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빛이 되어주는 그대들
1편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50129
*시작하기 전에*
정수정(혼다 토오루)
송대협(소마 쿄우)
송유진(소마 유키)
송준만(소마 카즈마)
송시오(소마 시구레)
송아라(소마 카구라)

"몸이.. 보기 흉하게 찌부러졌어..
게다가.. 무슨 냄새도 이렇게 지독하지..?"


염주를 빼내자 고양이 혼령의 저주로 인해 몸이 변하는 대협.


"뭐가.. 썩는 냄새같아.. 이게... 고양이 혼령의...
원래... 모습이야..? 기분나빠.."

"대협...아..."

"다 봤어.. 다 봤어.. 다 봤다구!!
끝났어.. 모두 다 끝났어.. 이제 끝장이야!!"

"저게.. 고양이 혼령에 씌인 대협이가 숨겨온 또 하나의 모습이다.
고양이 혼령에 씌인 사람만 저런 괴상한 모습으로 변신하지..
흉하게 생겨서 기분 나빴니..?
많이... 무서웠니..?"

사라진 대협이를 쫓아가는 수정이.


지켜보고 있는 시오와 아라.

"제발...."

유진이도 처음보는 모습에 놀람.
(사실 원작에선 유진이가 대협이의 저 모습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언급은 안되있긴 한데..
알았다에 저는 무게를 더 싣고 싶어용...
원작에서 이 에피소드 당시 유진이에게 표정변화가 없었던 거나..
시오가 후에 수정이에게 십이지들 모두가 고양이를 보며
난 저것보단 낫다. 라고 생각한다고 했던 부분이나..
내가 못본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대협이를 쫓아가던 수정이는 나무에 기대서 구역질을 하게 됨.
아마도 대협이에게서 나는 그 썩은 냄새로 인한 것일듯.

"원래 모습을 보니까.. 대협이가 싫어졌어?"
"난 원래부터 그 녀석을 싫어했어...
그 녀석이 고양이고 내가 쥐인 이상.. 앞으로도 변하지 않아."
"그건.. 누가 만들어 놓은 이유겠지.."
유진과 아라가 대화하는 장면인데,..
아라와 대협이의 관계에 대해서는 원작내용으로 밑에서 설명할게.


''울지도 않아 저 아이.'
'엄마가 죽었는데도..'
'고양이 혼령 아이만 낳지 않았어도..'
'마음의 병이 생기지도 않았을텐데..'
"나 때문이 아니야! 나 때문이 아니라고!"

"나 때문이 아니야.. 나 때문이 아니야.."
"알고있어.. 난 송준만이야.
괜찮아.. 알고있어.
대협아.. 이제부터 나와 같이 살지 않겠니?"
대협과 준만이 처음 만난 날.


'저기 봐.. 대협이야..'
'정말로 준만씨가 맡았구나..'
'근데 아버지도 두손 든 아이를 키우다니.. 준만씨가 불쌍하잖아..'
"이제부터는 좀 더.. 높은 곳의 공기를 마시며 살아야겠구나."

"있죠.. 아저씨는 사부죠..? 티비에서 가라데 사범을 사부라고 불렀어요."
"어쩜 그럴지도 모르겠구나."



"사부..."
"어서오너라.. 대협아."
대협이 애기 때 졸ㅠㅠㅠㅠㅠㅠ귀ㅠㅠㅠㅠㅠㅠ
누나가 널 키우면 안될까....


'고양이 혼령에 씌인 아이를 맡다니 준만씨도 좀 이상하지 않아..?'
"아니에요! 사부는 내 아버지가 아니라고요!!!!"

혼자 비맞고 있는 대협이.

속죄할 생각이었다.
할아버지는 대협이처럼 고양이 혼령에 씌였었다.

그리고, 할아버지하고 만난 건 단 한 번 뿐이었다.
"준만아 이리온.. 과자를 주마."


"아..안먹을래요.. 저주받았으니까."
"그러냐..."
잔인한 말을 했다.
그런 나를 보며 웃으며 용서해준 마음이 넓은 분이셨는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나이를 먹었다.
대협이를 둘러싼 환경을 제 3자의 눈으로 보고 절실히 느꼈다.
그 어리석음을, 그 잔인함을.
그리고 그것은 예전의 우리와 전혀 다르지 않다고..



그래서 속죄하듯이 대협이를 맡았고..
대협이를 맡는 것으로 자신의 죄책감을 지우려 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같이 생활하고 같이 살아가면서..
어느새.. 사랑스럽단 마음이 싹트고..
웃는 그 아이를 볼 때마다 사랑스러움이 커져갔다..
마치..친아버지가 된 것 같은 기분으로..

"하지만 그 아이의 의지를 무시하고..
염주를 빼앗고 내 생각대로 따를 것을 강요했다.."


