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월요일 핵심 뉴스
■휴일영향에 오늘 1천200명대 전문가
"4단계 연장에 '+α'도 필요"
■김총리 "확산세 반전되지 않으면
더 강력한 방역조치"
■감염 재생산지수 1.04,
비수도권 전역 1 상회…확산세 여전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1,442명 사망 +3명
백신접종률 37.9%
■60∼74세 미접종자 오늘부터
사전예약…75세 이상은 수시 예약
■"화이자·모더나, EU 공급 코로나
백신 가격 인상"
■1차접종 총 1천944만4천120명,
인구의 37.9%…55∼59세 33.9% 접종
■신재환 오늘 '금빛 착지' 시동
야구는 이스라엘과 4강행 다툼
■-올림픽- 여서정 도마 동메달…
우상혁, 높이뛰기 한국신기록으로 4위
■'라이징스타' 진윤성, 9년 만의
남자 역도 올림픽 메달 도전
■국민지원금, 편의점 쓸 수 있고
온라인몰·백화점 안 된다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금메달5 은메달4 동메달8
■미, 김여정 담화에
"연합훈련 어떤 결정도 한미 합의로"
■'김여정 하명 논란될라'…
정부, 北담화에 한미훈련 조정 '곤혹'
■김여정 "한미군사연습, 남북관계
앞길 흐리게 해…南결정 주시"
■'금리 올라봐야 얼마나' 가계대출
변동금리 82%, 7년반만에 최대
■후텁지근한 날씨 이어져
오후 일부 지역 시간당 50㎜ 강한 비
■홀로 사는 노인 166만명…
5년새 36%↑
■이재명, 중원서 첫 전국순회 마무리
…이낙연 체육시설 간담회
■민주, 이심송심 격화…
"공정해야" vs "흔들지 말라"
■이재명, 안팎 기본소득 공격에
"세상엔 오리너구리도 있다"
■윤석열, 이준석에 '신고식'…
장성민도 국민의힘 입당
■국힘 입당 효과?…
"尹, 35%로 급등…'입당 잘했다' 52%"
■소상공인 만난 최재형…
"전국민 재난지원금은 매표행위"
■18일부터 등록임대 임대보증금 가입
전면 의무화…혼선 우려
■민주, 다주택기간
장기보유공제서 제외 추진…2023년부터
■새 임대차법 1년…
서울아파트 전세↓ 월세 '28%→35%'↑
■'다주택 논란' 김현아 자진사퇴
"국민께 죄송"
■빗썸코인 투자자들
"60억 피해" 2차 고소…경찰 수사
■이재명 "도민 전원 재난지원금 검토
…경기도 부담할 능력 있어"
■언론중재법 심사 속기록…
"정부도 '과도하다' 지적"
■배터리 3사 "소재 내재화율 높여라"
…대규모 투자 경쟁
■'배터리 화재' 코나 EV 리콜
하세월에…차주들 '부글부글'
■의대생 사망 배상에
전문직 소득기준 적용…대법 판결
■대형 증권사 7곳,
올해 IPO 독식…'쏠림' 심화
■진중권 "국힘은 남근의힘?"
