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듣기가 영어 듣기보다 훨씬 어렵네요
전 홍보가 문제 10%도 못 알아들었는데ㅜㅜ 그걸 맞히신 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어렴풋이 '자개농'이란 말을 들은 듯 하여 4번이라 찍었건만 .....
아 정말 너무한 문제였습니다 ㅜ.
첫댓글 ㅋㄷ옷감이 들리긴 해서 답은 맞았는데...판소리 문제 정말 무슨말 하는건지 알아듣기 정말 어렵더라고요~~
존경스럽습니다 ㅜㅜ
ㅎㅎ 10%는 커녕 '한산 세모시' 딱 다섯 글자 들었는데요. 무슨 중국노래 듣다가 아는 말(워아이니) 하나 찾는 기분이었음;;
저는 무슨 외계인이 중얼거리는 것 같더라구요;; 엉얼엉얼,하고 가사 흘리는 뽄새(본새)가 어찌나 웃긴지 ㅎㅎ
나도..자개..
전에 한번 지문으로 본거 같아요, 능라 라고 나오길래, 비단얘기인거 같아서 찍었는데 맞았네요, 하지만... 시간이 모자라서 결국 몇개 찍었는뎅-_-
저두 한산 세모시ㅋㅋ
듣기가 아나라 L/C...
맞죠? 저두 자개라는 단어를 똑똑히 들었는데ㅜㅜ
제 생각엔 이 무젠 틀리라고 낸 문제인 것 같던데요? 틀리는게 정상이란 말이죠....^^b
이상하네..내 귀에는 왜 심봉사가 잔칫집에서 산해진미앞에두고 얼씨구나 노래하는 것처럼 들렸지..? 정답확인할때마다, 다리가 후덜덜, 머리가 옹이옹이..
전 화초장 나오길래 국어시간에 들은거 생각나서 가구와 그릇 찍었...ㅠㅠ 화초장이아니고 화초단이군요-.,-
오디세이님 문제에서 "다음은 흥보가의 한구절을 들려드립니다,,,," 뭐 이렇게 나왔던 것 같은데 심봉사요? ㅋㅋ
저두 자개들었다가 가구 고르려는데 막판에 한산세모시만 정확히 들어서 고민하다 옷감으로 바꿨어요.. 정말 안들리던데요.
저도 '저거 정말 한국말이야'하면서 모시가 어쩌고가 들리길래 그걸로 했음!
ㅠㅠ '자개'하고 '한산 세모시'딱 두개 들려서 지역 특산물 인줄 알았습니다 ㅠㅠ
저는.공단!이요ㅋㅋ(-잘못들었나?ㅋㅋ)
저는 딱 세모시 한단어만 들려서 옷감답했어요,;;
난 왜 새코시로 들렸지 ㅡㅡㅋ
맞아요, 공단, 능라, XX금, 등등 비단과 관련된 단어들이 중간쯤부터 나오기 시작했어요, 진짜 처음엔 가구 준 알았었는데....
예술 진짜 이게 한국말이 맞는지 듣고있는데 허탈한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왼갖 비단이 나온다. 왼갖 비단이 나온다. 요간 부상의 삼백척 번떳다 일광단, 고소대 악양루 적성아미가 월광단, 서왕모 요지연의 진상하던 천도문, 천하주구 산천초목 그려내던 지도문,등태산 소천하의 공부자의 대단,
황저포, 매매 흥정의 갑사로다. 혜주 원주 공주 옥구 자주 길주 명천세마포, 강진 나주 극상 세모시며, 한산 세모시, 생수삼팔 값진고사관사, 청공단, 홍공단, 백공단, 흑공단, 송화색까지 그저 꾸역꾸역 나오는디
오~~~~1004님 최고!
