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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게시판 영화 연애계에 평화유지군은 필요없다 - 광식이 동생 광태
Garian 추천 0 조회 215 05.12.05 12:4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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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12.05 20:37

    첫댓글 인생은 아름다워란 영화도 챙기세요^^

  • 작성자 05.12.06 09:53

    맞아요. 그거 봐야 하는데.. ^^ 처음엔 제목만 듣고서 '너무 거창한 제목에 내용은 별 거 없는 것 아냐?' 생각했는데, 친구들 얘길 들으니 정말 좋다고 하더라구요.

  • 05.12.06 08:30

    '당기시오'라고 써있으면 꼭 당겨야 하는 걸까요? 가끔 밀어도 되는 걸까요? 전 그 문구를 볼때마다 고민을 해요^^

  • 05.12.06 09:36

    '당기시오'일때 밀어버리면 앞에 오는 사람이 불편할테니 당기는게 맞죠. 허나 저는 귀찮아서 상황봐가며 그냥 밀기도 하죠. 대체로 그냥 밀리는 문이 많습디다.ㅎㅎ 사람사이의 약속'당기시오'를 잘 지켜 광식이는 연애에 성과?가 없었던거 아닐까요.(영화 안봐서 잘은 모르고 그냥 Garian님 글만 읽고 하는 추측임)

  • 작성자 05.12.06 10:08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광식이는 쑥맥중에 초 절정 쑥맥입니다. 광태와는 정반대의 성격이죠. 좋아하는 사람을 뒤에서 흘끔흘끔 쳐다보기만 하는 암울한 캐릭터~ 제가 일부러 광식이 설명은 빼 버렸습니다. 너무 희귀한 별종이라서요. ^^ 아닌가? 하지만 누구나 조금씩은 갖고 있는 - 자신의 일부이기도 하죠.

  • 05.12.06 09:37

    흔히 하는 말로 사랑은 교통사고라는데, 교통사고에 룰따위가 있을리가 없어보여서요.ㅎㅎ

  • 작성자 05.12.06 09:59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네요. 교통사고라... 충격적인 일이라는 의미? 여기에 쓰신 이유 말고 원래 의믜를 설명해 주세요 ^^

  • 05.12.06 10:10

    노희경드라마 거짓말에서 성우 엄마가 성우(배종옥 분)더러 그래요. '사랑은 교통사고이니라', 갑작스러워 오는걸 막을 수 없고 이미 알게되면 늦어버리고 사랑으로 누가 울게되어도 그것이 니 고의는 아니니라, 그런 말이 아닐지..

  • 05.12.06 15:31

    항상 길게 쓰시내요.. 열심히 뛰십시오. 화이링~

  • 05.12.07 10:35

    저도 이 영화 봤어요. 자리가 없어 맨 앞자리에서 거의 누워 봤죠.. 꼭 광식이 같은 오빠랑 봤어요. 전 책이나 공연이나 영화나 함께 본 사람과 그것에 대해 얘기하는걸 좋아하는데 그 광식이 같은 오빠와는... 광식인 마지막 이제 사랑을 알아가잖아요. 그 오빤 여전히 광식이더라구요.

  • 작성자 05.12.07 20:06

    여전히 광식이... ^^;;;

  • 05.12.07 10:37

    영화속 여자들의 심경을 하나도 모르겠다는 거에요. 그 오빠에게 Garian님의 글 보여줘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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