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25.고양시청)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역도 인상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장미란은 16일 오후 베이징항공항천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최중량급(+75kg) 경기 인상 3차 시기에서 140kg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는 중국 무솽솽이 2006년 12월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세운 종전 인상 세계기록(139kg)보다 1kg 늘린것이죠.
잠시 후 용상 경기가 있을 예정입니다만 특별한 이변이 없는한 금메달은 우리의 것입니다.
제 선배 구건회씨가 고양시 역도연맹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고양시 역도연맹 회장 취임식때 가보았는데 장미란 선수 철부지더군요...
암튼 대단합니다.
잠시 후 용상에서도 좋은 기록을 기원합니다.
첫댓글 용상 186kg 성공으로 인상, 용상, 합계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대단합니다. 어찌 그런 무게를~~~
t세계신기록을 들어올린순간 .... 왕이야님,어사님,하늘지기님,아시아님.... 그리고 나... 만세삼창을 곱창집이 떠나가라 외쳣습니다...*^^* .... .... 잠시후.. 누군가가.. 우에사카님은 몇 키로나 들어올릴가요? 라고 말했습니다.... 해답을 말씀하세요...^^
우리 미란이가 최고였죠,,,힘도 젤 쎄고 젤 귀여운 듯...ㅎㅎ
일도 안하고 소리 지르고 박수치고 그랬습니다 ㅋㅋ 정말 울컥 하더군요~
불끈!!! 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ㅎㅎㅎ
전 가족들과 식사맞히고 오는길에 안경점 tv에서 경기를보며 주위사람들과 환호성을 질렀드렜습니다......눈물이 찔끔하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