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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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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삶, 나의 인생 개떡같은 내인생 2.
네딸맘 추천 1 조회 629 13.10.07 14:3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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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07 15:13

    첫댓글 에고고 한숨만----- 참 정답이 없네요

  • 13.10.07 15:25

    힘내세요~~~~~~~~~~~~

  • 13.10.07 16:02

    휴....... 한편의 드라마 대본을 읽고 있는것 같네요....
    뭐라 위로할 적당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혼만이 답이 아닌것 같습니다.
    아이들. 경제적문제..
    젊고 힘있을때야 다시 일을 해서 일어선다지만
    이젠 힘들고..
    이리 생각하면 내가 더 비참해 질 수도 있지만 현실이 그런걸요...
    저도 남편이 싫고 미울땐 그래 좀 더 힘없어질때까지 두고보자..
    그땐 내가 콱~ 이러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별 도움은 안되겠지만 그냥 제 생각을 몇자 적었습니다..
    힘내세요~~

  • 13.10.07 17:06

    저랑비슷한 사연이네요. 도저히 참을수 없어 별거확인서 쓰고 지금 별거중인데 남편혼자 원룸구해 내보내고
    생활비 받으면서 시작했는데 마음이 뭐라할수 없을만큼 아프네요. 속 시원하지만은 않네요
    이혼만이 정답은 아닌것 같아요

  • 13.10.07 23:20

    저도 이혼이 정답아님의 동감입니다.
    남편에 대한 집착과 기대를 버리고 나를 위해서 나를 찾는길을 찾으셔요.
    저도 결혼24년째
    서로무뎌질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편해지시길 바래요~

  • 13.10.08 11:33

    그래서 옛말에 남편 부인 뒷바라지말고 부인 남편 뒷바라지 하지 말라했데요
    남편분이 미안함이 깊어서 그렇게 표현되는것 일수도 있는것 같아요
    무시한다고 말하는건 아무리 박사여도 부인한테는 안된다는걸 아시는것 같아요
    남편도 여자에게는 큰 아들이라잖아요
    25년 참고 오셨는데 아이들을 생각하셔서
    몇년조금더 참아보세요
    남자는 귀속 본능이 있어서 부인 치마폭으로 온다잖아요
    부모님이 둘다 있는것과 없는것은 자식의 입장에서보면
    불행입니다 더군다나 뱅기만 태워준다는 딸이 넷인데
    마음이 비워지지 않으면 그마음 버려버리세요
    힘내세요 홧팅

  • 13.10.10 11:36

    그리속이 타들어가는 세월을 보냈으니 몸에 종양들이 안생기겠습니까...남편에대한 미련,원망은 버리시고 본인을 위해 인생을 더투자하시길~어느순간 님은 더빛날것이고 남편은 한발짝더 다가와지실겁니다. 이혼할꺼아니면, 남편에게 남편이싫어하는 말투도 천천히 고치시면 더좋을것같구요...사랑스런 네아이들과 행복하시길^^

  • 13.10.11 10:21

    에구 이글이 정말인지 통 감이 안오네요 이런일도 있을까 싶어 실화면 미쳐버릴꺼 같아요. 병이 안생기면 이상하지요. 휴~~ 가슴이 답답 합니다. 이글을 읽고 ~ ㅠ,ㅠ

  • 13.10.11 11:03

    휴 ㅠ ㅠ 한숨만 나오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 13.10.12 19:34

    저두 힘든 시간들이있었는데.. 님은 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플때만큼은 부인을 위해주면 좋으련만...
    버릇은 고쳐지지 않는다고하는데... 아이들이 어리니 어떻게 할 방법도 없고 뭐라고 말씀 드려야할지...
    님께서 고민하셔서 하고싶은데로하세요. 답이 이혼이라면 이혼을 선택하시고 조금 더 남편에게 시간을
    주고싶으면 주셨으면해요

  • 13.10.15 20:00

    힘드시겠어요~
    화이팅하세요~~

  • 13.10.18 02:04

    괜찮으시다면.. 저 여기서 욕한번..

    "이 ~~~×× 버러지만도 못한 인×"

    정말 힘드셨겠네요.. 뭐 어디 드라마소재같은데 실제라니..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저희도 신랑 잔소리 대박이죠. 그래도 마누라 눈치는 보던데.. 님, 힘내세요. 어떻게 말을 한들 위로가 되나요. 해결이 되나요? 이혼한다해도 아이들이 있어 끊임없이 볼것이고, 안한다니 앞으로 벌어질일이 끔찍하고.. 그 님 건강을 먼저 생각해보셨음하고 진심으로 진심으로 부탁드리고 기원합니다.

  • 13.10.24 23:35

    이혼을 생각안해본 사람은 없겠죠 그러나 항상 나쁜것은 아니잖아요 또 좋은 시절도 있지요
    이혼이 다 가 아닙니다 참고 살라고는 하지는 않지만 애들하고 살 어떤 경제적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현실은 현실이니까요 살면서 돈을 모으세요 어느정도 모이면 그 때 생각해도 늦지않습니다

  • 14.03.20 22:44

    오랫만에 들어와 이 글을 보게 되네요 지금건강은 어떠신시 마음은 어떠신지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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