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샘자연교회의 주일 낮 공동예배
시간/ 오전 11시 * 3월 23일, 사순절 셋째 주일
안내/ 6구역
* 인도/ 조소영 집사
* 반주/ 김선희,김은주,이은경,전세영,조소영
*성도의 교제와 사귐/ ‘따스한 봄빛과 함께 쌍샘하세요’/ 함께 인사를 나눕니다.
<하나님께로 나아감>
*마음 모아 찬양으로 묵상/ ‘예수 우리 왕이여(38장)’/ 마음 모아 함께
예배의 부름/ 다같이 (시편 86:4-5)
(인도자) 죄도 없이 십자나무에 못박힌 그리스도의 모습을 기억하며 가슴 한켠에 슬픔의 가시가 박히는 계절,
너무 죄가 많아 부끄러운 나를 매운 바람 속에 맡기고 모든 것을 향해 화해와 용서를 청하고 싶은 은총의 사순절입니다.
(교 우) 우리 모두 나무처럼 고요히 서서 많은 말을 줄이고 주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해주십시오.
나무처럼 깊숙이 믿음의 땅에 뿌리를 박고 세상을 끌어안되 속된 것을 멀리하는 맑은 지혜를 지니게 하십시오.(이해인)
(다같이) 주님, 내가 진심으로 주님을 우러러 봅니다. 주님의 종의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 채워 주십시오.
주님, 주님은 선하시며 기꺼이 용서하시는 분,
누구든지 주님께 부르짖는 사람에게는, 사랑을 한없이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아멘.
경배와 찬양/ 예수 나를 위하여(144장)/ 3절은 허밍으로 합니다.
<주님을 향한 마음 열기>
생명과 평화를 위한 중보 기도/ 지구, 사회의 아픈 곳을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2분)
아이들과 함께하는 하나님 나라/ 소백산 어린이부
쌍샘자연교회 신앙고백문/ 다같이
우리는 세상을 지으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어린양으로 세상에 오셔서 거룩한 죽음으로 생명의 빛을 주신 주님을 믿습니다.
약속대로 오순절에 임하셔서 성도와 교회의 보혜사가 되시는 성령을 고백하며,
그 힘과 권세를 당신의 사람들과 공동체에 나눠주신 은혜를 믿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와 함께 세상 앞에 당당히 선언하며 다짐합니다.
오늘의 이 자리를 함께 맞이하도록 은혜를 베푸신 주님,
주님을 따라 복음이 되고, 사랑이 되며, 이웃이 되겠습니다.
혼자서 어려운 일은 함께하고, 여럿이 모인 만큼 선한 힘이 되겠습니다.
세상의 아픔과 상처 앞에 우리의 존재 의미를 찾겠습니다.
사순절의 신앙을 고백하며 새봄의 은혜를 꿈꾸겠습니다.
시련과 유혹 앞에 도망치지 않고 신앙으로 마주하며 이겨내겠습니다.
동행하는 기쁨과 공동선을 향한 소망을 함께 나누며 쌍샘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아멘
음악 영상 편지/ 마음으로 받는 편지
공동체의 기도/ 김은주 집사
<말씀하소서, 성령님>
오늘의 말씀/ 빌립보서 2:5-11/ 이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김창겸 청년
찬양/ 하늘손길찬양대
하늘 말씀 펴기/ ‘이 마음을 품으라! 비움, 낮춤, 복종’/ 이영일 목사
응답과 봉헌/ 믿음으로 가리라(344장)/ 봉헌위원/ 백예은 집사
<하나님 나라의 삶을 향하여>
교회 이야기/ 인도자
삶의 나눔(소중한 분 소개)/ 정진희 집사
*다짐의 찬송/ 교회가는 길/ 다같이
*오늘의 위탁과 권면/ 한 주를 살아갈 마음을 모으며
*강복 기도/ 옆 사람, 온 세상과 함께/ 백영기 목사
다음 주 안내/ 인도(김미경), 기도(김영민), 성경(이로스), 봉헌(임광언), 삶의 나눔(박형규), 청소(호두나무)
3월 23일 알림과 사귐
예배
1. 눈과 함께 꽃샘추위가 다녀갔습니다.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새봄의 기운은 이미 뭇 생명에게 설레임과 희망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오늘도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며 동행하는 우리 모두를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2. 오늘은 사순절 셋째 주일입니다.
