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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UVA | UVB |
피부 침투 | 진피층 | 표피층 |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주름, 기미, 검버섯 | 홍반, 선번, 비타민D 생성 |
주의시기 | 1년 365일 일출~일몰 | 주로 봄~가을 10~2시 |
영향범위 | 실내에 있어도 영향을 받음 | 실내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음 |
차단지수 | PA(Protection grade of UVA) +,++, +++, ++++ + 기호가 많을 수록 차단율 높음 | SPF(Sun Protection Factor) SPF1~50+ 숫자가 높을 수록 차단 효과가 강함 |
자외선의 종류에 따라 미치는 영향이 다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UVA, UVB 둘다 차단해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 기능에 대해서는 용기에 표기된 지수로 확인할 수 있다.
PA지수는 UVA를 차단하는 지수를 의미한다. PA지수의 +가 많을 수록 차단효과가 강하다는 의미이다. SPF지수는 UVB를 차단하는 지수로 SPF 뒤에 적힌 숫자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양을 의미한다. SPF지수가 1에서 2로 올라갈 때, 홍반 발생 시간이 2배로 지연되며 자외선 노출 양은 1/2로 줄어든다. 즉, SPF50 제품은 자외선 노출양을 1/50로 줄이며 자외선을 98%(49/50) 차단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아도 땀, 물 등 외부환경에 따라 제품이 지워질 수도 있기 때문에 무작정 높은 수치의 자외선 차단제를 구매하기 보다는 본인의 생활패턴에 맞는 적당한 수치의 제품을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자외선 차단에 더 효과적이다.
<활동패턴에 따른 자외선 차단지수 추천>
유기자차? 무기자차?
최근 선크림 선택의 새로운 기준이 된 유기자차, 무기자차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이는 자외선 차단방식을 설명하는 말로 유기자차는 화학 성분을 이용해 자외선을 흡수하여 차단하는 화학적 자외선차단방식이다. 무기자차는 광물의 무기물질을 이용해 피부에 방어막을 만들어 자외선을 반사시켜 차단하는 물리적 자외선차단방식을 말한다.
무기자차의 경우 자단선 차단효과가 높고 예민한 피부에도 사용가능하지만 남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백탁현상을 갖고 있다. 유기자차는 발림성이 좋고 백탁현상도 없지만 피부에 흡수되어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차단 효과가 다소 떨어진다. 최근에는 유무기의 장점을 합친 혼합자차도 등장했다. 본인의 취향과 피부타입을 고려하여 맞는 제품을 선택하자.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차단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면서 자외선 차단제도 단순히 크림 타입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개인의 용도와 편의에 맞게 집에서 두고 사용할 땐 선크림 타입으로 바르고 야외활동 시에는 선스틱이나 쿠션 등을 휴대해 가지고 다니며 꾸준히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선크림/로션 | 선스틱/롤온 | 선스프레이/무스 | 선쿠션/파우더 |
- 가장 일반적인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 - 용량이 커서 가성비가 좋고 발림성이 좋음 | - 사용, 휴대가 간편 - 뭉침없이 얇게 발리며 덧바르는 용도로도 좋음 - 피부를 하얗게 하는 백탁현상이 거의 없음 | - 사용이 간편하고 넓은 범위를 커버하기에 편리 - 흡수력이 좋고 즉각적인 수분감과 쿨링감 부여 | - 사용, 휴대가 간편 - 화장 위에도 편하게 덧발라 사용가능 |
화장품CM 김효선 kimhs@danawa.com
원문보기:
http://news.danawa.com/view?boardSeq=63&listSeq=3629334&page=1#csidxd83a2ef4b6472c38e484d002f226b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