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그리고 후기로만 보고 듣던 함허동천에 갔다.. 애들 학교 갔다오면 늦을것 같아서 남자 둘이서 미리 텐트며 짐을 싣고 출발 해서 자리잡고 텐트치자고 둘이서 출발해서 함허동천엘 도착해서 보니 주차장이 만원이다 한참을 기다리다보니 다행히 자리가 난다 얼른 주차하고 리어커 가지러 가니 리어커가 없다 ..캠핑장에 가서 가져와야 한덴다...캠핑장에 가서 리어커 한대씩 끌고 와서 짐을 실었다 에궁 몇번은 왔다 갔다 해야겠다...둘이서 몇번에 걸쳐 짐을 다 옮기고 텐트 세동 치고 하느라 사진이 엄따..ㅠ.ㅠ 더 열받는건 짐 옮기는 와중에 타프가 실종이다....에궁 한번 밖에 사용 하지 않은건데....리어커 싣고 옮기다 어디 떨어진모양이다.......에구 아까워,.ㅠ.ㅠ
울아들 뭐하는 겨? 검도하남...
캠핑에 빠지지않는 건 뭐 삼겹살 에 쇠주 ㅎㅎ 화로대 테이블 에 전등에 모든것이 자작품 ㅋㅋ 일명돼지꼬리 도 만든것이고 파일드라이브는 만들재료가 주위에 안보이는 관계로 남는 텐트 폴대에 팩박아서 묶어서 사용 그래도 파일드라이브 처럼 보이네요 불판 철망 높게 받치고 있는건 전에 가서 삼겹살 전어 구워 보니 불과 넘가까워서 많이 타길레 이번에 가기전에 급조한 건데 전극봉 안쓰는 걸로 그넘이 스텐으로 되어 있길레 급히 만들어서 들고 갔더니 이넘이 또 괜찬네요 삼겹살 직화로 구워도 별로 타지않고 노릇하게 잘익네요 그래서 또하나 짐이 늘었습니다 캠핑램프 만들기 에 올려 놓았던 바로 그 램프 입니다 갓은 호일로 급조 앞으로도 계속 호일로 사용 할것 같네요 왜냐 짐이 않되니까 ㅋㅋ 12v 4ah 밧데리로 4시간은 켜니까 여분으로 7ah까지 두개 가지고 켜면 하룻밤은 문제 없습니다.... 전어와 세우 밑에는 은박지에 싼 고구마 이번에 만들어간 받침대 높이 조절되니까 물론 수동이지만 ㅋㅋ 잘못하면 손에 화상 ㅋㅋ이넘 땜에 타지도 않고 노릇노릇 잘구워 먹었네요 접니다 오십천 울딸이 아빠 찍어 놨네요... 숫이 떨어져서 낮에 해논 참나무 장작 에 구웠는데 연기도 없고 숫보다 더잘 구워지네요... 아 참나무 죽은가지 잘라온겁니다. 절대 살아 있는 나무 한거 아닙니다...ㅎㅎㅎㅎ 애들 장기 자랑 오른쪽이 우리딸 압력밥솥을 물통으로 쓰는 제 자작 보일러 입니다..814펌프 급히 강쇠님께 구해서 이번에 첨으로 써봤습니다..27펌프 보다 에어걱정 없이 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만든 캠핑 파워?ㅋㅋ 통은 예전 와이어 체인 통입니다 안에 34ah 밧데리 들어 있습니다 요넘으로 네집 보일러 밤새 돌렸습니다 그래도 아직 생생 하네요... 하얀선이 전선 입니다(일명 랜선이라고도 부르지요 ㅎ).... 애들만의 불장난
이쁜 울딸 포즈잡고 한컷
점심을 짜장에 카레 화로대 테이블이 애들 밥상 이됐네요
1구버너에 코펠 올리기가 불안해서 받침대 도 하나 뚝딱 만들었네요..코펠밑에 받침대 입니다..저넘만 찍은 사진이 없네요..
아직은 초보라 아는 지인들과만 다니고 바닥 모드로 다니고 있습니다.. |
출처: baeshjt 원문보기 글쓴이: 오십천
첫댓글 좋은 후기 잘보고 갑니다.....손재주가 정말 좋으시네요 ^^
유경사랑님 반갑습니다.. 님이 올려 놓으신 후기 잘보았습니다.... 글 제주가 없어서 님 처럼 재미나게 쓰지 못하네요...자주 올리다 보면 좀 좋아 지겠죠?ㅎㅎ
야영장비 만드는 회사들 다 밥 굶을 것 같아요.^^ 위치를 보니 금년 봄에 저희들이 갔던 곳과 같은 자리에 잡으신 듯 합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야영 정말 보기 좋습니다. 그나 저나 캠퍼들이라면 잃어버린 타프 주인 찾아 주려고 애썼을텐데 집나간 타프의 귀가는 요원한가 보네요.
반갑습니다 그냥 필요에 의해 만들다보니 허접하지만 쓰기에는 괜찮더라고요.. 타프는 실종신고 했는데 돌아 올줄 모르네요....ㅠ.ㅠ
이것저것 다 맹그시네요..손재주 많으신 분들 부럽습니다......운동장 위쪽 4야영장 같네요...
반갑습니다 4야영장 맞습니다....
오십천님을 캠랜의 맥가이버로 입명합니다.
문수보살님 반갑습니다... 제이름이 문수인데 ..ㅎㅎ
몇가족이 가신거예요. 4가족은 딜것 같은데 .. 좋은곳에서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즐감합니다.
해피다님 잘지내시죠? 4가족 맞습니다...
다이가 예술이네요^^잘보고갑니다.~~~~~~~~~~~
혹시 오십천 이라는 닉이......삼척에 있는 오십천을 따서 만든것이 맞으시나요??
영덕 오십천이랍니다...영덕 오천 솔밭 이 있는동네가 제 고향이거든요...그솔밭 끼도 도는 강이 오십천이랍니다....영덕오십천 그래서 제 닉이 오십천 입니다...ㅎㅎㅎ 가끔 삼척분들이 삼척오십천이냐구 물어들 보시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저두 삼척에도 오십천이 있는줄 알았습니다.....
후기 즐감합니다. 저는 구루마로 옮길 자신이 없어 후기상으로만 가봅니다. 근디 우짜다가 타프가 분실되었는지요 흐미...아까비....
리어커에 싣고서 오르막 내리막 다니다보니 어딘가에서 떨어진모양이네요...주운 누군가는 잘쓰겠죠뭐 ㅠ.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