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선, 가족 24-18, 아버님과 소식
직원은 김경선 아주머니의 아버지 수술 후 회복상태가 궁금하여 전화를 드렸다. 전화를 걸었는데 통화가 되지 않는다. 잠시 후 아버지께서 전화를 주셨다. 휴대폰을 침대 밑에 놓아 전화 온 걸 몰랐다고 한다. 지금은 한방 병원에 입원하여 회복 중이라고 알려 주셨다. 수술도 잘 되고 진료 잘 받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다. 때마침 서울 동생이 아버지 곁에 있어 통화를 나누었다. 조만간 치료 마치고 진주 둘째 딸 집으로 가기로 했다고 한다. 회복하는 동안 홀로 사시는 아버지가 식생활이 걱정이 되어 진주에 사는 딸들이 아버지를 케어하기로 했다고 한다. 직원은 아버님이 잘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직원이 오늘 출근하지 않아 가족과 통화를 돕지 못하기에 출근하여 아주머니에게 아버지 근황을 전해 드리겠다고 하였다.
2024년 3월 24일 일요일, 이상화
다행입니다. 아버님이 전해주신 소식에 마음이 놓입니다. 누구보다 김경선 아주머니가 손꼽아 기다리던 소식이었겠습니다. 알 수 있게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진호
‘수술도 잘 되고 진료 잘 받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다. ’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월평
첫댓글 아버지 근황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회복해서 뵐 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