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독일 오디션에서 개무시당한 한국여자

[감자 캐러 갔는데 등에 흙은 왜 묻어]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일베

상황설명

왠 한국 여성이 독일 오디션무대에 등장 

심사 위원의 조롱비슷한 멘트

(노출 있는 옷차림과 그녀의 어눌한 발음에 대한 화제)

관객들 왠 동양몽키가 재롱떨러 나왔냐고 비웃기 시작

연주시작 

클래식곡이나오자 관객들 슬슬 다시 비웃기시작 

그와중에 우~하는 야유소리등장 

폭풍 야유 외면 

두번쨰 마잭성님의 스무스크리미널연주 관객들 환호

그녀의 연주가 끝나고 조용해진 가운데 심사평이 이어지는데 흑인남자와 여자의 칭찬이 이어진다.
심사위원 중 한명인 디타 볼렌은 그녀의 첫곡이 아주 훌륭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디터 볼렌은 다른 탈렌트쇼의 심사원들의 하나처럼 탈렌트쇼 도전자들에게 가장 신랄한 비평을 하는 인물이다. 
그런 그가 그녀의 첫곡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야유를 퍼부은 관객들의 무례한 행동을 나무라며 대신 사과를 한다. 

창피하고 부끄러운 행동이었다며...... 

사람들이 무미건조하고 자극도 없는(?) 첫곡에 실망하고 야유했던 바로 그 첫곡에 대해서 디터 볼렌은 더 많은 찬사를 보낸다.

두번째 곡에 대해선 더 말할 것도 없다. 
디터 볼렌은 그녀가 무대에서 퇴장한 다음에도 옆자리 여자와 그녀가 얼마나 훌륭했는지 이야기한다.

이 동영상은 독일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우리가 창피하다. 뒤에 않은 저 무식한 관객들이 증오스럽다"

"독일이 문화의 땅? 그딴 개소리 그만 하자. 
클래식이 뭔지도 모르는 저 사람들을 보니 무식한 우리 독일인들 아닌가?" 

"저 관객 중에서 내려오라 소리친 놈 머리에 총알을 박고 싶다"

"무식해서 뭔지도 모르는 클래식 첫곡이 끝나고 나서 
경쾌하고 다이나믹한 대중음악을 두번째로 연주하자 좋다고 환호하는 저 인간들.... 
교욱을 제대로 받자도 못한 인스턴트 인간들 아닌가?"

"상업주의에 찌들어 무식만 늘어간 현대사회의 결과물이 아니겠는가"

"방청객들이 인테리이길 바라는 건 무리한 희망이다. 
저기에 앉아있는 인간들 중 제대로 교육받은 인간들이 몇이나 되겠나?"

"저 여자에게 너무 미안하고 창피하다"

이 영상을 보고 독일어권 시청자들의 반성과 자괴감 그리고 한탄이 쏟아진 것이며 
또한 그녀에 대한 찬사도 동시에 쏟아진 것이다. 
동영상의 한국인 여성은 거의 명사 수준으로 유명해졌다.

사실 방송국의 상업목적 프로그램에 관객으로 참가한 사람들 중 제대로 된 인테리들이 얼마나 되겠나? 
화면에도 나오지만 관객들의 모습을 보면 많은 부류가 인테리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클래식이 뭔지도 모르고 그것을 음미하는 사람들도 많이 사라져 가는 세태이니 
뭔가 화끈하고 신경을 자극하는 상업적 대중음악만 알고 반응하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 같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는, 무슨 사안이든 저쪽의 의식, 지식, 수준이 따라 주지 않으면 이쪽의 노력을 알아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녀의 첫곡 클래식이 끝나고 두번째 곡인 대중노래 곡으로 넘어가자 급변하며 환호하는 관객들에게 
독일인들이 엄청난 자괴감, 창피함, 분노, 회한, 미안함과 동시에 찬사 등의 감정을 복합적으로 느꼈던 듯 싶다. 
마치 수준을 낮추자 그제서야 이해하는 듯한 관객들이라고나 할까.

한가지 덧붙이자면, Lee가 연주곡으로 그렇게 선택한 것은 의도적인 것이다. 
즉, 첫곡으로 조용하고 가라앉는 클래식을 연주하고 난 후 정반대의 빠른 템포의 다이나믹한 대중곡을 연주함으로써 
반전과 효과의 극대화를 노린 점이다. 

