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아내의 외도를 목격하고 한 순간 감정이 폭발해
아내, 직장, 집은 물론, 정신까지 잃게 된 팻.
8개월의 병원 생활 후 ‘긍정의 힘’을 믿으며
아내와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노력중!
긍정의 주문을 외우며 마인드 컨트롤을 해보지만, 감정은 통제불능상태.
남편의 죽음 이후 외로움 때문에
회사 내 모든 직원들과 관계를 맺은 티파니.
저돌적인 대시와 내숭 없는 애정 표현으로
티파니는 팻의 인생에 갑자기 뛰어든다.
그의 조깅코스에 불쑥 나타나는가 하면 함께 자자는 말을 거침없이 쏟아내며
예측불허의 행동으로 팻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그녀,
그런 티파니가 팻은 부담스럽기만 하다.
쉽게 자신에게 넘어오지 않는 ‘팻’을 위해 티파니는
‘헤어진 아내와의 재결합을 도와주는 대신,
자신과 함께 댄스 대회에 참가’하자는 달콤한 제안을 하는데…
사진출처 - 텀블러
첫댓글 이거 진짜 재밋고 시사하는바 많음
기대 안 하고 봤는데 재밌었음 ㅋㅋㅋㅋㅋㅋ 제니퍼 완전 매력 터져 ㅋㅋㅋㄲㅋ
난 이영화 개인적으로 우울함 꼭대기였을때 맥주먹으면서 보다가 오열했었음. 걍 주인공들 힘들어하는게 내모습같고 주변사람들이 주인공들 대하는거 보면서 걍 넘 슬픈데 위로받는 느낌이었엉 ㅜ
대사들이 주옥 같아 공감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