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작태고발] 내달 <원피스>10주년 극장판 한국개봉을 앞두고 告하는 글

[코끼리의여왕]

어제 유선방송 채널을 돌리다가 CGB극장서 내달인 2월에 ‘최고의 녀석들이 온다-원피스 극장판 10주년 기념작’을 상영한다는 광고를 투니버스에서 보았습니다. 이 글에서 제가 알고있는 사실을 밝히자면 본 극장판은 2007년 일본의 소년점프-한마디로 강자지존强者只尊,남존여비男尊女卑적인 정서로 가득 찬 일본의 오락물-서 열 해 째 연재되는 만화로 한국에는 여러해가 흐른 후년이 되다시피하여 들여온 줄로 압니다.

아시다시피 지금은 KBS서의 방영도 중단되고 그나마 여지것 자산이 적은 유선방송들-투니버스,CHAMP,재능TV에서만 계속 재탕 방송되고 있는 본 망가와 아니메를 아직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수입배급업체들을 확신한 걸 까요?

물론 한번 마음을 준 것에 대한 집착은 쉽게 버리지 못하는 사람의 심리를 저 역시 모르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건 역시 분명히 말하고 묻고 싶습니다.

과연 <원피스>10주년 극장판은 작년여름의마땅히 볼 가치가 있지만  리잉의 <야스쿠니>처럼 저예산 영화라는 이  작은 극장으로 밀려나 흥행 순위에도 못들어오는 영화들을 짓밟은 채 <명탐정 코난-검은 조직의 사투>의 개봉을 상기한다면 한국극장가에 들어올 가치와 자격을 갖추었을까요?

본 만화 이야기와 등장인물들을 만든 일본의 만화가 오다 에이지로와 출판사 슈에이샤의 잡지 소년점프 그리고 아니메 제작사 도에이동화는 아시아인들을 위시한 선진국,후진국을 모두 포괄한 세계인들의 공감과 동의를 지금것 얻은적이 언제입니까?

여전히 일본만화와 오다,그리고 소년점프의 아시아독자들에 대한 태도를 반대하는 저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자 합니다.

우선 일본인들의 국민성과 정서가 어떻습니까?

2000년대 들어 미국인들이 객관적이고 원칙을 준수하는 법치적인 <CSI과학수사대-라스베가스,마이애미,뉴욕>를 만들었을 때 일본인들은 사변적이고 잡기스러운 변칙적인 <데스노트>와 <마인탐정 네우로>를 만들었음을 아실 겁니다.

이는 뭘 의미하는 걸까요? 이는 일본인들의 아마테라스를 굴밖으로 유인한 건국신화와 교과서 왜곡과는 전혀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게다가 오다가 신 이라고까지하며 떠 받드는 <닥터슬람프>,<드래곤볼>의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는 누구인가요? 그 역시 절대로 아시아인들을 위해서는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는 ‘작품활동’을 하지 않는 인물입니다.그런 그를 오다는 다른 사람들은 다 부정하고 제껴놓으면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하고 그런 그의 만화영화를 여전히 한국성우들은 더빙하여 한국사람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는 것 입니다.

요새 새로 집권한 일본민주당의 계속되는 독도에 대한 뻔뻔한 야욕과 교과서 왜곡에 더불어 국내에서도 다시 멈춰버린 친일파에 대한 응징과 학생들의 일본군국주의에 만행에 대한 망각,그리고 미츠비시의 징용한국인들에 대한 99엔 모욕을 정세와 소식에 관심있는 분은 다 아실 줄 압니다.

한국 성우분들은 과연 이런 현실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혹시 작년 <은혼>을 한국어 더빙한 성우들처럼 아예 일본만화 캐릭터들과 이야기,상품이나 더 많이 알려서 자신들 지명도 높힐 생각만 하는지요?

결론을 내리자면 이 나라 한국의 미성년자들을 물론 성인들에게 <원피스>10주년 극장판을 망설임없이 버젓하게 홍보하고 즐기는 것은 수입 배급업체나 성우들이나 그리고 본 극장판 표를 사서 보는 한국관중들이나 현 일본에 대한 태도를 사적으로 그리고 후방으로 허용하고 용납하는 태도입니다.

아마 소년점프에 흥행작인 오다의<원피스>와 소라치의<은혼>이 북한만화였다면 금방 금지조치되고 불매운동 대상이 되었겠지요? 각각 주인공들인 루피와 긴토키는 비난과 외면의 대상이 되고요..

[◈조국해방군◈]

일본 내 정신나간 패전의 원숭이 새퀴들 지원하는 기업들 불매운동과 일본 문화에 대한 선별적 구분과 차단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것보다 선행되어야 할것은 식민사관으로 뒤덥힌 오염된 역사를 우리의 참역사(한단고기)로
되돌려서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교육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부역자 쓰레기들 정체와 그 후손들에 대한 교육도 같이 병행)

[코끼리의여왕]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조상들의 이야기와 사실들을 친숙하게 잘 알게 된다면 신채호 선생님도 기뻐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