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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발 자전거 타기 생각보다 쉬워요”
미국외발자전거협회(AUA·회장 김영숙)는 지난 1일 위네카에 위치한 월드 태권도 아카데미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식을 갖고 생활체육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외발자전거타기 보급에 힘쓰기로 했다.
AUA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김영숙 월드 태권도 아카데미 관장은 “외발 자전거는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자연스럽게 건강스포츠로 익힐 수 있으며 신체균현, 바른자세 교정, 하체 단련과 다이어트 등 여러 혜택을 얻을 수 있는 훌륭한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관장은 “태권도장 바닥에 깔린 매트와 벽에 부착된 안전대를 활용해 비교적 안전하게 외발자전거를 배울 수 있어 태권도 교육과 접목시켜 부대사업으로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대한외발자전거협회(www.koreanunicyclingassociation.com) 조윤제 회장과 김태호 부회장이 초청되어 한국과 일본 등 전 세계의 외발자전거 타기 발전사와 세계대회 등을 소개하고 미국에도 본격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818)882-2020 이메일 AUAinfo@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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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외발자전거협회 창립총회가 끝난 후 김영숙 AUA 초대회장(오른쪽 다섯번째)과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