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가딘(강윤재)입니다..
어린시절 추억의 만화주인공 이지요..
70년 개띠에 강씨라서 정감이 가서 닉네임으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 예슬이네 주렁주렁 달려 있는 사과나무 ]
[ 예슬이, 우리딸 승희,승연이 친구딸 예주랑 함께 ]
[ 어제 수확한 사과 1박스 : 25kg은 될듯..맛도 일품입니다 ]
[ 월악산 송계계곡에서 친구네 가족과함께 삼겹살파티... ]
경기도 안산에서 6시에 출발하여 여주휴게소에서 친구네랑 합류하고
새벽에 김밥을 싸준 와이프 덕에 김밥을 맛있게 먹고 9시 조금 넘어서 충주에 도착했습니다.
네비도 없이 주소지도 정확히 모르면서 처음가는 곳인데도 건국대, 예성자동차학원만 믿고
무작정 왔는데 의외로 찾기가 쉬워서 다행이었어요..
예술이네 과수원에 도착해서 반가이 맞이해주신 지기님의 전용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아이들이 또 타보고 싶다고 난리네요..ㅋㅋ
사과밭에 도착하여 배정받은 사과에서 아이들과 따는데 주렁주렁 매달린 사과가 생각했던 거보다
훨씬 맛있고 양도 푸짐하더라고요..
완죤히 대박이예요..ㅋㅋ
예슬이네집에서 전용차로 이동하는 바람에 카메라를 가져가지 못해서 많은 사진은 촬영하지는 못했지만
지기님께서 서비스로 촬영해 주신 사진 보내주실거죠..ㅋㅋ
사다리에 올라가서 마지막 하나까지 따보겠다고 딸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시고
맛있는 사과를 선사해 주신 지기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침에도 혼자서 3개 후다닥 해치웠답니다.
주위분들에게 몇개씩 나눠주고 나니깐 서로들 왜 안데려갔냐고 난리네요..ㅋㅋ
10월달에 아마도 더 많이 갈 듯 싶습니다.
딸들도 예슬이랑 놀았던 시간이 좋았는지 또 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글구 깻잎이랑 고추랑 주셔서 근처에 월악산 승계계곡에서 삼겹살이랑 같이 맛있게 먹고
안산에 도착한 시간이 5시반이었어요..
짧은시간이었지만 적과할때도 못가고 푸짐하게 수확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어제 많이들 오실 줄 알았는데 제가 넘 일찍 가서 그런지 몇분 뵈지 못했는데..
10월달에는 많이 들 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여러모로 애써 주시고 동분서주 하시는 지기님의 가정에 평안이 함께 하시고
가고파 시골농장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항상 건강들 하시고 하시는 일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면서
이만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ㅋㅋㅋ 눈에 선합니다... 즐거우셨죠? 참 잘 지내시죠? 지난번 정모때 참 반가웠습니다....
넵 먼저 다녀가셨다기에 아쉬웠습니다..10월달에 함 다시 뵙죠..ㅋㅋ
즐겁게 잘 올라가셨다니...오시는 횐님들때문에..신경을 많이 못 써서 죄송합니다. ^^
날씨도 안 좋은데 고생 많으셨습니다..오시는 회원분들 일일이 챙겨주시느라 더욱 힘드셨죠..딸네미가 예슬이네 집 함 더 가자고 해서 시간나면 함 들를께요..수고하시고 화이팅!!!
저도 올 여름 월악산 송계 다녀 왓는대........ 혹시 마주치치 안앗나요????????? 담에는 같이가요....지기님이랑 함께요~~^*^~~
10월달에 사과 수확하러 갔다가 송계계곡에 또 들려야 겠어요..ㅋㅋ 오면서 묵밥집 좋은데도 있던거 같은데 식사 같이 하시죠
가족이 함께 하는 수체험은 분명 흐뭇하겠죠. 잠깐 뵈었는데 반가웠습니다. 인사가 없어 서먹했네요. 행복하세요
제가 먼저 인사 올렸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아이들이 사과를 서로 딸려고 아우성 이었어요..자매분들이 오셔서 따는데 같이 사진도 찍고 사과 따는데 도와드렸어야 하는데 아쉽네요..담엔 더 좋은 만남,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겠습니다..♬
수확의 기쁨과~~~ 가족들 함께하셨으니 더 즐거우셨을것 같아요~! 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