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는 오스틴의 성도들과의 교통 가운데 나온 내용입니다. 이 글을 읽을 때 어떤 내용이나 사람을 비판하지 마시고 주님이 우리들을 더 내재적으로 얻으시도록 우리 자신이 가르침을 얻기 원합니다. 저는 몸을 위해 교회에서 이 곳으로 저를 보냈고 모든 이하의 내용들은 저 자신이 기억하고자 하는 내용이므로 이 곳에 정기적으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4장 11-12절에 의하면, 우리 일의 목표는 오직 그리스도의 몸의 건축입니다. 소위 '캠퍼스 일'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위의 성경 구절의 몸에게 주어진 은사인 지체들은 직접적으로 몸을 건축하지 않습니다. 몸을 직접 건축하는 사람들은 은사 받은 지체들에 의해 온전케 된 성도들 자신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다음과 같이 질문할 것입니다. '무엇이 성도들을 온전케 하는 것인가?' 성도들로 하여금 다만 생명 공과 훈련이나 진리 공과 훈련을 통과하게 하거나 라이프 스터디(green book)를 읽게 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너무 짧아서 우리가 쉽게 간과하는 에베소서 4장 12절의 첫 번째 각주는 온전케 함에 대한 정의를 분명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거기서는 온전케 함이 '장비 시킴'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장비 시킴'이란 무엇입니까? 거기서는 '장비 시킴'은 '성도들에게 기능을 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오랫동안 교회 생활 안에 있었던 성도들은 어떤 면으로 '생명의 유입'이 필요하기보다는 '생명의 유출'이 필요합니다. 어느 정도까지 체험이 있는 오랜 성도들은 '고기압'으로 비유할 수 있으며 이 고기압은 새로운 사람들 즉 고기압을 필요로하는 '저기압'으로 흐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고려하면서 전시간자나 인도하는 형제님들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캠퍼스에서 봉사하는 전시간자들은 캠퍼스 봉사가 교회보다 우위가 될 수 없음(교회에 종속됨)을 반드시 알아야하며, 이는 전시간자들이 캠퍼스에서 얻은 새 신자들을 한 지역이나 자신의 테두리 안에 지키는 것이 아닌 어느 정도 돌본 후에 지역의 성도들의 가정에 연결해 주어 교회가 건축되게 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고 캠퍼스의 전시간자들이 캠퍼스를 강조하면 지역의 성도들은 자신들이 무시당하며 기능 발휘할 기회를 박탈당한다고 생각하여 화를 내며 비협조적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전시간자들이 새 신자들과 복음 대상자들을 성도들의 가정으로 데려오면 가장 도움을 입는 사람들은 성도들 자신일 것입니다. 성도들 자신이 불어 들어오는 '저기압'을 발견했고 기능을 발휘할 대상을 찾았으므로 스스로 양육을 받고 행복하며 전시간자들에게 고마움을 느낄 것입니다.
이것이 성도들에게 기능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오스틴에서는 가정 집회 이전에 성도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말해주는, 소위 온전케 하는 훈련이 없었습니다. 단 형제님은 '우리는 성도들의 마음 속에 새 신자들을 먹일 어떤 것이 이미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문제는 전시간자들이나 은사를 가진 성도들이 기능, 즉 새 신자들을 제공할 수 있느냐에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지 않고 성도들을 강하게 밀어붙인다면 그들은 성을 내고 용기를 잃으며 뒤로 물러날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중요한 요점이 있습니다! 단 형제님은 캠퍼스 대학생이 교회 집회에 올 때 즉시 활력이 생긴다는 것을 수년의 경험을 통해 점차적으로 보았습니다. 그는 '우리는 다른 교회가 한 것처럼 많은 일들을 시도하지 않았고 오히려 언제나 캠퍼스에만 집중했고 다른 교회들의 지역에서 인수 증가가 있다 하더라도 그러한 교회들이 갖지 않았던 것 같은 활력이 언제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사역을 긴밀히 좇고 오스틴 교회도 그러합니다. 그러나 오스틴에서 보여지는 특별하고 명쾌한 활력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그 곳의 형제들과 제가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다른 교회들이 캠퍼스가 아닌 많은 다른 일에 초점을 맞춘 반면, 오스틴에 있는 교회는 모든 역량을 캠퍼스에 집중했습니다. 오스틴에서는 지난 주에 결혼식이 있었고, 이번 주에 또 다른 커플이 탄생할 것입니다. 이 어떠한 축복입니까? 전시간 봉사자들의 결혼식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우리가 무엇으로 시작해야 하는지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는 유일한 목적과 관련하여 새로운 사람들을 얻기 위해 캠퍼스 봉사에 자신을 헌신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헌신한다(being committed)'는 것은 매우 강한 말이며 우리 일생동안 오직 한 가지 일만을 위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곳 오스틴에서는 모든 장로들과 인도하는 형제님들이 자신의 대부분의 시간을 캠퍼스에 쏟으며, 다른 모든 일들은 말 그대로, 결국 캠퍼스가 아닌 성도들의 가정에 주어지는 캠퍼스 봉사에 달려 있습니다. 아멘. 특별히 연장한 성도들을 위한 가정 집회도 있지만 그러한 가정 집회의 궁극적인 목적도 그 가정들이 캠퍼스 학생들에게 열려지기 위한 것입니다.
