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GS25,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 미니스톱
5대편의점이 있는데 유독 훼미리마트만 인기가 너무 좋네요.
그게 다 연봉차이 때문인가요?
솔직히 일하는건 다 거기서 거기 일텐데요.
편의점은 어디나 점포영업으로 들어가면 할당량도 있고,
매장 매대진열,계절진열,행사진열,알바관리,행사준비등등
거의 똑같은 일인데~
유독 글보면 훼미리에만 관심이 쏠리는것 같아요.
저도 편의점에 근무를 하지만, 너무 연봉에만 집착하시는것 같아서요.
회사의 비젼과 나의 역량을 더 발휘할 수 있는곳이 어디인가 찿아야
되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도 회사 입사하고 알아서요~
그리고 편의점에 대해 좋다 안좋다 라는 식으로 토론이 한참 진행중이던데
제가 다녀본 편의점이 이렇습니다.
군대도 다들 자기가 힘들다고 하지만 힘든곳 ,덜 힘든곳, 천국인곳
그렇게 생각됩니다.
똑같습니다. 여기도 발령 잘 나면 손님적당히 있고, 알바 말 잘듣고,할당 조금 떨어지고
그런곳이 있는 반면에 정말 바쁘고 알바 빵꾸내고 할당 미치게 떨어지고 이런곳 가면
힘들어요. 쉬는날요?전 참고로 아까 세어보니 12월 31일동안 13번을 쉽니다.
저야말로 천국인거죠. 근무도 하루에 8시간 딱딱 하구요.
주변에서 다들 부럽다고 합니다. 천국이라고.
그런반면에 크리스마스뿐만 아니라 주말까지 아예못쉬고 열심히 일한 친구들도 있구요.
그러니깐 누구 말에 너무 현혹되지 마세요.
막상 닥쳐봐야 압니다.
퇴사자들은 불만이 있기 때문에 나가는거고 좋은소리 안나오는게 당연합니다.
그말에만 너무 현혹되지 마세요. 저처럼 일하 실 수도 있어요.
물론 저도 와인에 케익에 선물세트 할당 채우려면 힘듭니다.
하지만 요즘 영업안하는 회사 드물다고 좋게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긍정적으로 보면 힘든것도 힘든게 아니구요,
한번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주변친구들 말부터 시작해서 자기 합리화까지 만들면서
힘들어 집니다.
안힘든거 없습니다. 어렵게 입사하신거고 기쁘시다면 가서 열정을 불태우세요. 누구 말에 겁먹지 말구요.
다 길은 보입니다.^^
CVS 파이팅!!ㅋㅋ
첫댓글 윗분 말이 맞는거 같네요~ㅋ 저야 뭐 들어갔다 나왔지만, 그 회사를 욕하기보단.. 아쉬운맘도 있어요~ 더 열심히 해볼걸~ 더 참아볼걸~ 등등.. 근데, 입사하기 직전에 '안티편의점'카페를 본것이 일하는 내내 걸리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저기 출장 가면서 그런걸 보게되고.. 아.. 점포생활 끝나면 어쩌면 나도 저런걸 해야하나... 하는 불안감.. 안타까운 점주들...생각.. 딴건 다 좋은데 점주들이랑 같이 윈윈하는 방안이 좀 더 확실히 마련되면 정말 발전 가능성 무한할거라 믿습니다 씨비에스!!! 유통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