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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의 산행기
 
 
 
카페 게시글
∥………―* 산행기록 ◈ 98m의 산(하늘공원) 산행(散行) ◈
요산(樂山) 추천 0 조회 809 06.11.06 21:39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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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07 14:22

    첫댓글 난지도하면 쓰레기더미로 쌓여있는 더러운곳으로만 생각되었는데... 940m밖에 안되는 산에서의 조망이 기가 막히게 좋네요. 버려진 쓰레기 매립지 난지도가 이렇게 멋진공원으로 거듭나다니 오호!!! 세상에... 멋진 공원이 4개(노을, 평화, 난지천, 하늘공원)나 생겼다니 믿겨지지 않습니다. 역시 전체 조망은 파노라마 사진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푹 빠져들게 하는 멋진 풍광 담아오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자~알 보고 갑니다.***

  • 작성자 06.11.08 18:14

    이젠 난지도를 각종 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멋진 공원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940m가 아니고 하늘공원은 98m이고 노을공원은 94m랍니다. 4개(노을, 평화, 난지천, 하늘공원)의 멋진 공원을 합쳐서 월드컵공원이라 하지요. 아는 체해서 OTL합니다. 날씨가 썩 좋지 못해 파노라마 사진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자~알 보고 가신다니 넘 감사합니다.~_~

  • 06.11.07 16:58

    올해는 가을 가뭄과 더운 날씨 때문에 작년보다는 억새꽃이 많이 피지않은 것 같네요. 그래도 나름대로 운치가 있고 멋있어요. 억새꽃 축제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탐방객도 많아 보이고 아직 피지 못한 억새도 보이네요. 작년에 오후 5시까지 퇴장하느라 사진 한장 담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만발한 억새 꽃밭에서 다시 사진 한컷 찍고 싶은 마음의 충동이 생깁니다. 지난 추억을 되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_*

  • 작성자 06.11.08 18:17

    제5회 월드컵공원 억새축제(하늘공원 억새밭 밤길걷기)가 10월13일에서 10월22일까지 열렸고 축제 기간 중에는 저녁 10시까지 개방(입장은 저녁9시까지)하여 달빛 아래 억새꽃이 만개한 억새밭을 거닐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축제기간 중에 다녀 오신 분들도 작년보다 억새가 무성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만발한 억새 꽃밭에서 사진 한컷 남기지 못한 그런 헉 아픈 추억이 있었군요. 내년 제6회 월드컵공원 억새축제때까지 기다려셔야겠어요.하하

  • 06.11.07 17:36

    우~~와~~ 멋지네요. 난지천공원은 가봤는데 하늘공원은 아직 못가봐서 한번 가봐야겠어요. 남산만큼은 아니지만 주변 풍광과 어울러져 있는 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도심에 이런 휴식공간이 있다는게 행복해요. 하늘공원! 이름도 예쁘고 척박한 땅에 자라고 있는 억새는 정말 장관이고요 마치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하고 이국적인 풍취가 물씬 풍겨납니다. 좋은 그림과 상세한 설명 정말 고맙습니다.*^*

  • 작성자 06.11.08 18:20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멋지지 않나요. 하늘공원 이름만큼이나 짱 예쁘고 북한산, 남산, 한강 등의 조망도 쪼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가용을 이용해 난지천공원만 잠시 들렀다가 가는 경우가 많지요. 저도 그랬으니까요.ㅋㅋ 언제 시간나면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을 다 들러보는 월드컵공원 종주(?)를 하고 싶습니다.乃

  • 06.11.07 18:01

    하늘공원이 넘 멋지네여~ 가을을 만끽하기에는 좋은 곳인것 같아 이번주에 꼭 한번 다녀 와야겠습니다. 하늘공원이 왜 하늘공원인지 알겠어요. 시야에 들어 오는 것은 온통 파란 하늘과 억새뿐이군요. 좋은 곳 상세히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06.11.08 18:23

