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h |06.16| | 일등!.. 한국에서의 3주.. 즐겁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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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보라 |06.16| | 아악. 오마님~~~~
우왁. 입이 안 다물어짐다. 울 오마님 뵐 생각에... 흐미..
좋아라~~~
참. 지는 이등 ^_____^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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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06.16| | 헉...오마님, 이런 낭보가... 너무 좋아 입이 안다물어 집니다. 제가 7월 5일부터 12일까지 해외출장 갑니다. 가급적 7월 17 (일)일 쯤으로 쉼터방문을 계획해 보겠습니다. 그쯤이면 지난번 방문과 인터발도 적당할거 같은데, 방학때라서 쉼터 일정이 어찌 돌아가나 수녀님과도 의논해야겠고 운영진과도 얘기해보겠습니다. 다음번에는 서울에서 제일 시원한 극장에 가서 괜찮은 영화 한편 보고 대야냉면 (대야같이 큰 그릇에 담아 주는 냉면) 먹자고 했거든요. 정확히 출국일자가 언제신지요?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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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06.16| | 모두 오마님을 본받읍시다. 한국에 오면 이렇게 미리 일정 알려주기!! 쉼터방문이던 벙개던 해외계신 분들 오시는 일정에 따라 기꺼이 조정하겠나이다!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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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06.16| | 엉~~ 엉~~ 대야냉면.. 꼬르륵 꼴까닥.. 염장이 아이고.. 참 이동네도 냉면 파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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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며늘 |06.16| | 저런... 오마님가시는 행사가 뭔지 궁금~ (에헴~ 오마님을 본받아~) 저는 7월 4일에서 9일까지 열리는 행사에 참가하러 7월 3일부터 약 3주간 한국에 갑니다. *^^* 저도 거의 4-5년만에 한국에 혼자 가는건데, 혼자 전국 순회 (공연???)를 할 생각에 조금 걱정이 됩니다. 날짜가 맞으면 저도 냉면먹는 데 끼이고 싶은데... 음...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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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쑤 |06.16| | 영화는 '안녕 형아'를 봐주시면 참 고맙겠군요. 이미 백만명 돌파했다지만... 그래도........ 근데 내가 왜 고마운 거야?! 그때까지 극장에 걸려있을진 모르겠군요. (집요하게 밀어붙임.... )
저는... 내년 2월에나 한국 갈 예정...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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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06.16| | 어머, 오마님 한국 오세요! 아이구 좋아라. 잘 하면 오마님을 한국에서 뵐 수 있겠네요. 그런데, 메일 확인 안하시나요. 지난번 암표건, 그거 제 친구한테 팔면 안될까요? 그래서 메일 보냈는데...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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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올 |06.16| | 이제는 한국서도 번개를... 태평양 건너, 대서양 건너, 양쪽으로 너무들 하시는구만요, 흑~~ 울다가 보니, 쌔라 땜시... 키키키 실컷 숨 넘어가다 말고 "참 이동네도 냉면 파는구나"라니...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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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숙 |06.16| | 이제 한국에 간다는게 실감이 나는군요. 매번 마다 알콩 달콩 쉼터 모임을 계획하시니 더 함께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는 비행기표때문에 7월 21,아니면 23일에 스위스로 돌아오게될 예정이랍니다. (좌석이 없답니다)
이번에 쉼터 모임일정이 맞지 않게 되면 저는 개인적으로 수녀님과 가족들 사는 집을 방문하려고 하니 저에게 시간을 맞추시려고 무리하시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조그만 수첩에다 하고 싶은일,해야될 일,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등등을 틈틈히 적고 있어요, 이번에 가면 엄마와 같이 이박 삼일 정도 조용한 곳에 가면 어떨까도 생각하는데 일반 교통시설을 이용해서 갈 만한 곳을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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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정숙 |06.16| | 아,해녀님! 메일은 못받았어요. 제가 못받는 메일때문에 곤란한일들이 생기고 있는데 원인을 알 수가 없답니다.
수고 스럽지만 다시 쪽지를 주시면 안될까요?
아 참,그리고 이번 유럽 번개는 오시게 되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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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나 |06.16| | 오마님, 드디어 한국에! 축하축하! 기분이 어때요? 쉼터에도 가고 좋겠다. 나도 가고 싶다.
보고픈 사람들 다 만나고 재밌게 즐기고 오시길 바래요. 날짜가 맞으니까 이쁜보라님, 막내며늘님, 해녀님까지 다 보고 오겠네요. 우와, 로또가 따로 없고나.
참, 나 부탁이 하나 있수. 가시면 '안녕 형아' DVD 사다 줘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 가족의 일이라 내가 꼭 내 돈 내고 사고 싶어서 그래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면 그 영화의 원작도 한번 사서 보시구랴. 아마 자기도 좋아할 것 같으니. 김혜정의 '희망이 슬픔에게'라우. 근데 눈에 띄면 그냥 하나 사다 주고 만약 온 천지에 찾으러 다녀야하면 그만 두시우. 유럽 촌사람 어리버리 찾다가 길 잃어버릴라. (나는 사람이 다 나같은 줄 암.)
