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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가평에 있는 오륜비전빌리지로 갔습니다 2016년 하기 고등부 수련회가 있었거든요.
고등부학생 약 200명, 교사 및 봉사해주시는 집사님, 장로님들 약 60명... 합이 260명정도 였습니다. 지도목사 : 이 신 형
충무로에서 약 90킬로의 거리인데 가는데 2시간 반정도가 걸렸습니다.
6시쯤 도착하여 학생들과 동일한 식사를 하고, 잠시 쉬다가 찬양부터 시작되었지요.
7시 반부터 찬양하고 8시 반부터 제가 말씀증거시작하여 10시 반에 끝났습니다.
에어컨이 본당 뒷쪽에 설치가 되어서 제가 말씀증거하는 강댓상에는 시원한 바람이 전혀 없었습니다.
2시간정도를 열심히 말씀증거하였더니만 속옷까지 푹 젖었습니다. 양복도 드라이클리닝을 맞혀야할 정도로....ㅎㅎ
그래도 참 감사한 것은 설교전에 그렇게 뜨겁게 찬양을 해도 조는 학생이 한명도 보이지 않더라구요. 대부분 뜨겁게 찬양을 한 후엔 설교가 시작되면 기절하는 학생들이 많은 법이거든요..ㅎㅎ
집에 돌아오니 새벽 1시쯤 되었습니다. 피곤하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참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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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목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심령에 많은 변화와 부흥이 있엇으면 좋겟습니다.
주님이 다 갚아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