수정이 엄마의 묘에 찾아온 장미와 바다.
그런데, 묘지에 수정이가 있음.



"바다야.. 장미야..
이젠 돌아갈 수가 없어.. 돌아갈 자격이 없어.. 원래부터..
거기 있을 자격이 없었어.. 나같은 건 아무 자격이 없어.."
수정이를 안아주려는 바다를 장미가 밀어내버림..

"지금 수정이를 안아주면 안돼 전파가 그렇게 말하고 있어..
어서 가 수정아.. 네가 가야할 곳으로..
일어서.. 어서.. 일어서!"

수정이를 안아주려는 바다를 장미가 한번 더 밀어냄.


"어서 가! 어서 가란 말이야!
너한텐.. 너밖에 할 수 없는 일이 있을거야.. 그렇지?
우린.. 어떻게 해줄 수가 없어..
널 보낼 수 있는 것밖엔 해줄 게 없어..
그러니까.. 어서 가!"

수정이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함.


수정이를 안아줄 수 없어서 속상한 건 장미도 마찬가지인걸 9ㅅ9...
수정이는 대협이를 찾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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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이 끝났슴다.
사실 애니에선 위에 유키와 카구라의 대화 장면에서 카구라가
나는 쿄우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지금은 수정이가 가야한다고 말하는데..
원작에선 저 두명 대화한 일이 없읍니다.
마지막에 아리사와 사키가 토오루를 묘에서 만나는 것도 없는 장면..
원작 스포 싫으시면 이 밑으로는 읽지 마세용!!
일단 카구라는 쿄우의 본 모습을 알아요.
쿄우와 카구라는 어릴 적에 같이 놀던 사이였는데,
사실 쿄우는 혼자서 놀았어요. 고양이 혼령이었고,
또 엄마가 밖으로 내보내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집 근처에서만 놀고 그랬는데.. 그런 쿄우에게 카구라가 먼저 접근해요.
혼자 노는 쿄우를 보면서.. 어린 카구라는 내가 십이지인 게 불행하지만 그래도 난 쟤보단 낫다.
난 고양이귀보단 불행하지 않다. 소외당하지도 않고 외롭지도 않으니까.
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어린 쿄우와 함께 있으면서 같이 놀아주게 됐어요.
하지만 어느 날 쿄우의 염주를 마음대로 카구라가 벗겼고, 그 날 보게됐습니다. 저 모습을.
카구라는 그런 쿄우를 두고 도망쳤죠.
그런 상황을 두고 더러웠던 자신을 없애고 싶어서.. 쿄우가 나를 좋아하게 되면
그런 내 모습은 사라지지 않을까 하면서 쿄우를 쫓아다니게 된 거에요.
그렇지만 쿄우의 아픔까지 감싸안는 토오루를 보며 자신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됩니당.
하지만 카구라가 이후에 쿄우에 대해 가졌던 마음이 거짓은 아니에요.
그렇게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쿄우를 '진짜로' 좋아하게 됐으니까요.
문제시엔 지적받고 반성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3편에서 만나요~ 3편이 쿄우 에피 끝!
첫댓글 진짜 내 최애만화 ㅜㅜㅜㅜ눈물나 ㅜㅜㅠㅠㅠ
쿄우ㅠㅠㅠㅠㅠㅠ젤좋아
헐랭 원작에선 토오루가 하나도 안 망설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뿌엥.. 자격이 왜 없어 이냔아 빨리 가 시댕
맞아용 원작에선 망설임이 없었죸ㅋㅋ사실 이 에피 자체가 만화책에서 쿄우와 토오루의 관계에 있어서는 중요하긴 하지만 그렇게 길게 다뤄진 부분도 아니고... ㅎㅂㅎ... 애니에선 좀 완결을 내야하다보니 극적인 효과를 주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함미다...
토오루 답답하다는 사람들 많던데 나한테는 정말 토오루가 필요했고 토오루 보면서 많이 위로받았어....
222 토오루의 그 답답해보일정도로 착한성격이 너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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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4 토오루가 있어서 십이지도 위로 받았지만 읽는 나도 위로 받아서 토오루는 내게 한없이 퍼주는 진짜 천사야ㅠㅠ너무 좋아♥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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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주시떼~~~~~ 퓨ㅠㅠㅠㅠㅠㅠ이거진짜슬퍼어 ㅠㅠㅠㅠㅠㅠ으어어엉ㅇㅇ어엉
진짜 만화책에선 안 망설이고 바로 가서 놀람...ㅠㅠ 만화책에선 쿄우 저 모습 보고도 안 무너지던 애가 한번 무너졌는데.... ㅠㅠㅠㅠ 마음아팠음... 쿄우 어릴때 졸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