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양지맥 3구간(주아현-합수점)
◈ 산행일시 / 날씨 : 2019.7.14/ 흐린후 맑음(25~32)
◈ 산행장소 : 구미/백두사랑11명
◈ 산행코스 : 주아현-형제봉 -신산-금오고개-횐티고개-합수점(감천과 낙동강)
◈ 시간 : 06시간24분(0931~1555): 널널히 놀면서
◈ 거리: 15.261km
0920/0930 주아현 언덕배기집마당에사 산행 준비및 산행시작
주아현 모습
단체사진(오늘은 11명)
힘차게 출발
멋있는 고목도 보아고(주아현 바로 위)
형제봉까지 빡세게 올라갑니다.
0945 임도.
이 임도는 우측 신기저수지에서 좌측 주야지저수지로 연결되고
선산휴게소와 대원저수지뒤로 원통산과 기양산쪽이 조망
45번 고속국도(중부내륙고속도로)
숨이 막히내요...
1015 형제봉(532m).
정상석과 산행 안내도가 있고 합수점. 선산읍. 금오산, 청화산,냉산등 조망됨
최학주님
나(산중)
유주열님
김양호님
우리대장님(임동섭님)
신경호님
빡세게 올라와서니 숨좀 고르고...
성질들 급해... 바로 출발하내요.. 등로는 엄청 좋고..
등로는 엄청 좋고..
1036 497봉 직전 헬기장
1037 497봉
좌측 솔바람길 우측 부처바위 1.4km 임도....우측으로 내려감
1044 갈등고개 도착
이정목,산불조심 간판,임도 노선도 가 있음
1054 부처바위 도착
휴양림에서 산책오신분들...
휴양림 산책코스 이정목
부처바위
부처바위 내력 설명판
1059 433.8봉돌탑과 운동기구가 있는 봉
좀쉬어 가고
여기서부터 신산까지는 등로가 조금 아님....
1129 457미터의 신산에 도착(백두 산패 산악회 시그널)
백두 산패
시간이1130 지나서니 이곳 신산에서 밥먹고 갑니다.
그래도 각자 준비해온 음식으로 한끼를 ...
1155 435.6미터 삼각점 봉 도착 이끼낀 삼각점(번호식별 불가)
신기리 일대 조망되고...
1224 금오고개(구도로)
금오고개 59번도로.앞쪽은 선산-도개 4차선 신도로 절개지.
동물 이동통로가 있긴 있는데 절벽수준이라 정말 올라 가기 업렵다 그래도 가야지
1233 동물이동 통로로 가기 위해 팬스 통과 모습
동물이동 통로내 모습
팬스 모습
동물이동통로에서 절벽수준인 곳을 오르는 모습
뒤돌아본 지맥능선(신산)
신기하다 ... 비가 거의 오지않았는되... 물있는곳을 찿으니.. 멧돼지 목욕탕
1339 목장울타리를 따라 한참감
1401 이곳에서도 좀쉬고
1425 흰티고개 도착
도라지꽃이 예쁘게 피어 있고..
1442 화조리고개 2차선도로.
낙동강이 조망되고
1457 대곡정 정자(151.7미터)
대곡정 기문(사진이잘안나와 퍼옴)
1522 169.3미터 삼가점 봉(구미302) 백두 산패
구미 남산 봉수대 안내판(꼭필요한 사진이.. 퍼옴)
금오서원에 위패를 모신 3분의 소개 안내판
금오서운이 있는 원1리 모습
산밑에 보이는 집들이 금오 서원
예쁘게 핀 도라지 한송이
백년초와 와송
1550 합수점에 도착(우측 감천 죄측 낙동강)
단체 사진을 남기고 오늘 산행 종료
잠깐동안 금오서원 을 둘러 보고
금오서원[ 金烏書院 ]
1985년 10월 15일 경상북도기념물 제60호로 지정되었다.
1545년(명종 22)에 최응룡(崔應龍), 김취문(金就文)이 주창하여, 고려말 길재(吉再)의 학문과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1570년(선조 3) 금오산 밑에 건립한 서원이다.
1575년(선조 8)에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나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
1602년(선조 35) 선산부사(善山府使) 김용(金涌:1557∼1620)과 지방 사림들이, 서원 자리가 너무 외딴 곳에 있어 관리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지금의 남산(藍山) 기슭에 복원하였다. 1609년(광해군 1)에는 다시 사액되어 중수하였다.
길재의 출생지인 봉계리를 향하여 남향으로 서 있는데 앞쪽으로 감천(甘川)과 낙동강이 만나는 물길이 내다보인다.
서원에는 성리학의 대통을 이어받은 김종직(金宗直), 정붕(鄭鵬), 박영(朴英), 장현광(張顯光) 등을 추가로 배향하여 5현의 위패를 모셔왔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毁撤)되지 않은 47개의 서원 가운데 하나이다.
경내에는 다섯 선현의 위패를 모신 상현묘(尙賢廟)와 누문인 읍청루(邑淸樓)·동재(東齋)·서재(西齋)·정학당(正學堂)·내삼문(內三門이 있다.
매년 봄·가을 두 차례씩 향사(享祀)를 지내고 있다.
길재는 고려말 성균박사(成均博士)를 지냈다. 1389년(창왕 1)에 문하주서(門下注書)에 임명되었으나 이듬해 고려의 쇠망을 짐작하고 노모의 봉양을 구실로 사직하였다.
1390년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는 충절에서 은거하기로 작정하고 낙향하여 금오산 기슭에 오두막을 짓고 살았다.
현재 그 자리에는 채미정(採薇亭:경북기념물 55)이 있다. 옛날 중국 주나라 백이와 숙제가 충절을 지키며 수양산에 숨어 살았다는 고사에서 빌려온 이름이다.
금오서원 전경
정학당
수고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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