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3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목요일 긴 장마에 수해복구를 위해 기도하며 위로와 축복하는 마음을 전하며 하루 시작합니다.
-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탁월함보다 성실함을 원하시며 발 빠른 것보다 바르게 사는 것을 원하십니다.
- 믿음의 인내로 주의 뜻에 따라 의롭게 행하고 살면, 반드시 승리와 평강을 주실 것입니다.
- 우직하게 잠언 안에 지혜의 말씀 앞에 겸손하게 순종하는 삶은 기쁨이 되고 안전하고 능력이 됩니다.
- 그러므로 이 땅에 모든 성도들에게 마르지 않는 생명의 말씀을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힘찬 하루를 시작 해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잠언19장1- 8절}
1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입술이 패역하고 미련한 자보다 나으니라.
2 지식 없는 소원은 선하지 못하고 발이 급한 사람은 잘못 가느니라
3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
4 재물은 많은 친구를 더하게 하나 가난한즉 친구가 끊어지느니라.
5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하는 자도 피하지 못하리라
6 너그러운 사람에게는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고 선물 주기를 좋아하는 자에게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느니라.
7 가난한 자는 그의 형제들에게도 미움을 받거든 하물며 친구야 그를 멀리 하지 아니하겠느냐 따라가며 말하려 할지라도 그들이 없어졌으리라
8 지혜를 얻는 자는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자는 복을 얻느니라.
9.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뱉는 자는 망할 것이니라.
◑◑◑◑ 제 목 ◑◑◑◑
◗◗ 온유한 자가 복 있다.
◑◑◑ 본문 이해와 요약 ◑◑◑
◗ 19장에서는 일상생활 가운데서 드러나는 의인과 악인의 삶과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의 차이점을 뚜렷하게 대조 시키고 있습니다.
-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혜와 지식의 근본으로서 이것이 실제의 생활 속에서 가정과 사회 속에 인간관계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그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자신이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성실하고 진실하게 말하고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우리는 본장의 내용들을 통하여 오늘날 일그러진 세상에서 참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로서 어떻게 살아 낼 것인지를 배울 수 있게 합니다.
- 19장의 문장 핵심 면에서 1-17절은 무엇보다 마음이 너그러운 사람이 될 것을 강조합니다.
- 그리고 18- 29절에서 사람을 세울 때에 인자한 마음으로 권면하고 징계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에서 각 절에 의미와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절에서 탁월함보다 정직과 성실로 인해 손해는 감수하는 것이 성도의 마땅한 본분입니다.
- 그리고 2절에서 참된 지식으로 제어 받지 못하면, 결국 악으로 치우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 한편 3절에서 죄로 왜곡 된 심령을 먼저 고칠 때 인생은 바른 길로 접어들 수 있습니다.
- 그리고 5절에서 거짓을 일삼는 자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업신여기는 자입니다.
- 또한 6절에서 너그럽고 관대한 인격을 지닌 자는 닫힌 마음을 여는 열쇠를 지닌 자입니다.
- 그리고 7절에서 가난한 삶은 조금 불편하지만 불한 것은 아니므로 이해타산이 아닌 진실한 사랑에 기초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야 합니다.
- 그리고 8,9절에서 지혜로운 삶이 복이 되므로 지혜를 얻고 명철을 힘써 지키는 자만이 인생의 참된 행복을 얻습니다.
- 또한 거짓말은 자기를 이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 함께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모든 사회생활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온유하며 겸손하게 말하고 행동할 것을 강조합니다.
- 그래서 가난한 자는 성실히 행함으로,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과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자녀 훈계에서 인자한 말로 훈계하고 칭찬하라고 말씀합니다.
- 특히 온유와 겸손을 권하는 교훈은 신약의 예수님처럼 온유한 자에 배경적 설명이 되는 것이기에 오늘날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부활의 주님으로 믿고 섬김과 배려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 성도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서 세상 사람들과는 달라야 하므로 온전히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사실이 그의 생각과 행동 곳곳에서 스며나고 들어나야 합니다.
- 그러므로 모든 생활에 있어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온유하고 겸손의 삶을 통하여 세상에서 착한 행실이 드러나 불신자들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야 함을 교훈하는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탁월함이 아니라 성실함을 기뻐하신다.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정직과 성실로 인해 손해는 감수하는 것이 성도의 마땅한 본분입니다.
- 1,2절을 살펴보면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입술이 패역하고 미련한 자보다 나으니라. 지식 없는 소원은 선하지 못하고 발이 급한 사람은 잘못 가느니라 .”고 했습니다.