단 형제님은 다음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앞만 바라보십시오. 좌우로 고개를 돌리지 마십시오. 열매를 구하지 마십시오. 5년 후에 당신의 고개를 들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십시오!" 웟치만 니 형제님은 복음 전파를 위해 이슬람교 국가에 보내고자 하는 주님의 부담에 대해 걱정하는 한 자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매님의 부담이 정말 주님에게서 온 것인지 만을 점검하십시오. 만약 그렇다면 당신이 여자라는 것이나 어떻게 재정적으로 도움을 받을 것인지 등등에 관해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 부담은 사람이 줄 수 없는, 바로 주님 자신이 보여주시며 주님에게서 온 것입니다. 한 형제님은 'br. Nazarene(기고인의 영어이름), 형제님이 정말 무엇인가를 보았고 그 부담이 진정으로 주님에게서 온 것이라면 한국으로 돌아간 후 어떤 일도 밀어붙이지 마십시오. 다만 땅에 떨어져 주님이 형제에게 보여준 방식대로 죽으십시오'라고 제게 말해주었습니다.
형제 자매님들! 저는 복음을 잘 전하는, 그러한 종류의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 일이 주님이 내게 주신 명령임을 깨닫고 캠퍼스에서 한 시간만 보내거나 어떤 형제님이 이는 쉬운 일이며 이것을 위해 교회가 전시간자로 부르지 않았다고 말한 메시지 읽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매일 캠퍼스에서 아침 8시부터 오후 3-5시까지 시간을 보내며 적어도 사람들과 4개의 약속을 만들고 그렇지 않으면 동일한 정도의 시간 동안 복음을 전하며 열심히 제 성분이 복음의 일에 적합하도록 변화되는 것을 기대하며 때가 되든지 안 되든지 담대하게 하나님의 복음 전하는 것을 훈련합니다. 어제 집에 오는 버스 안에서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옆에 앉은 남자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영광스러웠습니다. 저는 정말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제가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기능을 주어 가정 가정마다 교회를 건축할 수 있도록 복음 전하는 문제를 돌파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들, 특히 핵심 형제님들과 오스틴에서 어떠한 일들이 이뤄지는지 볼 부담이 있는 모든 형제 자매님들께 저 자신만이 아니라 Don 형제님, Tym Seah 형제님도 5월 중순경에 학기가 끝나기 전에 7-10일 만이라도 이 곳을 방문하시길 강하게 권유합니다. 단 형제님은 '여러분은 비행기 티켓 값만 지불하시면 됩니다. 다른 모든 것들은 우리가 알아서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오스틴에서 모든 부담있는 지체들을 보기를 사모합니다. 또한 저는 제가 여기 있는 동안 여러분이 오실 수 있다면 가장 좋으리라고 믿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주님이 여러분의 길을 인도해 주시길 구합니다.
---------------------------the original text--------------------
(The below is what's come out of some fellowship with the saints here. Please read not to criticize anyone or anything, but to instruct you, yourself only for the Lord's gaining you and me more intrinsically. I put on letters here periodically, for I'm here sent by the church for the Body, and I tell all the things below much more to myself.)
According to Eph 4:11-12, the goal of our work is not any thing but the building up of the Body of Christ. There is nothing like so callled 'campus work'. But the same verses above mention of those who are gifts given to the Body, who are not the ones directly building up the Body. The direct builders of the Body are the saints themselves, perfected by the gifted persons.
Then our question next will be: 'what is the perfecting of the saints?'. Is it just to have them go thru life lesson training, or truth lesson training, or Green books reading? No! The 1st foot note of Eph 4:12 overlooked most of times for it's too short, does say the definition of what the perfecting is. It says perfecting is 'equipping'?. Then what is 'the equipping'?. It also says 'equipping is 'supplying the saints with the functions'.
Those who have been in the church life for years, have almost no need of more of 'inflow of life' in a sense, rather they need 'outflow of life'. The already-saints for years full to some extent, are likened to 'the high pressure of the air', which needs to flow into 'the low pressure of the air', which is the new ones ready to receive.
In this line of consideration, let's think about the role of full-timers or of the leading ones. Fulltimers working on campus must be well aware that the work on campus is 'subservient to the church', which means they should not keep the new ones they get on there within one district or within their own boundery, rather they should link the new ones after a little while caring, to the community saints' homes, where the church is to be built up.
Unless they do this, while they put stress on campus, the community saints will get mad, and incooperative, thinking they are neglected and deprived of the chances to function. But as soon as the fulltimers bring the new ones and gospel contacts to the saints homes, the 1st benefitiary gonna be the saints themselves. they will be nourished, and very happy, and thankful to the fulltimers, for they now have found the 'low pressure' to blow in, and the objests to function for.