이준석 "적당히 좀 해요"
■'동료 성폭행' 前서울시 직원
징역 3년6개월 확정
■말복 앞두고 닭고기 가격 ㎏당
약 6천원…2년 6개월만에 최고
■합당 신경전 점입가경…
국힘 "安 응답하라" 국당 "겁박하나"
■사랑제일교회, 대면예배 또 강행…
성북구 "추가 조치"
■맥주 수입 5년만에 최저…
국산 수제맥주는 '호황'
■대한상의 "국내기업 신생률·
소멸률 감소…산업 역동성 저하"
■"2027년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 위해선 제도개선 속도내야"
■일본인 49% "패전일에
가해·반성 언급할 필요 없다"
■터키 남서부서 대규모 산불
닷새째 기승…"사망자 8명으로 늘어"
■교직 경력 중장년이
코로나 학습공백 메운다
■미, 하루 코로나 확진자
10만명선 넘어…6개월만에 최고치
■도쿄 코로나 신규확진 또 3천명대…
日전체 나흘째 1만명대
■화물차 불법 판스프링→
안전 울타리로 재활용
■'2m35' 우상혁, 한국新 세우며
육상 트랙&필드 사상 최고 '4위'
■최지만, 투런포 포함 '멀티 히트'…
탬파베이 반게임 차 지구 1위
■오지현, 3년 만에 KLPGA투어 우승컵
…통산 7승째
■[올림픽] 전주원 감독·박지수
"자신감 얻었다…여자농구 변화의 시작"
■[올림픽] '졌지만 희망 본' 여자농구,
3년 뒤 '파리에서는 승리 파티를'
■울산 최초 다목적 '문수체육관' 준공…
내년 전국체전 활용
■-올림픽- '안세영 울린' 천위페이,
배드민턴 여자단식 금메달
■신재환 오늘 '금빛 착지' 시동…
야구는 이스라엘과 4강행 다툼
■'피츠버그 유격수' 박효준,
첫 선발 출장해 첫 2루타 '쾅'
■[올림픽] 후배들 만난 박찬호 위원
"팬들께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길"
■-올림픽- 제이컵스, 이탈리아 사상
첫 육상 100m 金…9초80
■전 엑소 멤버 크리스,
강간죄로 중국서 체포돼…기소 유력
■배우 구교환 "낯선 인물에 호기심…
익숙해지지 않으려 노력하죠"
■[올림픽] 딸 동메달에 아빠 여홍철,
미소 보내며 "잘했다!"
■[올림픽] '4강 좌절' 남자 축구
한국-멕시코전 시청률 25.5%(종합)
■블랙핑크, 안무 영상도 억대뷰 행진
…'뚜두뚜두' 4억 뷰
■FT아일랜드 이재진 전역…
이홍기 이어 두번째 군필자
■할리우드도 델타 변이 여파…
파라마운트, 기대작 개봉 연기
■신비로운 영상미 품은
중세 판타지…영화 '그린 나이트'
■탄탄한 시즌 포맷 빛바랜
'보이스4' 4.4% 종영
■지금 X세대에 주목해야 할 이유…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코스피 40.33p 내린 3202.32
■코스닥 12.99p 내린 1031.14
■환율미국 USD 1달러($)1149.5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48.86 원
●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천200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지난 주 휴일 대비 적은 숫자이지만, 신규 확진자 수는 27일째 1천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이 757명으로 전체의 65.3%, 비수도권이 402명으로 34.7%를 기록했습니다.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올린 지 3주가 지났지만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에도 변화가 없으면, 더 강력한 방역조치를 고려하겠다고 밝혀 전국 4단계 격상이나 추가 영업시간 단축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 8월 31일까지 60~74세 어르신 중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26만 9,000여 명의 접종 예약이 다시 진행됩니다. 이번에 백신을 예약하는 고령층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8주 간격으로 접종하게 됩니다.
● 전국을 순회 중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영남에 이어 호남을 찾아 국토 균형발전을 강조하며 구애를 펼쳤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인천을 찾아 수도권 공략을 이어갔는데, 이 전 대표의 경기북도 설치 공약을 두고 두 캠프의 공방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국민의힘 입당 뒤 첫 공식 행보로 청년층과의 토론회에 참석했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소상공인들을 만났습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대선 준비를 위해 지사직에서 사퇴했습니다.
● 부동산 4채를 보유해 '다주택자 논란'에 휩싸인 김현아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어제 SNS를 통해 "SH 사장 후보자에서 사퇴합니다. 저를 지지하고 비판하신 모든 국민께 죄송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도 하루 감염자가 다시 19만 명이나 나오면서 지난 겨울처럼 코로나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감염 확산이 상당한 지역으로 분류된 지역에서는 이미 지난 주말부터 실내에서는 모든 사람이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쓰도록 공지했습니다.