- 여기서 먼저 ‘성실히 행하는 가난한 자’는 물질적으로는 가난하여 궁핍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행위만큼은 언제나 정직하고 정결하며 높은 도덕성을 지닌 자를 가리킵니다.
- 이에 이어지는 ‘입술이 패역하고 미련한 자’그리고 ‘지식 없는 소원’ 는 언뜻 보기에 앞서 언급 된 ‘성실히 행하는 가난한 자’와 비교가 어렵습니다.
- 그러나 이들은 그 입으로 온갖 패역을 일삼으면서 성실과 정직의 가치를 무시하고 거짓과 위선으로 재물을 모으고 부를 축적하는 자들을 지칭합니다.
- 다시 말해 이들은 불의한 방법으로 치부하는 자들을 지칭하는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오늘날 대개의 사람들이 볼 때 이러한 본 절의 말씀은 그다지 수긍하기 어려운 내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왜입니까? 오늘날 사람들은 가난을 좋아하지 않고, 부요함을 좋아합니다.
- 더 많은 돈, 더 많은 물질을 갖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 이러한 생각들이 사람들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고 사회 구조가 부조리하기에 정직한 자들, 성실한 자들은 도리어 가난한 자로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 정직해서, 속이지 않아서 도리어 손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해 솔로몬은 정직과 성실을 지킴으로 손해보고 가난하게 된다 해도 그것이 패역을 행하여 부를 누리는 것보다 낫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 솔로몬이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너무나 분명하게 세상 적으로 뛰어나고 탁월함 보다 정직과 진실함을 강조합니다.
-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눈여겨보시는 것인데, 정직하시며 성실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 그분은 뛰어남과 궤사나 속임이 없으시며 결코 조금도 거짓이 없으신 분입니다.
- 세상 사람들이 거짓과 궤사를 행해서라도 자기 재산을 모으려 하는 것은 이러한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정직하신 하나님, 신실하시며 성실하신 하나님, 거짓과 궤사를 미워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감안할 때 문제는 달라집니다.
- 이와 관련해서 다윗은 거짓과 궤사로 얻은 악인들의 번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 시편37편 35,36절에서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토에 선 푸른 나무의 무성함 같으나 사람이 지날 때에 저가 없어졌으니 내가 찾아도 발견치 못하였도다.”라고 하였는데, 무슨 뜻입니까?
- 사탄 마귀의 조정을 받는 악인들의 세력, 그들의 번영이 너무나 커서 한 자리에 깊이 뿌리내린 푸른 나무의 무성함 같았지만, 부지불식간에 홀연히 내린 하나님의 심판으로 그 자취조차 찾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 인간적 수단 방법을 다 동원하여 탁월함과 궤사함으로 얻은 모든 것, 거짓으로 얻은 모든 것은 이처럼 허무한 것입니다.
- 시편92편 7절에서 “악인들은 풀 같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아무리 강하고 견고한 세력을 형성하고 아무리 큰 창고에 그 물품을 가득 채운다 해도 악한 방법으로 얻은 것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바이며, 결국 심판의 대상이 될 뿐입니다.
- 시편84편 11절에서 “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성실하게 뛰었는데도 넉넉한 결과가 없다고 낙심하는 모습은 아닌지? 빨리 성공하지 못해 조급한 마음은 없는지? 남들 보다 뛰어나지 못하고 탁월한 점이 없다고 실망하고 있지 않는지? 정말 하나님께 인정받고 바르게 사는 길이 무엇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하나님은 탁월함보다 성실함을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발 빠른 것보다 바르게 사는 것을 원하십니다.
- 그래서 정직과 성실로 인해 손해를 당한다 해도 악인의 행사를 본받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맙시다.
- 현 정부가 부동산 문제로 고심하는 이유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에서 교묘하게 법망을 이용하는 권력자와 건설업주의 결탁으로 부의 계층 때문에 서민이 망연자실하는 모습이 안타깝게 보여 집니다.
- 하나님은 결국 궤사를 행하여 치부한 자, 악한 방법과 거짓된 일을 통해 자기 창고를 채운 악인의 산업을 무너뜨릴 것이며, 세상을 공의로 세우실 것입니다.
- 그러므로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과 그때에 정직과 성실히 믿음을 지킨 자와 의를 행하고 약속의 말씀을 견고히 지키며 성실하게 사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 우리는 진실로 하나님 앞에서 사람 눈치 보지 말고 성실하고도 정직하게 의롭게 행하여 거둔 소득만이 참된 기업임을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하게 될 것이므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탁월함 보다 성실하게 살아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