This is the suplying the saints with the functions. Here in Austin, they did not have so-called prefecting training telling them how to behave what to do, prior to starting home meetings. Don said, "we gotta believe that there is really something in there in the saints' hearts to feed the new ones with.". So the matter lies in whether or not the full timers or gifted persons can supply the saints with the functions which are none other than 'the new ones'. Unless you do this, keeping telling them to push hard, the saints gonna get mad and discouraged, back-sliding.
But there is a big point here! Br Don gradually saw year after year, in an experiencial way that a collegiate gets into the church meeting, it spontaneously gets vitality. He quote quote said, "we didn't try as many things as other churches have done, rather we always focused on one point, the campus, but there has been always vitality there that other churches seemingly don't have, though they also have seen an increase in number among their communities". Yes! there are many churches who have closely followed the ministry, among which is the church in Austin. But what then is the secret that vitality is seen specially explicitly in Austin? The unique reason they and also I can tell right now is nothing except one thing. The church in Austin has focused her whole capacity on campus, while others have focused on many other things except on campus. Last week here was a wedding, and this week they will have another wedding. What a blessing? They are the wedding of the fulltimers!!!
Finally, we should ask ourselves what we should start with. We gotta start with 'committing ourselves to the work on campus' for the gaining of the young ones with regard to the unique purpose of building up of the Body of the Christ'. 'Being committed' is a very strong word, which means that you are not for anything else but the one work for your whole life. Here in Austin all the elders and leading ones spend their most time on campus, and all the other affairs 'literally' hindge on the unique work on campus which is finalized not on campus but on the saints' homes. Yes! there are some home meetings specially for senior saints but the untimate purpose of those home meetings are also for the opening their homes to the collegiates.
Br Don quotedly said, "keep your head forward. Don't look to the right or the left. Don't look for the fruit. After 5 years, Pick your head up and look what has happened!". Watch man Nee said to a sister worried about the Lord sending her to a muslim country as a missionary, "Only check if your burden is really from the Lord.If it really is, don't worry about you being a female, how you being finalcially suported and etc". And this burden comes from the Lord showing His vision on this which very thing no man can give. A brother said, "Br. nazarene, if you really saw something, and your burden is genuinely from the Lord, when you go back, don't try to push anything. Just fall into the ground and die in the way shown to you by the Lord'.
Brothers, and sisters! I am not a kind of person to preach the gospel of God. But, realizing this is something commissioned to me from the Lord, I exercise myself to preach the gospel of God with boldness in season and out of season, spending not just an hour on campus, nor just reading ministry books which a brother says is an easy job for which thing the church has not called you fulltime, but spending the whole day from 8:00 till 3-5 pm on campus, at least 4 appointments with people, if not, preaching the gospel for the same amount of time, eagerly expecting my constitution to be transformed to fit into the gospel work. Yesterday on the bus home, for the 1st time of my life I preached the gospel to the man sitting by!!!! it was so glorious. I really like to break through this matter of preaching the gospel in season out of season not for myself only but for supplying the saints whom I love with the functions that the church may be built up from house to house.
Dear saints, specially br. Lee sh, Yang th, hong sh, Ye dh and all brothers and sisters burdened to see what's going on here. I strongly encourage, not only I but also Br Don and Tym Seah, to visit here at least 7-10 days during this semester ending mid May. Br Don. said "the only thing they have to pay is just airplain tickets. we will take care of all the other things." I''m longing to see all burdened ones here in Austin. And I believe it would e the best If you come here while I'm here! May the Lord guide your way as soon as possible.
첫댓글생명의 유출을 위하여 참으로 온전케 됨이 필요합니다. 교회 안에서 분위기와 풍토가 필요합니다. 전시간자 훈련이나 중년 훈련이 있지만 너무나 역부족입니다. 주님의 부담을 짊어진 헌신한 한 무리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오 주 예수여!! 당신의 몸의 건축을 위하여 지체들을 온전케 하는 새 언약의 사역자들을 얻으소서!!
우리들의 전시간자들은 주된 임무가 복음 전파와 성돋들을 온전케 하는 목양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도 감지하지 못한 사이에 리틀(?) 성직자가 되지는 않았는지? 반문해 보지 않을 수 없다. 각 지방 교회 안에서도 어느 정도 훈련이 필요함을 느낀다. 아멘. 우리들을 돌아 보게 하소서. 참으로 죽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첫댓글 생명의 유출을 위하여 참으로 온전케 됨이 필요합니다. 교회 안에서 분위기와 풍토가 필요합니다. 전시간자 훈련이나 중년 훈련이 있지만 너무나 역부족입니다. 주님의 부담을 짊어진 헌신한 한 무리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오 주 예수여!! 당신의 몸의 건축을 위하여 지체들을 온전케 하는 새 언약의 사역자들을 얻으소서!!
우리들의 전시간자들은 주된 임무가 복음 전파와 성돋들을 온전케 하는 목양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도 감지하지 못한 사이에 리틀(?) 성직자가 되지는 않았는지? 반문해 보지 않을 수 없다. 각 지방 교회 안에서도 어느 정도 훈련이 필요함을 느낀다. 아멘. 우리들을 돌아 보게 하소서. 참으로 죽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