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의 백미는...
ㅎㅎㅎ
역시 아침예불이죠~~~^^
어차피 참여할 아침예불이지만
그 순간까지의 수~~~많은 고뇌....
아침예불을 참여하느냐 마느냐~~~
ㅎㅎㅎ
저를 포함한 울 아이들 모~~~두의
고뇌였습니다^^
지도스님께서 예불올리기전에
우리가 부처님을 만나러
절에 일단들어온것은
자물쇠가 채워지지않은
보물창고에 온것과 같다고 하시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물쇠가 채워지지않았으니
얼마든지 보물 많이 꺼내가라고 하셨답니다.
ㅎㅎㅎ
울 아이들이 이말뜻을...
알아듣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
별로 어려운 동작도 아니었지만
온 몸 전신만신을
쫘~~~악 스트레칭을 해주어서
전체아동 모두가 좋아하였답니다.
명상의 시간입니다.
흐트러진 자세는 바로 잡아주시고
행동이 산만한 아이들은
잠시라도 안정되게 앉아있을수 있도록
말씀하여 주셨답니다.
10분간의 명상시간이었지만
울 아이들에게는
엄청 긴~~~시간이었을거 같습니다.
울 효주는 ...
잘 버티고 있다가 드디어
살짝 잠이 들었네요
에궁 귀여워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성불하십시요~~"
진심으로
"성불하십시요"
아침예불을 마치고 나오니...
동녁하늘의 해돋이가
우리들을 반겨주었습니다.
아침해의 붉은 기운을 받아들이고
우리 아이들 모두에게
생기 발랄한 기운이 듬뿍 받아들일수 있는
아주 기냥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진여원을 방문하시는
후원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가족여러분
모두 모두
"성불하십시요"
카페 게시글
일반자유글판
심원사의 아침예불시간입니다~~~~^^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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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2
15.12.20 17:3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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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꺅 효주를 보니 안쓰러운 마음이.. 모두들 참 감동♡
그때는 그래도 쪼매 짠했는데 지나놓고 보니 ....정말 소중한 시간들이었어요 담에는 꼬오옥 같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