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시티 백호 한국 도자기 다녀왔어요~~ *^^*

결혼준비 거의 마무리 한 예신이에요.. ^^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 신혼집에 가구며 가전이 다들어간 상태에서.. 예랑이가 먼저 살고 있답니다.. ^^;; 그런데.. 정말 필요한!! 그릇들!!!!   가전제품 사면서 사은품으로 이것저것 받긴 했는데.. 정작 밥그릇하고 수저가.. 없었답니다.. ^^;;; 국자, 뒤집이 이런건 말할 필요도 없구요~   결혼준비를 예랑이랑 거의 하고있어서.. 엄마가 신경써주지 못함에 미안해 하시길래.. 그릇하고 이불은 꼭 엄마랑 같이 고르려다보니 젤 마지막이 되었네요~   좋은집 악수 인증!! 요 게시판에 들어와서 후기 글도 많이 보고 해서.. 백호 도자기 사장님 얼굴은 이미 아는 얼굴이었어요 ㅋㅋㅋ 정말 딱 가서 보자마자 저는 알아보고 왠지 친근하였답니다. ^^   물론 사장님께서는 저를 전혀 모르셨지만.. ^^;;;   일단 제가 필요한 그릇부터 고르는데.. 행남자기랑 한국도자기랑 정말 너무 맘에 드는게 많아서... ㅠ.ㅠ 고르기 힘들었어요~ 아기자기 한 것부터 고급스럽고 단아한 것 까지.. 개인적으로는 아기자기한 무늬들을 좋아라 하지만.. 언제까지 신혼일 수도 없고.. 결혼하고 그릇을 1,2년 쓰고 바꾸는 것도 아니고 해서.. 지혜로우신 엄마랑 사장님의 의견을 조금더 반영해서.. 막판에 변경했답니다.. ^^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신제품이라 그런지 잘 안나와서.. 조금 걱정이긴 한데..... ㅠ.ㅠ 글두 맘에 들었으니까~   그릇 고르고 나서는 크리스탈 제품 세트랑.. 수저 세트랑.. 골랐어요~ 그런데.. ㅠ.ㅠ 수저통을 안고르고 왔더라구요....... 중요한 주전자도..... 이런 정신머리 ㅠ.ㅠ 사장님께 전화 한번 해야 할지.. 흑..   마지막으로 무광의 고급 스러운 국자등등을 고르고.. (집에 오는 내내 엄마가 엄청 탐내했어요.. 요즘 냄비며 그릇이 엄청 좋아졌다며.. ^^;;)   사은품으로 냄비랑 후라이팬은 받아둔게 있어서.. 저는 딱 필요한 제품만 골랐어요~ 물론 빼먹은 몇가지가 있지만... 하핫..   사장님께서 꼼꼼하게 봐주시고 고를때까지 천천히 기다려 주시고.. 필요하지 않은 부분은 과감하게 제해주시더라구요.   저는 미리 조사 하고 가서 다른 곳 돌아보지 않고 백호 도자기에 바로 가서 계약했답니다. ^^   사장님께서 이것저것 챙겨주셨어요. ^^ 감사해요~~ 그리고 엄마껏도 하나 챙겨주시는 센스!! 엄마가 집에 와서 언니에게 엄청 자랑을 했어요~ 언니도 이쁘다고 막 칭찬해주고.. ^^   비오는 날이었지만 엄마랑 시간 맞춰 함께 가길 정말 잘한것 같아요.. 저는 사진이 넘 이상하게 나와서.. ㅠ.ㅠ 엄마랑 사장님이랑 웨공 인증 함께 했어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7C30474E1B170C36"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442" width="442" id="A_197C30474E1B170C36749D"/>     저희 그릇들 잘 부탁드려요. *^^*   저는 백호 한국 도자기 추천 합니다. ^^ 이쁜 제품 실속 있게 잘 살 수 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