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레이카르트가 바르싸의 오랜 암흑기를 깨준 건 분명하죠. (2000년대 초반 당시 암흑기는 진짜 심각했다는..3~4위인가 했었죠.) 스쿼드도 젊었고 큰 틀에서의 전술도 괜찮았습니다. 근데 가장 큰 문제는 레이카르트가 기강을 잡는 건 완전히 꽝이라서 호랑이 수석 코치가 나가자 마자 팀이 엉망이 되죠. 딩요는 살찌고 에투는 건방져지고 데쿠도 가면 갈수록 멘탈리티가 아쉬워지고 결국 친구 같은 감독과 맞먹거나 올라서려고 하죠. 그 기강 능력 때문에 바르싸 이후에는 쉽게 감독을 못 합니다.
첫댓글 무전술 무색무취였던걸로 어렴풋이 기억
과장 좀 하면 지뉴 해줘~ 전술
세부전술 잘 짜는 감독은 확실히 아니었던 것 같음
메시 발굴하긴 함 ㅋㅋㅋ
07/08때는 바르샤 진짜 팀상황 최악이었지않나..
그래도 레이카르트가 바르싸의 오랜 암흑기를 깨준 건 분명하죠. (2000년대 초반 당시 암흑기는 진짜 심각했다는..3~4위인가 했었죠.) 스쿼드도 젊었고 큰 틀에서의 전술도 괜찮았습니다. 근데 가장 큰 문제는 레이카르트가 기강을 잡는 건 완전히 꽝이라서 호랑이 수석 코치가 나가자 마자 팀이 엉망이 되죠. 딩요는 살찌고 에투는 건방져지고 데쿠도 가면 갈수록 멘탈리티가 아쉬워지고 결국 친구 같은 감독과 맞먹거나 올라서려고 하죠. 그 기강 능력 때문에 바르싸 이후에는 쉽게 감독을 못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