어쨌든 그녀의 선택은 옳았다. 
나라도 그렇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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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시작 부분은 2분 50초쯤부터

[평원]

멋졍 언니 ㅎㅎ

[계기가필요해]

독일 인종차별 진짜 심해................ 동양인중에는 일본인 좀 덜무시하긴 하는데 우쩄든 진짜 동양인 개무시함;;;

[셜록 홈즈]

아나 회사라서 소리가 안들려ㅠㅠ 스크랩해가서 보도록 할게ㅠㅠ 기사 보니까 진짜 너무 챙피하다 독일사람들....;;;

[셜록 홈즈]

아나 회사라서 소리가 안들려ㅠㅠ 스크랩해가서 보도록 할게ㅠㅠ 기사 보니까 진짜 너무 챙피하다 독일사람들....;;;

[스윗소로우]

아 집에가서 봐야지....오...

[하균찡]

우왕ㅠㅠ 집에가서봐야지ㅜㅜㅜㅜ

[김나비]

개새기들......ㅡㅡ......... 첫곡에 실린 감정을 못듣냐.......?.......................ㅜㅜㅜㅜ존나 쩌는데....나도 첫곡이 더 쩌는데.......?

[과제 시1발ㅠㅠ]

와 ㅋ 관중들 매너봐라 시발 존나 쓰레기네 나같음 빡쳐서 연주못할듯....저언니 대단하다 완전멋져!!!

[클뤤징크림에녹아요]

저분도 대단한 것 같아!!심사위원들도 말하는거(밑에 써둔 글)보니까 대단하다 싶네!!

[감귤나무]

퇴근하고 제대로 한번 들어봐야겠다 ㅠㅠㅠㅠ

[이런옘병]

[독일무시] ..스피커가..업..없다..

[축축]

우와 얌부스키언니 말에 동감ㅋㅋㅋㅋㅋㅋㅋ행동으로 실천까지하다니..!!!!언니 멋있어!

[터진욕망]

와 낯선땅에서 몇백의 관중이 야유하고 인종차별하는거 뻔히 알면서 저렇게 차분하게 대처하고 말도 다 받아치는 것도 대단한데 연주로 자신의 기량을 다 보여준게 짜장 멋있당...한국 출구열리네 한국 사람출구 오픈 뿨어어어어엉

[The Hybrid Classic]

시벌놈들 냄새나는 새끼들이 뭐라는 거야 시발 아무것도 모르면 집에가서 발닦고 맥주나 쳐마셔

[예쁜이*_*]

아 표정변화부터 너무 멋있어ㅠㅠ

[Nuoveau]

클래식이 상위문화고 대중음악이 하위문화고 급을 나누기보단 기본적인 예의가 없네ㅋ 진짜 군중심리 무섭다 서로 예의차리는 듯 하더니 한 미친 근육떡대새끼가 야유하니까 너도나도 야유 시작ㅋ

[HAHAHA]

와 감사

[티케*]

와~ 여자 얘기하는거 봐~ 엄청 당당하다~ 저렇게 놀리는데도~ 멋지다!!!!

[수능망한재수생]

감동먹었어 울컥할정도야.... 중간에 야유할때 너무 화났는데 이렇게 반전되는 관객들 반응보고도 울컥하고 ㅠㅠㅠㅠㅠ 눈물났다 ㅠㅠ

[내맘이거든]

독일 인종차별 진짜 심한데 쓰레기들임

[내맘이거든]

헐;; 난 모든걸 다 떠나서 저 이중인격같은 관중객들이 완전 이해 불가임;;;;;;;; 또라이들인가?;;;;;;;;;;;;;;

[너앵애취니]

진짜 안꿇리고 말 재치있게 잘한다.........우왕 ㅠ 저언니 넘 부러워

[빠요]

[독일한국여성오디션] 으으으으 집에가서 꼭 봐야지 ㅜㅜㅜㅜ

[그입다물어라했다ㅡㅡ]

동영상이안나와서 글만읽었는데 저사람은 저 무대에서 얼마나 떨었을까..

[꼬⊂≡≡≡≡≡/≡≡≡≡≡3츄]

하하...무식한것들.....으이그...

[깅깅]

아띠 나중에 바야게땅(독일오디션)

[주주]

오....진짜 저 언니 너무 당당하고 보기좋음..ㅠㅠ

[에라이 잡것들아]

여자분 매력터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꽁미녀]

자막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멋진엉니

[장범준(23세 아..아저씨)]

똥매너 놈들ㅗㅗ

[히비히비요]

아 저렇게 관객들 태도 확 바뀌는 게 속시원한 게 아니라 화나고 서럽다ㅗㅗㅗㅗㅗㅗㅗ시방 개매너새끼들

[짱똘우]

마저 저렇게 대놓고 야유하냐 예의없게.

[개개객꺄]

ㅇ와... 딱 연주 바뀔때 소름돋았어.. 스크랩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