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자랑스런 퇴역 군인과 따님의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9.06.06 20:48

    전쟁에 직접 참전하신 아버지께서 나라에 대한 애국심이 얼마나 클까? 짐작이 갑니다. 그 애국심이 몸에베여 나라를 지켰기에 우리 후손들은 안정된 나라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즐기면서 열심히 노력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반세기가 넘도록 노력한 보람을 세계가 부러워했는데 지금은 점점 나락에 떨어지는 현실감이 우리를 불안하게 합니다. 내 아들 딸이 살아갈 미래 더더욱 손주세대들, 노력하면 영원히 불안하지 않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9.06.06 22:32

    군인가족이라 애국심이 자연스럽게 스며든것 같습니다. 글을 통하여 시대상과, 해군이신 아버지를 통하여 멋진 군가도 알게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처럼 국가안보가 걱정되는 때는 없었습니다. 현충일에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19.06.07 05:24

    어느 때 부터인가 군가를 부르시지 않고 뉴스 듣기를 거부하시던 아버지의 세월, 그게 곧 나의 세월이 된 것 같아서 가슴이 아픕니다. 다시 그 군가를 힘차게 부르고 비전이 있는 앞날이 전개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우리의 젊은 시절은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19.06.07 09:57

    현충일에 군가를 우렁차게 부르시던 아버지가 어누날 이후 군가를 부르지 않는 이유는 현정부의 안보관 등의 영향인 것 같습니다. 아직도 전쟁으로 고통받는 유가족이 엄연히 존재하는 현실에서 한나라의 통치자의 의식이 한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19.06.07 12:04

    민간인은 탈수 없는 잠수함에 특별한 신분으로 들어가본 일이 있었습니다. 해군들이 잠을 잔다는, 돌아누울수도 없는 좁은 침대가 나란히 놓여있었습니다. 현충일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해군이셨던 아버지를 생각하시는 선생님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19.06.09 16:37

    6.25 전쟁에도 참전하신 역전의 용사셨네요.. 군인 가족이라 국가관도 투철하시고 현재의 어려운 세태에도 군가를 희망의 노래로 바꾸어 부르시는 의지가 감동적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19.06.09 17:45

    뼛속깊이 군인정신이 투철하셨던 선생님의 부친이시군요. 이런 군인정신이 바로 나라사랑입니다. 특해 전쟁중(휴전)이니까요. 힘이 뒷받침 되지않는 평화는 모래위의 성과 같은 것이니까요. 잘 읽었습니다.

  • 19.06.10 06:34

    아버님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곧 온 가족에게 애국심을 스며들게 하셨습니다. 지금보다 더욱 살기가 어려웠지만 새마을 운동 노래를 부르며 희망을 품고 열심히 살아온 그 시절이 더욱 건강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녀들 애국심의 시작은 부모님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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