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화회장님의 카톡에서]
2021년 5월 24일 월요일
좋은아침입니다 .
얼마전 우연히 1989년에 만들어진
[극동방송 사랑의 뜰안 수기집]을 보았습니다.
1987년 공부영 아나운서의 글
제목이[극동방송 사랑의 뜰안]에 핀 삶이라는 꽃들이었어요.
당시 진행자는 현 공부영 이사님이었고요.
말그대로 창을 열면 만나는 가까운 이웃들의 이야기가 닮겨져 있었습니다.
천천히 보는데 인천의 이혜선 님의 [말]이란 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보이지 않으나
머리에 쌓여있네
잡히지 않으나
가슴에 쌓여있네
기쁨으로 꺼내면
노래 되어 나오고
사랑으로 꺼내면
진주 되어 나오고
슬픔으로 꺼내면
눈물 되어 나오고
노함으로 꺼내면
우박되어 떨어지네
아..
시위도 당기기 전
화살되어 나간 말이
생각지도 않은 곳에
아프게 꽂혀 있네
원하지도 않은 곳에
서럽게 꽂혀 있네
잠언 16:24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5월 24일입니다. 24일은 이해하고 사랑하는 말만 하는 날이랍니다. 누가요? 제가요 ㅎㅎ
사랑의 걸음은 마음으로부터 온 나의 말부터 시작됩니다.
언어의 온도 이기주 작가님의 권면처럼
이번 한주 상대방의 감정을 천천히 느낀 다음,
마음을 달래줄 따뜻한 말을 조금 느린 박자로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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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편지 ♤
🟣👫 인생 시계 ⏰
인생의 시계는 단
한번 멈춥니다.
그러나 언제 어느때
멈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멈춰있지 않는 지금
이 시간이
내 시간일 뿐입니다.
그러니 밉더라도
미워하지 말고
서로 사랑하고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으세요.
내일은
절대 믿지마십시오.
내일은 시계가
멈출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하루 하루가
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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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이지 않으나
머리에 쌓여있네
잡히지 않으나
가슴에 쌓여있네
기쁨으로 꺼내면
노래 되어 나오고
사랑으로 꺼내면
진주 되어 나오고
슬픔으로 꺼내면
눈물 되어 나오고
노함으로 꺼내면
우박되어 떨어지네
아..
시위도 당기기 전
화살되어 나간 말이
생각지도 않은 곳에
아프게 꽂혀 있네
원하지도 않은 곳에
서럽게 꽂혀 있네
잠언 16:24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5월 24일입니다. 24일은 이해하고 사랑하는 말만 하는 날이랍니다. 누가요? 제가요 ㅎㅎ
사랑의 걸음은 마음으로부터 온 나의 말부터 시작됩니다.
언어의 온도 이기주 작가님의 권면처럼
이번 한주 상대방의 감정을 천천히 느낀 다음,
마음을 달래줄 따뜻한 말을 조금 느린 박자로 시작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