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BIFF 20th] 부산국제영화제를 침공한 스타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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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찾은 영화 ‘스타워즈’.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20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가 1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식을 진행했다.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총 10일간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로 20회를 맞아 아시아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오픈 시네마 등 여러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강화해 관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데 노력했다.  

더불어 아시아필름마켓과 신규 프로그램 론칭을 통해 영화제의 영향력을 넓혔다. 

올해는 75개국 304편이 상영되며 개막작으로는 ‘주바안’, 폐막작으로는 ‘산이 울다’가 선정됐다. 개막식 사회자로는 배우 송강호와 마리나 골바하리, 폐막식 사회자로는 박성웅과 추자현이 맡았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찾은 스타로는 송강호, 탕웨이, 예지원, 김호정, 하지원, 문소리, 윤석화, 김규리, 조수향, 박성웅, 김희라, 이영하, 김혜선, 정우성, 이정재, 박민국, 김혜연, 서예지, 강예원, 조영길, 김태희, 공예지, 김정현, 김고운, 이주원, 김재욱, 채정안, 박규리, 박소담, 지수, 수호, 조재현, 이태란, 서영희, 전도연, 김남길, 성동일, 김유정, 손호준, 김의성, 황보라, 강하늘, 고아성, 류현경, 최우식, 손예진, 신현준, 감독 김기덕, 김병준, 오승욱, 윤제균, 이해영, 이준익 등이 있다.  

기사출처 : 천지일보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10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