사순절기는 그리스도교의 성도와 교회들이 자신을 살피며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세워나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3. 오늘 예배는 안식년을 마치고 필리핀 다바오로 가시는 이영일(손희종) 선교사님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나누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 가운데 하나님의 은총을 빕니다.
4. 다음 주일은 3월의 마지막 주일로, 예배 가운데 성찬 예식이 있습니다.
모임
1. 오늘 공동식사 후에는 <영성, 자연, 문화위원회>가 각각 모입니다.
위원장의 안내에 따라 모임을 가져 주시고, 쌍샘이 3 위원회로 더욱 단단하며 새롭게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2. <처음처럼> 목회자 책 읽기 모임이 24일(월) 서울 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서 있습니다.
3. 반디 마을에서 계획했던 보은의 보나콤 마을을 이번 주 토요일(29일) 방문합니다.
공동체 마을과 생태적 양계장 탐방, 수경재배, 맛있는 점심과 베이킹 및 커피 체험 및 선물도 있습니다.
무료이고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정진희 집사님께 신청해 주시고, 오전 10시까지 오시면 됩니다.
4. 이번 주 토요일(29일) 오후 2시에는 백두산 남선교회가 한라산 동생들과 함께 속리산 세조길을 걷고,
저녁에는 식사와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가집니다.
5. 생명자연위원회에서는 올해도 4월 7-8(월-화) 순천 에코 포럼<제6차 생명 대멸종과 그리스도교 영성>에 참석합니다.
함께 참석하고 싶은 분은 김선희 권사에게 30일까지(회비 6만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6. 다음 주일(30일) 오후엔 <사유가 있는 사랑방인문학당>이 돌베개 책방에서 열립니다.
<서로 손을 맞잡는 용기가 필요할 때>라는 주제로 두 권의 책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7. 교우 전체가 암송할 3월의 말씀은 고전 13장 1절-3절입니다. 매월 마지막 주일에 같이 암송합니다.
8. 제주 트립티팜에서 유기농 귤나무를 분양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가족을 모집합니다.
년10만 원에 귤 5kg 4박스를 보내줍니다. 원하시면 농장 체험도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생명위에 문의하세요.
9. 다음 주일 모든 모임을 마친 후에는 3월 당회가 돌베개 책방에서 있습니다.
교우 소식/
1. 오늘 공동식사는 즐거운 도시락 데이입니다. 구역별로 맛있게 나누시고, 다음 주일은 사과나무 구역(1)에서 준비합니다.
2. 우리와 함께 했던 노태민 목사(김경진 사모, 예은, 다은)님이 25일 캐나다로 가시게 되어 오늘 인사를 나눕니다.
새로운 현장과 삶의 자리 가운데 하나님의 은총과 손길이 늘 함께하시길 빕니다.
3. 이영일/ 손희종 선교사님도 안식년을 마치고 25일 필리핀으로 들어갑니다.
이영일 선교사님은 쌍샘자연교회의 후임(2대 담임 목사)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마음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4. 지병희 집사님이 콜버스에서 동양교통(시내 버스)으로 입사하여 일하게 됩니다.
늘 안전하게 운행하도록 기도해 주시고,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 떡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5. 황인성 목사님(공명교회/ 책보고 가게)이 안식년을 맞아 어제 오셔서 주무시고 오늘 함께하셨습니다.
6. 몸이 아프신 교우들, 해외 출장이나 타지에 있는 교우들, 사업과 직장, 군대와 학업 등
여러 형편의 교우들을 돌아보며 기도해 주십시오, 특별히 전인선 집사님 어머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요 저녁 예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