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et of things -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을 일컫는 말이다.
기사1) LGU+, 시각장애인용 AI 스피커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인 전용 인공지능(AI) 스피커 서비스를 내놓았다. 기존에 ARS 방식으로 전화를 통해 이용할 수 있었던 서비스를 AI 스피커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9월20일 네이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시각장애인 전용 콘텐츠를 제공하는 AI 서비스 ‘소리세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리세상은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AI 스피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시각장애인 전용 서비스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보유한 ▲8개 일간 주요 뉴스 ▲3천여권의 음성도서 ▲11개 주간·월간 잡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공지사항 등 시각장애인 전용 콘텐츠를 음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시각장애 가정 500가구에 프렌즈 플러스 스피커를 기증하고, 6월에는 네이버와 함께 시각장애가정 500가구를 추가 지원한 바 있다. 또 시각장애인들이 IoT 가전 제품을 음성으로 쉽고 부담없이 제어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저렴한 가격에 시각장애인 전용 IoT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AI서비스담당 이해성 상무는 “이번 소리세상 서비스가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정보접근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는 한편, 다른 장애인들을 위한 AI 서비스 개발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www.bloter.net/archives/320068
기사2) SKT, 서울시 치매노인·발달장애인 위치 찾는 손목밴드 제공
SK텔레콤이 치매 어르신과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할 수 있는 손목시계형 추적 장치인 '스마트 지킴이' 1000대를 서울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10일 SK텔레콤은 서울시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약자 안전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실시간 위치확인 기기인 '스마트 지킴이' 1000대를 제공하고, 서울시는 치매 안심 센터 25곳에서 이를 순차적으로 보급한다. 스마트 지킴이 대여료와 통신비는 서울시가 전액 지원한다.
스마트 지킴이는 IoT 전용망인 로라(LoRa)와 위성항법시스템(GPS) 기반의 트래커와 전용 앱, 통합 안전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손목시계 모양의 트래커를 착용하고 있으면 위치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어 치매 노인이나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실종됐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다.
출처)news.joins.com/article/23798259
나의 생각)
대학을 오기 전 유튜브의 한 광고가 눈에 띄였습니다. kt에서 지체 장애인들을 위해 시선으로 타자를 칠 수 있고 시선으로 티비를 켜고 데이터를 인식해 자주 이용하는 행동들을 저장하게 끔 해주는 광고였습니다. 단순 3분 정도의 광고였지만 감동적이었고 두근거렸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되는 직업을 가지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고 우리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과거엔 직접적인 소통이 도움의 길이었지만 지금은 '개발'로 도움을 줄 수 있음에 신기해했습니다. 새로운 것을 창출하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이루게 해준다는 것은 보람찬 일일 것 같습니다.
첫댓글 편리함에서 더 나아가 도움의 경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