●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와 모더나가 최근 유럽연합 EU에 공급하는 백신 가격을 올렸습니다. 화이자는 백신 1회분 가격을 15.5유로에서 19.5유로로 기존보다 25% 인상, 모더나도 기존 22.6달러에서 25.5달러로 10% 이상 올렸습니다.
● 미국 금융 당국이 중국 기업의 주식 상장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이 이 같은 카드를 꺼내든 건, 중국 정부가 최근 자국 기업들에 강력한 규제를 가하면서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 극심한 경제난으로 폭동이 발생한 쿠바에 러시아 멕시코 등 우방 국가들이 물자 지원에 나섰습니다. 러시아는 의료용 마스크 100만 개와 식량 등 88t의 물품 보냈고, 멕시코는 경유 10만 배럴과 산소탱크, 주사기, 분유 등, 베트남과 중국도 쌀 지원을 약속했고, 자국 사정도 넉넉지는 않은 볼리비아와 니카라과도 구호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적절한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에게 귀국 명령이 내려졌다고 일본의 한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외교부는 일본 정부에 그에 대한 응당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해달라고 요구해 왔었습니다.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에 공개적으로 반발하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남북 대화 국면을 조성해보려던 정부가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 유럽연합(EU)이 아마존에 대해 개인정보보호규정(GDPR) 위반을 이유로 역대 최고액인 1조20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과징금 등이 확정되려면 EU 역내 다른 나라 규제당국의 동의도 필요한 만큼 아직 최종 결론이 내려진 것은 아닙니다.
● 가짜 수산업자 김 모 씨로부터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대게와 한우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를 진행 중인데요.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 위반 여부가 관심거리입니다. 주 의원 입건 여부에 따라 향후 수사가 정치권으로 번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아이돌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국적:캐나다)가 강간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됐습니다.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됐는데, 혐의가 인정되면 최고 사형에 처해질 수 있는 범죄라는 언론보도가 현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 '가짜뉴스'를 보도한 언론사에 최대 5배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을 물을 수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국민 의견을 물었더니 절반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치적 성향별로 민주당 지지층은 찬성, 국민의힘 지지층은 반대가 많았고, 정의당 지지층은 찬반이 팽팽하게 엇갈렸습니다.
● 자치경찰이 출범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시·도 경찰위원회의 1호 시책은 노인이나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 대책이 주를 이뤘는데요. 전문가들은 시·도별로 내놓은 시책이 성공을 거두려면, 앞으로 구체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이어져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이 554억 달러를 넘어서며 65년 무역 역사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9개월 연속 월별 수출이 늘어난 가운데, 연간 수출액 6천억 달러 달성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 전국 곳곳에서 '양산 쓰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 서구는 동행정복지센터 등 25곳에 양산대여소를 설치했고, 양산 쓰기 운동의 원조 격인 대구시는 양산대여소에 남성용 양산까지 구비해 놓고 있다고 합니다.
● 지금은 다주택자가 집 한 채를 남기고 모두 팔아 1주택자가 됐다면, 남은 한 채에 대해서는 '해당 주택을 취득한 시점'부터 보유 및 거주 기간을 계산해 공제율을 적용합니다. 2023년부터는 최소 3년 이상 주택을 보유한 이후부터 장기보유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만약에 1주택자가 된 후 3년 이내에 남은 1주택을 매각한다면 장기보유특별공제를 한 푼도 받을 수 없습니다.
● 도쿄올림픽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우리나라는 금메달 5개로 종합 7위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메달 4개를 딴 양궁대표팀과 차세대 마린보이로 주목받은 수영 황선우 선수가 어제 귀국했습니다.
● 여서정 선수가 여자 기계체조 도마에서 동메달을 땄습니다. 한국 여성 체조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자 은메달리스트 아버지 여홍철과 함께 국내 첫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 야구 대표팀이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녹아웃 스테이지 1차전에서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9회 2아웃 상황에서 주장 김현수가 승부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타선의 침묵 속에 9회까지 3대1로 끌려가며 위기를 맞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 도쿄올림픽에서 높이뛰기의 우상혁이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2미터 35를 훌쩍 뛰어넘는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역대 올림픽 육상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