저는 판소리 듣는 내내, '제발 여기서 끝나지 마라, 끝나지 마라' 하면서 가슴을 졸였어요... 하나도 못들었는데 여기서 끝나면 어쩌나해서 -_-;;;
정말 저는 간혹들리는 우리말 빼고는 어느나라 말인지 알 수가 없었어요...ㅡㅡ;;
ㅋㅋ 저도 포기하고 그 다음 문제로 넘겼는데 어느 순간! '세모시'란 단어 듣고 답을 고쳤죠;; 우리 음악, 더 사랑합시다~^^;
저도 세모시.. ㅎㅎ
근데 사실...전 초반쯤에 안성유기도 들었답니다..ㅋ 그래서 고민하다가 결국 세모시에서 옷감으로.....ㅋ
이것도 3번인가요...삼번 은근히 많아서 고민했어요~
이상하네~~ 난 곶감이랑 젖갈이라는 단어가 왜 들린거지...귀가 오작동을 일으켰나 봐요. 에잇!
저도 첨엔 듣자마자 2번인가 3번 쓰고 뒷장 넘기고 지문보고 있는데 마지막에 한산 세모시 나오길래 5번으로 고쳤어요 ㅋㅋ 비단의 종류 뭐 어쩌고 이렇게 되어있는거 .... 이게 어떻게 들려 -_-;;;
나두 젖갈 듣고 음식...젖갈빼곤 아무것도 못들었기에 선택의 여지가 전~~혀 없어서 아쉽지도 않네요..
저도 안성유기랑 통영 자개 어쩌구도 듣는 바람에 마지막에 고쳤는데..ㅠ.ㅠ 저것들은 왜 나온 걸까요? 원문을 봐도 문맥이 이해가 안가더군요..;;
이번 듣기 너무 어려웠어요;;;
크크크 저도 안성유기 듣고 나전칠기까지 들었다는 -_-;;; 풀면서...당최 못알아듣겠다는 말만 되네이며 ㅜ.ㅜ
저도 진짜 귀기울이다가 '세모시'이거 딱 한단어 듣고 찍었습니당.....
저도 옷감 찍었는데...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네요...옷감 들었다는 분들도 세모시 밖에 못 들었다면...
내 귀엔 포도도 들렸는데. 이거원 참. 배가 고팠었나. -_-;
공단이 연달아 몇 개 들리더라구요. 1004님 최고 :)
첫댓글 ㅋㄷ옷감이 들리긴 해서 답은 맞았는데...판소리 문제 정말 무슨말 하는건지 알아듣기 정말 어렵더라고요~~
존경스럽습니다 ㅜㅜ
ㅎㅎ 10%는 커녕 '한산 세모시' 딱 다섯 글자 들었는데요. 무슨 중국노래 듣다가 아는 말(워아이니) 하나 찾는 기분이었음;;
저는 무슨 외계인이 중얼거리는 것 같더라구요;; 엉얼엉얼,하고 가사 흘리는 뽄새(본새)가 어찌나 웃긴지 ㅎㅎ
나도..자개..
전에 한번 지문으로 본거 같아요, 능라 라고 나오길래, 비단얘기인거 같아서 찍었는데 맞았네요, 하지만... 시간이 모자라서 결국 몇개 찍었는뎅-_-
저두 한산 세모시ㅋㅋ
듣기가 아나라 L/C...
맞죠? 저두 자개라는 단어를 똑똑히 들었는데ㅜㅜ
제 생각엔 이 무젠 틀리라고 낸 문제인 것 같던데요? 틀리는게 정상이란 말이죠....^^b
이상하네..내 귀에는 왜 심봉사가 잔칫집에서 산해진미앞에두고 얼씨구나 노래하는 것처럼 들렸지..? 정답확인할때마다, 다리가 후덜덜, 머리가 옹이옹이..
전 화초장 나오길래 국어시간에 들은거 생각나서 가구와 그릇 찍었...ㅠㅠ 화초장이아니고 화초단이군요-.,-
오디세이님 문제에서 "다음은 흥보가의 한구절을 들려드립니다,,,," 뭐 이렇게 나왔던 것 같은데 심봉사요? ㅋㅋ
저두 자개들었다가 가구 고르려는데 막판에 한산세모시만 정확히 들어서 고민하다 옷감으로 바꿨어요.. 정말 안들리던데요.