    와우 하늘공원 멋지죠. 가보지 않았다면 꼭 한번 다녀 오세요. 이번주에 가신다면 억새꽃은 다 떨어졌겠지만 비온 뒤라 하늘공원에서의 주위 조망은 더 좋으리라는 대박 생각이 들어 갑니다. 월드컵공원을 종주(?)했더라면 더 많은 정보를 드릴 수 있었을텐데... 자투리 시간에 짧은 구간을 다녀온 터라 죄송하기 짝이 없습니다.-_-

  • 06.11.08 06:30

    아침운동을 할려다가 날씨가 추운것 같아서 잠시 들렀는데..... 아니 이렇게 멋는 곳이 있는 줄이야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우리가 늘 뜀박질을 하던 곳이기도 하지만 구슬에 꿰어 놓으니까 진짜로 보석 같습니다. 오늘도 눈팅만 하고 그냥 갈려다가 도저히 그냥갈 수가 없어서 밥값이라도 하고 갈려고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즐감 했습니다. 이른아침에 들리기를 정말 자~~~~알 한것 같습니다. 한강다리 위에서 보는 한강 모습도 아름답지만 한강에서 배를 타고 보는 한강의 모습도.... 저는 우연한 기회에 행주대교에서 바지선을 직접몰고 영동대교까지 가 보았는데. 그때 한강이 이렇게 아름다운 강이라는 걸 첨 느꼈습니다. ^^-^^^

  • 작성자 06.11.08 18:26

    뜀박질하시느라 바쁘실텐데 눈팅 후 댓글까지 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카페에서 언제 밥 준적 있나요? 느닷없이 밥값이라니요. 하하 자주 카페 들러 주시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니까요 너무 부담 가지지 마세여...됐거든 유람선을 타고 간 것이 아니고 그 큰 바지선을 직접 몰고 가셨다는 말씀입니까? 그래서 한동안 한강에 바지선이 안보였나 봅니다. 푸하하 바지선은 면허가 없어도 운행이 가능한 모양이죠. 아무튼 대단하고요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06.11.08 23:50

    항해사 자격증은 없지만 왕연에 동해바다를 누비면서 한때는~~~~~ 여기까지만....ㅋㅋㅋㅋ

  • 작성자 06.11.09 08:21

    앗!!! 왕년에 동해를 누볐다면 물개들이 해적이라 부르는 그 유명한 악마 해양○○ 출신이군요.하하

  • 06.11.08 11:22

    얼마전에 가서 올가을 정취를 첨으로 느꼈습니다 가뭄 탓인지 작년보다 억새와 갈대가 무성치 않더군요 삐루 몇캔 드리키면서 낭만 왔습니다

  • 작성자 06.11.08 18:33

    앗 눈도장만 찍고 가시다가 오늘은 어인 일로 댓글을 주셨나요.므흣 처음으로 받아보는 댓글이라 닭똥같은 굵은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하하 무엇을 하든지 다른 사람과는 차별되는 독특한 색깔을 늘 풍기는 샹그리라님! 역시 님 답게 삐루와 함께 하늘공원에서 무르익어 가는 가을을 룰루 만끽하고 오셨군요. 취화선... 술에 취해 그림 그리는 신선... 천재 화가 장승업선생이 생각납니다. 댓글 주시니 넘 쪼아여... 댓글은 계속되어야만 한다고 믿습니다.(압박)

  • 06.11.09 13:05

    요산님 말씀에 동감입니다만 워낙 말주변이 없어서요,,,,눈팅만 하고 갔습니다

  • 작성자 06.11.09 18:20

    하이 샹그리라님! ‘댓글은 계속되어야만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감이면 되었습니다.아싸 그리고 댓글은 이렇게 시작한다는 것을 보여 주셨고 훔쳐 보는 눈팅보다 댓글 다는 것이 훨씬 재미가 있다는 것도 완전 보여주셨습니다.하하 더할 나위없이 기쁩니다.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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