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바깥 공기에 차가워진 몸으로 집에 돌아오면 무엇보다 따뜻함이 절실하다. 우리 집 공간에도 따뜻한 털옷이 필요할 때. 올겨울, 어떻게 하면 한결 포근한 집으로 꾸밀 수 있을까. 폭신한 패브릭과 센스 있는 소품으로 체감온도를 높여줄 데코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Idea1 거실 바닥의 차가움을 막아주는 러그
정말 추운 날에는 밖에서 부는 바람 소리가 집 안까지 들린다. 집 역시 안전지대는 아니다. 창문 틈새로 조금씩 들어오는 찬바람을 막아줄 무언가가 필요하다. 차가운 거실 마룻바닥 대신 폭신하게 밟히는 러그를 깔고 두께감이 느껴지는 퍼 원단으로 조명 갓과 스툴을 감싸니 한결 포근하고 따뜻해진 느낌. 무릎 담요까지 갖추면 체감온도가 더욱 올라간다. 스탠드 가격미정, 메가룩스.
Idea2 포근하면서도 세련된 송치 소품
일부러 만들어낸 패턴이 아니라 소재 그 자체에서 저절로 만들어지는 자연스러운 패턴은 공간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힘을 갖는다. 우드 소재가 만들어내는 개성 있는 나뭇결과 송치 소재의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패턴이 어우러진 의자는 포근하면서도 세련된 공간을 연출한다.
Idea3 니트 패브릭을 덧씌운 조리대
여자의 손길로 늘 분주한 주방 공간. 겨울에 유난히 주방에 들어가기가 망설여진다면 그 이유는 아마도 타일과 스틸로 가득한 공간이 유독 시리게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주방에서 가장 오랜 시간 서 있는 조리대 아래 공간에 니트 패브릭을 덧씌워 한결 아늑한 느낌을 연출하자. 훈훈해진 분위기에 요리하는 시간이 더 즐거워질 것이다.
Idea4 가족애가 느껴지는 사진 액자
집이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가족이 있기 때문이다. 성장해가는 아이의 사진, 가족의 즐거운 한때가 담긴 사진 등을 디지털 카메라의 메모리 속에만 잠재우지 말고 집 안에 걸어보자. 포근한 소재의 패브릭으로 액자 프레임을 감싸 벽을 장식하면 자연스럽고도 기분 좋은 공간이 완성된다.
Idea5 펠트 소재 가구와 소품 활용
컬러가 다양하고 촉감이 좋은 펠트는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인 겨울 대표 패브릭. 내추럴한 분위기를 쉽게 연출하고 싶다면 펠트 소재 가구나 소품으로 포인트를 준다. 굳이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바느질이 쉬운 소재이므로 서툰 초보자도 스툴 커버링 정도는 간단히 할 수 있다.
Idea6 온기가 느껴지는 현관 데커레이션
추위를 피해 분주하게 집으로 들어선 현관. 입구에서부터 발끝에 포근함을 전할 수 있도록 데커레이션해보자. 바닥에 닿는 발의 촉감이 차갑지 않도록 폭신한 매트를 깔고 따뜻한 패브릭 슬리퍼를 준비한다. 보기만 해도 온기가 느껴지는 공간이 추운 바깥 공기와 대조를 이뤄 더욱 아늑한 느낌이 든다.
Idea7 폭신폭신한 동물 모티브 가구
친근감이 느껴지는 동물 모티브 소가구는 공간에 아늑함과 안정감을 더한다. 손으로 깎아 만든 나무 양에 실제 양털을 덮어 씌워 만든 목각 양은 폭신한 느낌의 스툴이나 장식용으로도 유용한 제품. 위트가 느껴지는 소품 하나로 따뜻한 코지 코너가 완성된다. 양털 스툴 30만원대, shortcake.
Idea8 온몸에 따스함을 전하는 차 한 잔
입 안에서 온몸으로 전해지는 따뜻함. 달콤한 핫 초콜릿 차 한 잔은 찬바람에 지친 몸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기온이 낮은 계절에는 찻주전자도 금세 식어버리게 마련. 오래도록 따뜻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주전자와 컵 덮개를 마련해보자. 주전자와 머그 세트·니트 커버링 가격미정, 나무스타일.