저도 '저거 정말 한국말이야'하면서 모시가 어쩌고가 들리길래 그걸로 했음!
ㅠㅠ '자개'하고 '한산 세모시'딱 두개 들려서 지역 특산물 인줄 알았습니다 ㅠㅠ
저는.공단!이요ㅋㅋ(-잘못들었나?ㅋㅋ)
저는 딱 세모시 한단어만 들려서 옷감답했어요,;;
난 왜 새코시로 들렸지 ㅡㅡㅋ
맞아요, 공단, 능라, XX금, 등등 비단과 관련된 단어들이 중간쯤부터 나오기 시작했어요, 진짜 처음엔 가구 준 알았었는데....
예술 진짜 이게 한국말이 맞는지 듣고있는데 허탈한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왼갖 비단이 나온다. 왼갖 비단이 나온다. 요간 부상의 삼백척 번떳다 일광단, 고소대 악양루 적성아미가 월광단, 서왕모 요지연의 진상하던 천도문, 천하주구 산천초목 그려내던 지도문,등태산 소천하의 공부자의 대단,
황저포, 매매 흥정의 갑사로다. 혜주 원주 공주 옥구 자주 길주 명천세마포, 강진 나주 극상 세모시며, 한산 세모시, 생수삼팔 값진고사관사, 청공단, 홍공단, 백공단, 흑공단, 송화색까지 그저 꾸역꾸역 나오는디
오~~~~1004님 최고!
저는 판소리 듣는 내내, '제발 여기서 끝나지 마라, 끝나지 마라' 하면서 가슴을 졸였어요... 하나도 못들었는데 여기서 끝나면 어쩌나해서 -_-;;;
정말 저는 간혹들리는 우리말 빼고는 어느나라 말인지 알 수가 없었어요...ㅡㅡ;;
ㅋㅋ 저도 포기하고 그 다음 문제로 넘겼는데 어느 순간! '세모시'란 단어 듣고 답을 고쳤죠;; 우리 음악, 더 사랑합시다~^^;
저도 세모시.. ㅎㅎ
근데 사실...전 초반쯤에 안성유기도 들었답니다..ㅋ 그래서 고민하다가 결국 세모시에서 옷감으로.....ㅋ
이것도 3번인가요...삼번 은근히 많아서 고민했어요~
이상하네~~ 난 곶감이랑 젖갈이라는 단어가 왜 들린거지...귀가 오작동을 일으켰나 봐요. 에잇!
저도 첨엔 듣자마자 2번인가 3번 쓰고 뒷장 넘기고 지문보고 있는데 마지막에 한산 세모시 나오길래 5번으로 고쳤어요 ㅋㅋ 비단의 종류 뭐 어쩌고 이렇게 되어있는거 .... 이게 어떻게 들려 -_-;;;
나두 젖갈 듣고 음식...젖갈빼곤 아무것도 못들었기에 선택의 여지가 전~~혀 없어서 아쉽지도 않네요..
저도 안성유기랑 통영 자개 어쩌구도 듣는 바람에 마지막에 고쳤는데..ㅠ.ㅠ 저것들은 왜 나온 걸까요? 원문을 봐도 문맥이 이해가 안가더군요..;;
이번 듣기 너무 어려웠어요;;;
크크크 저도 안성유기 듣고 나전칠기까지 들었다는 -_-;;; 풀면서...당최 못알아듣겠다는 말만 되네이며 ㅜ.ㅜ
저도 진짜 귀기울이다가 '세모시'이거 딱 한단어 듣고 찍었습니당.....
저도 옷감 찍었는데...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네요...옷감 들었다는 분들도 세모시 밖에 못 들었다면...
내 귀엔 포도도 들렸는데. 이거원 참. 배가 고팠었나. -_-;
공단이 연달아 몇 개 들리더라구요. 1004님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