이번 한국 여름은 특별히 너무 무덥지 않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하는 일 다 잘 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많이 만들어서 돌아오기를 바래요. 노구 잘 챙겨서 건강하시기요.
친구가 한국에 간다니까 갑자기 한국에 있는 회원들이 무지하게 보고 싶어 지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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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향 |06.16| | 오마님 안녕하세요, 정말 너무너무 설레이시겠어요. 즐거운 여행 되십시요~!!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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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06.16| | 소피아님 제안대로 7월 17일이 아주 좋을 것 같은데요 중고등 학생들 기말고사 끝나고 방학(대부분 7월 20일)을 앞둔 시기라 가장 홀가분한 때이지요
여러분~ 그 날들 뵈요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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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쨈 |06.16| | 으아~ 부러워 죽습니다. 냉면! 완전 고문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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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산 |06.16| | 한국에 들어올 때 마다 저를 늘 분주하게 만들던 이유 하나가 '리스트 작성'이었답니다. 먹고 싶은것, 가고 싶은곳, 하고 싶은것...그런게 '해야할 일' 보다 때론 우선하게 되는 경우도 왕왕 생기곤 하더군요.저는 제 욕심 내지는 향수가 지나친게 아닌가 스스로 나무라곤 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이번에 저 역시도 부모님 모시고 몇군데 다녀왔어요. 저희 부모님 경우는 바다를 좋아하셔서 두어군데 다녀왔는데요 조용하고 오붓한 여행을 원하시면 ' 꼭 주말만큼은 피해서 가시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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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쑤 |06.17| | 헉!! 임마님, '안녕 형아' 디비디 나올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오마님께서 7월에 그거 찾으면 다들 웃습니다. ㅋㅋㅋ 내년에 제가 가서 사다드리지요. 오마님께 차라리 '접속', '후아유' 디비디 부탁하세요. 전 둘 다 아주 괜칞게 봤기에 추천합니다.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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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나 |06.17| | 그 영화 빨리 보고 싶은데 그럼 아직도 더 많이 기다려야 한다는 말이야? 잉잉.
빠쑤는 내년에 한국에 가나 봐? 나도 갈까부다.
가만 생각해 보니 하하하, 대만에 사는 빠수가 한국에 가서 그걸 사서 독일로 부친다는 생각을 하니 웃음이 막 나온다. 자네 마음은 눈물나게 고마우이.
아그들은 좀 괜찮으신가?
앗, 한산님! 아직도 한국에 계셔요? 집은 구하셨나요? 알레스 구테! (모든 일이 잘 되기를!)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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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숙 |06.17| | 영화 디비디가 아직 안 출시되었다면 내가 영화를 보고 와서 생생하게 이야기해줄 수 밖에 없군!
실지로 중국 문화 혁명을 배경으로한 소설에서 나오는 이야긴데, 한 청년이 읍내에 가서 영화를 보고 와서 시골사람들을 모아 놓고 어찌나 실감나게 재현하는지....
쭉쭉 빵빵 사라님, 뒤집어졌습니다.
빠쑤,딸기잼님,봄향님,봉올님,사라님! 뭐가 맛있을까요? 먹고 와서 자세히 이야기해 줄께요.....ㅎㅎㅎ
소피아님,보라님, 해녀님,한산님,며늘님!!! 우리는 만날 수 있겠지요!!!!(두근 반 세근반)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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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산 |06.18| | 임하나님. '당케쉔' 입니다. 일이 만만치가 않네요. 제 집을 구하는것이라면 쉽게 결정이 내려질 일이나... 부모님 생각을 잘 읽어내기가 생각만큼 쉽지가 않아요.잘 되겠지요. 그렇게 되기를 그저 바랠뿐이구요....
비성수기 뱅기 표 좌석 구하기가 참 힘이 들었는데 벌써 두번째 취소를 했네요. 이러다 영 못가는거 아닌가 걱정이 앞서네요.우짬 좋을지... ㅡ,ㅡ;;
오정숙 님. 서울에 도착해서 만나게될 환영의 무게가 일단 도합 '여섯근'은 확실히 확보가 되었네요.축하합니다. 어서오세요.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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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올 |06.18| | 오마님처럼 정확하게 찔려 울트라 캡숑 슈퍼 염장을 지르시는 분은 또 처음 봅니다.
이제 말 더 안 할래요. 흥!!!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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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숙 |06.18| | 호홓ㅎㅎㅎ.... (뒤돌아서서는 으하하하..아이구 고소해라...)
봉올님,미안 미안!!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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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06.19| | 오~ 염장마님 미오.. 그치 봉오르 슈퍼 울트라 맥심멈 염장... 요즘 안그래도 공부하느라 제정신 아닌데 아~ 돌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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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올 |06.20| | 쌔라네 동네엔 그래도 냉면 있다며... 흑. 우리는 공부나 열심히 하자우...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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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06.21| | 봉올아 놀러와 냉면 열그릇 사주게. 근데 그거 다먹어야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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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르 |06.21| | 헉... 쎄라, 너마저...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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