Idea9 딱딱한 의자 위에 포근한 방석 얹기
기분 좋은 쿠션감이 느껴지는 방석은 웜 데커레이션에 특히 요긴한 아이템. 차갑고 딱딱한 의자가 방석 몇 개로 금세 따뜻하게 변신했다. 벤치 위에는 아담한 사이즈의 원형 방석이 잘 어울린다. 온화한 그레이 컬러를 그러데이션해 맞춰놓으니 움츠러든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느낌이 든다.
Idea10 따뜻한 소재와 컬러의 침실 패브릭
침실에서 패브릭은 외모에 비유한다면 헤어스타일에 버금갈 정도로 그 의미가 크다. 침대 면적만큼 펼쳐지는 스프레드와 베개 커버 빛깔, 패턴, 촉감에 따라 침실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유행 패턴인 체크가 적용된 모직 침구에 벨벳, 퍼 등 다양한 소재의 쿠션을 놓으면 한층 세련되고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Idea11 공간에 빛과 향을 더하는 아로마 양초
주위를 밝히는 용도로만 초를 사용하는 시절은 지난 지 오래. 온화한 빛으로 편안한 기분은 물론 은은한 향까지 전하는 초는 값비싼 조명보다 한결 가치가 있다. 마시고 남은 와인 병을 여러 개 모아 가느다란 양초를 꽂은 뒤 사이드 테이블에 올려 따스한 느낌을 더한다.
Idea12 니트로 만든 핸드메이드 조명 줄 커버
눈으로 먼저 느껴지는 온기. 빨간색 니트 원단을 길게 잘라 손바느질로 만든 커버를 씌워 완성한 조명이 보기만 해도 포근하고 따뜻하다. 온기는 이처럼 촉감뿐만 아니라 시각으로도 전해진다. 오순도순 방석에 앉아 손뜨개의 푹신한 감촉을 느끼며 한 단씩 떠 올려가는 사이, 계절은 성큼성큼 겨울로 접어든다.
집 안 곳곳에 온기를 더하다 Warm Deco Idea
정말 추운 날에는 밖에서 부는 바람 소리가 집 안까지 들린다. 집 역시 안전지대는 아니다. 창문 틈새로 조금씩 들어오는 찬바람을 막아줄 무언가가 필요하다. 차가운 거실 마룻바닥 대신 폭신하게 밟히는 러그를 깔고 두께감이 느껴지는 퍼 원단으로 조명 갓과 스툴을 감싸니 한결 포근하고 따뜻해진 느낌. 무릎 담요까지 갖추면 체감온도가 더욱 올라간다. 스탠드 가격미정, 메가룩스.
집 안 곳곳에 온기를 더하다 Warm Deco Idea
일부러 만들어낸 패턴이 아니라 소재 그 자체에서 저절로 만들어지는 자연스러운 패턴은 공간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힘을 갖는다. 우드 소재가 만들어내는 개성 있는 나뭇결과 송치 소재의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패턴이 어우러진 의자는 포근하면서도 세련된 공간을 연출한다.
집 안 곳곳에 온기를 더하다 Warm Deco Idea
여자의 손길로 늘 분주한 주방 공간. 겨울에 유난히 주방에 들어가기가 망설여진다면 그 이유는 아마도 타일과 스틸로 가득한 공간이 유독 시리게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주방에서 가장 오랜 시간 서 있는 조리대 아래 공간에 니트 패브릭을 덧씌워 한결 아늑한 느낌을 연출하자. 훈훈해진 분위기에 요리하는 시간이 더 즐거워질 것이다.
집 안 곳곳에 온기를 더하다 Warm Deco Idea
집이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가족이 있기 때문이다. 성장해가는 아이의 사진, 가족의 즐거운 한때가 담긴 사진 등을 디지털 카메라의 메모리 속에만 잠재우지 말고 집 안에 걸어보자. 포근한 소재의 패브릭으로 액자 프레임을 감싸 벽을 장식하면 자연스럽고도 기분 좋은 공간이 완성된다.
