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2010년 1월 파산신청해서 그 해 9월 파산 결정을 받고 10월 면책까지 받았습니다.</P>
<P>그런데 올해초 이행권고결정문을 받고 이의신청 및 답변서를 제출하여 변론기일이 확정되었습니다.</P>
<P>소액재판이기는 하지만 처음인지라 많이 두렵고 떨립니다.</P>
<P>법무사를 통해서 신청했지만 변론을 대신 해줄 순 없는 거라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P>
<P>듣기로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이 아니라 들었습니다.</P>
<P>근저당설정으로 인한 담보대출인 것이 조금 걸린다고 법무사께서 말씀하시던데 고의누락이 아니라는 점을</P>
<P>어떤 식으로 답변해야 할까요? </P>
<P>혹시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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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묻는말에 간단히 답변하시면 됩니다. 근저당 설정으로 인한 담보대출을 누락했다는 것은 언뜻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기는 합니다만 답변서에 상세한 내용을 기재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법정에서는 많은 말을 할 시간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말을 길게하거나 하면 판사님 짜증내십니다. 그러니 짧고 간단하게 묻는 말에만 답하시면 됩니다.
첫댓글 묻는말에 간단히 답변하시면 됩니다. 근저당 설정으로 인한 담보대출을 누락했다는 것은 언뜻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기는 합니다만 답변서에 상세한 내용을 기재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법정에서는 많은 말을 할 시간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말을 길게하거나 하면 판사님 짜증내십니다. 그러니 짧고 간단하게 묻는 말에만 답하시면 됩니다.
근저당 설정으로 채권자가 2순위였는데 공매처분하면서 처리가 된 줄로 잘못 알았던 겁니다. 한동안 채권추심도 없었고요. 아무튼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