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하나 아직 조금 더 있어야겠다.
뭔소리!
익산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백제의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오는 익산
익산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익산미륵사지를 둘러보고 나니 배가 고프다.
어디로 갈까?
우리를 실은 버스는 익산미륵사지 주차장을 출발하더니 얼마 안 가서 길가에 정지한다. 지금부터는 길이 좁아서 걸어가야 한다고 한다.
겨울이지만 다행이 날이 춥지 않아서다행이다.
마을 안길을 가다보니 작은 저수지가 보이는 데 기양제라고 한다. 저수지를 오른쪽에 두고 조금 가니 통나무로 만든 집이 보인다.
식당을 알리는 길가의 안내판에는 국산콩 100%, 두부요리전문점 뚜부카페라고 써있고 가격을 알리는 메뉴판도 있어 식단을 미리 정하고 들어갈 수 있다.
웰빙의 두부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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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요리전문점 답게 각종 두부요리들이 한상 가득 차려져 있다.
좌로 부터 두부탕수, 두부가 들어가 있는 두부샐러드, 그리고 두부전골이 군침을 돌게 맛나게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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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전골
국물이 담백하고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등이 고루 들어가 있고 거기에 두부까지 곁들여 먹을 수 있어서 입맛을 돋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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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탕수
달콤한 두부탕수에 자꾸 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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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샐러드
두부와 야채가 어우러진 두부샐러드는 상큼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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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드레싱을 얹어 먹으니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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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드레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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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전골
두부전골은 국물맛이 개운해서 먹기에 좋다. 당면을 건져먹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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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전골에 쇠고기가 듬뿍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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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매콤한 소스에 곁들여 먹는 두부맛은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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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와 두부를 곁들이니 맛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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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좋으신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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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잔들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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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맛집
두부요리전문점 뚜부카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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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와 어우러져 경치도 좋다.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