집 안 곳곳에 온기를 더하다 Warm Deco Idea
컬러가 다양하고 촉감이 좋은 펠트는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인 겨울 대표 패브릭. 내추럴한 분위기를 쉽게 연출하고 싶다면 펠트 소재 가구나 소품으로 포인트를 준다. 굳이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바느질이 쉬운 소재이므로 서툰 초보자도 스툴 커버링 정도는 간단히 할 수 있다.
집 안 곳곳에 온기를 더하다 Warm Deco Idea
추위를 피해 분주하게 집으로 들어선 현관. 입구에서부터 발끝에 포근함을 전할 수 있도록 데커레이션해보자. 바닥에 닿는 발의 촉감이 차갑지 않도록 폭신한 매트를 깔고 따뜻한 패브릭 슬리퍼를 준비한다. 보기만 해도 온기가 느껴지는 공간이 추운 바깥 공기와 대조를 이뤄 더욱 아늑한 느낌이 든다.
집 안 곳곳에 온기를 더하다 Warm Deco Idea
친근감이 느껴지는 동물 모티브 소가구는 공간에 아늑함과 안정감을 더한다. 손으로 깎아 만든 나무 양에 실제 양털을 덮어 씌워 만든 목각 양은 폭신한 느낌의 스툴이나 장식용으로도 유용한 제품. 위트가 느껴지는 소품 하나로 따뜻한 코지 코너가 완성된다. 양털 스툴 30만원대, shortcake.
집 안 곳곳에 온기를 더하다 Warm Deco Idea
입 안에서 온몸으로 전해지는 따뜻함. 달콤한 핫 초콜릿 차 한 잔은 찬바람에 지친 몸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기온이 낮은 계절에는 찻주전자도 금세 식어버리게 마련. 오래도록 따뜻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주전자와 컵 덮개를 마련해보자. 주전자와 머그 세트·니트 커버링 가격미정, 나무스타일.
집 안 곳곳에 온기를 더하다 Warm Deco Idea
기분 좋은 쿠션감이 느껴지는 방석은 웜 데커레이션에 특히 요긴한 아이템. 차갑고 딱딱한 의자가 방석 몇 개로 금세 따뜻하게 변신했다. 벤치 위에는 아담한 사이즈의 원형 방석이 잘 어울린다. 온화한 그레이 컬러를 그러데이션해 맞춰놓으니 움츠러든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느낌이 든다.
집 안 곳곳에 온기를 더하다 Warm Deco Idea
침실에서 패브릭은 외모에 비유한다면 헤어스타일에 버금갈 정도로 그 의미가 크다. 침대 면적만큼 펼쳐지는 스프레드와 베개 커버 빛깔, 패턴, 촉감에 따라 침실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유행 패턴인 체크가 적용된 모직 침구에 벨벳, 퍼 등 다양한 소재의 쿠션을 놓으면 한층 세련되고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집 안 곳곳에 온기를 더하다 Warm Deco Idea
주위를 밝히는 용도로만 초를 사용하는 시절은 지난 지 오래. 온화한 빛으로 편안한 기분은 물론 은은한 향까지 전하는 초는 값비싼 조명보다 한결 가치가 있다. 마시고 남은 와인 병을 여러 개 모아 가느다란 양초를 꽂은 뒤 사이드 테이블에 올려 따스한 느낌을 더한다.
Idea12 니트로 만든 핸드메이드 조명 줄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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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먼저 느껴지는 온기. 빨간색 니트 원단을 길게 잘라 손바느질로 만든 커버를 씌워 완성한 조명이 보기만 해도 포근하고 따뜻하다. 온기는 이처럼 촉감뿐만 아니라 시각으로도 전해진다. 오순도순 방석에 앉아 손뜨개의 푹신한 감촉을 느끼며 한 단씩 떠 올려가는 사이, 계절은 성큼성큼 겨울로 접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