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금주(14.9.24)의 지리산 꾸러미
여기 지리산에는 오늘 새벽부터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도시와 농촌을 살리는 금주의 지리산 꾸러미는 우리콩촌두부, 방사유정란, 삶은 쑥부쟁이나물, 아욱,애느타리비섯, 풋고추, 사과로 구성됐습니다.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지리산꾸러미의 포장된 상태입니다.
집에서는 이런 형태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스티로폼박스가 비용이 만만치 않치만 먹거리의 안전을 위해서 어쩔수 없는 선택입니다.^^
스티로폼 박스의 두껑을 열면 지리산꾸러미 지꾸의 편지가 먼저보입니다.
편지에는 지리산꾸러미의 공지사항, 품목정보, 생산자소식, 레시피, 고객후기 등의 정보가 있습니다.
윗칸에 있는 품목들
아욱, 사과, 애느타리 버섯이 보입니다.
중간에 있는 간지
꾸러미 농산물의 특성상 몇가지 품목들이 한꺼번에 담기기 때문에 간지를 끼워서 상하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간지를 들어내면
아랫칸에는 방사유정란, 촌두부, 삶은 쑥부쟁이나물, 아삭고추가 들어 있습니다.
촌두부와 삶은 쑥부쟁이 나물 밑에는 대형 아이스팩이 있습니다.
지난주까지는 따로 보냉팩에 넣었지만 이번주는 기온이 하락한 관계로 아이스팩만 사용했습니다.
금주 꾸러미 전체 품목 사진입니다.
촌두부, 방사유정란, 삶은 쑥부쟁이나물, 애느타리버섯, 아삭고추, 아욱, 사과로 구성됐습니다.
꾸러미에 매주 포함되는 방사유정란입니다.
안정성을 위해 위에 뽁뽁이를 얹은 상태로 배송됩니다.
접시에 깨어놓은 유정란입니다.
봉긋한 노른자와 노른자 주위로 단단하게 뭉쳐저 있는 흰자가 보이시죠
싱싱하고 좋은 계란의 특징입니다.
고소한 우리콩 촌두부입니다.
500g으로 양이 꽤 많습니다. 요즈음 마트에 가면 주로 300g포장이 많죠..
촌두부 방식으로 만들었지만 위생적인 기계로 안전하게 실링이 되있습니다.
옆에서본 촌두부
거친 입자가 보이는 촌두부입니다.
지리산꾸러미만의 자랑
지리산 산나물입니다.
지리산꾸러미에서는 지리산의 산나물 12종이 매주 바뀌면서 구성됩니다.
금주의 산나물은 삶은 쑥부쟁이 나물입니다.
옆에서본 쑥부쟁이 나물
역시 위생적인 식품용기로 포장이돼어 있습니다.
접시에 담은 삶은 쑥부쟁이 나물ㅡ 4인가족이 먹기에 넉넉합니다.
쫄깃한 애느타리버섯
버섯도 지리산꾸러미에 자주 구성되는 품목중에 하나입니다.
양이 꽤 많습니다.
금주 꾸러미에 구성된
아삭아삭 풋고추
제철인 사과도 구성됐구요
된장국에 넣으면 좋은 아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