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서울에서 열린 ‘2020 요즘비평포럼’은 조대한 문학평론가의 이 말로 시작했다. ‘남류 소설가: 남성 서사 되묻기’를 주제로 남성 서사의 양상과 한계를 논의한 이날, 조 평론가는 “여류 소설가라는 명명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며 “여성 작가의 약진에 대비되는 남성 작가의 부진을 ‘남류 소설가’로 갈음할 수 있다”고 말했다. 1980, 90년대 남성 작가가 문학계 주류이던 시대에 ‘여류’라는 표현은 공공연하게 쓰였지만 최근 몇 년간 여성 작가의 득세에 ‘남류’라는 신조어가 필요한 시대임을 역설한 것이다.
남성 작가들이 모습을 감췄다. 지난달 기준 교보문고, YES24, 알라딘의 한국소설 베스트셀러 상위 20위에는 여러 작가의 소설을 묶은 책을 제외하면 남성 작가는 각각 0명, 4명, 0명이었다. 그나마 등단한 지 오래된 조세희 김연수 이기호를 제외하면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의 한산이가뿐이다.
문학상에서도 남성 작가 열세는 계속된다.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현대문학상, 김유정문학상의 최근 5년간 수상작과 후보작 113편 가운데 남성 작가 작품은 26편에 그쳤다. 노태훈 문학평론가가 지난해 주요 문예지에 발표된 단편소설과 주요 출판사의 단행본 소설을 분석한 결과 남성 작가 작품은 단편 316편 중 92편(29%), 단행본 92권 중 31권(34%)에 불과했다. 반면 여성 작가의 득세는 수그러들 줄 모른다. 김유정문학상, 만해문학상, 심훈문학상, 젊은작가상 등 올해 주요 문학상 수상자도 모두 여성이다.
남성 작가의 ‘실종’은 소설 독자의 70∼80%를 차지하는 20∼40대 여성의 소수자로서 겪는 차별, 변화하는 사회적 지위 등을 남성 작가들이 제대로 짚어내지 못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병국 문학평론가는 “황정은 작가의 ‘디디의 우산’에는 촛불집회에서 여성이 감내해야 하는 교묘한 차별이 촘촘하게 드러난다”며 “오래 소외된 경험이 있다 보니 세상의 부조리를 더 세밀하게 바라보고 그런 시선을 투영한 작품이 선택을 받는 추세”라고 풀이했다. 독자 강예은 씨(23·여)는 “경력단절 같은 이슈뿐만 아니라 일상적 차별을 다루는 여성 작가의 소설이 많아지면서 작가나 등장인물이 나와 고민을 함께 나눈다고 느껴져 좋다”고 말했다.
2016년 10월 공론화된 문단 내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도 남성 작가의 활동을 위축시켰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시 문단에서 여성 문인이나 편집자를 대상으로 한 고질적인 성폭력이 있었다는 폭로가 이어졌다. 한 출판사 관계자는 “유력 남성 작가들이 미투에 연루되면서 남성 작가의 활동이 위축된 것은 사실”이라며 “이후 페미니즘, 성소수자 같은 소재에 관심이 커지면서 여성 작가의 여성 서사에 독자들이 더 공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판계에서는 여성 서사가 문단의 주류로 자리 잡는 데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2016년)이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본다.
남작가는 가난한 사랑만이 아름답고, 여성추락 = 성매매, 남자는 폭력을 쓰고 서툴지만 그래도 사랑 ~ 이거 없으면 글 못 썼잖아 지금도 전반적으로 여성 캐릭터를 사람으로 안보고 여성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히 떨어짐 그게 주 독자층인 여자한테 능력부족으로 다가옴 ㅇㅇ 글쓰는 한남들 다 예술병 걸려가지고 자의식 과잉 지리고 줘패고싶어 현 시대에 지네가 뭘 그렇게 힘들어봤음? 과한 자기연민 투성이. 남류 문학은 한국에서는 절대 부활 못함 남자가 글 썼다는 이유로 찬양해주던 세상은 바뀜
첫댓글 다떠나서 책을 여자만 읽어서 그런거같어 여성의 시선에서 쓰는 책이 여성의 취향에 부합해서
남자들 야설도 안읽고 야동만 봐서 그런가봐
@아머쥑쥑 미개한 새키들
10대 남자 판매 1위가 라노벨 이라는데 국내도 아니고 일본 소설을 읽으니 국내 남작가 소설이 팔릴리가 없겠네
전문 보고왔는데 남성서사를 발굴해야한다 ㅇㅈㄹ 존니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젖무덤 타령하는거 누가보냐
그야 라노벨은 취급 안하니까
미투에 실제로 연루되어서 사라졌고 맨날 수준 낮게 젖가슴 타령이나 하니까 출판사에서 이건 아니구나 싶어서 출간 안해주고 잘쓴 글들 보니까 다 여자 작가 글들인데 어쩌라고~~~ 글고 여자들만 돈주고 책 소비하니까 그렇지
남작가의 책 = 높은 확률로 읽다가 응?? 하면서 작가 소개를 읽게 되는 경향이 있음 그래서 소설은 국내 남작가 책 절~대 안읽음
남자는 글을 쓰면 안 돼 못 써도 너무 못 써
sf소설이라고 리얼돌 로봇 버전으로 쓰는 놈들 글을 어떻게 읽음?
도태됨
남류글쟁이 꺼져라
딱히 작가 이름보고 책 고르는편 아닌데, 남작가책은 첨에 재밌게 읽다가도 중간부터 묘하게 거북해져서 이름보면 남작가임
남작가는 가난한 사랑만이 아름답고, 여성추락 = 성매매, 남자는 폭력을 쓰고 서툴지만 그래도 사랑 ~ 이거 없으면 글 못 썼잖아 지금도 전반적으로 여성 캐릭터를 사람으로 안보고 여성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히 떨어짐 그게 주 독자층인 여자한테 능력부족으로 다가옴 ㅇㅇ 글쓰는 한남들 다 예술병 걸려가지고 자의식 과잉 지리고 줘패고싶어 현 시대에 지네가 뭘 그렇게 힘들어봤음? 과한 자기연민 투성이. 남류 문학은 한국에서는 절대 부활 못함 남자가 글 썼다는 이유로 찬양해주던 세상은 바뀜
라노벨쓰러갔겠지뭐
젖가슴밖에 모르니까 멸종될수밖에 ㅋ
책읽다 이게 뭐야..? 하고 보면 남작가임
남작가책은 중간에 덮게됨
그 이후엔 그냥 안전하게 여성작가 책만 읽음
걍 글을 못쓰잔아 재미도 없고 읽다가 남작가 같은데? 싶어서 찾아보면 죄다 남작가더라
근데 그럴수밖에 없음 남작가들 다 도태됨 ㅋ 작가성별 안 보고 읽다가 어? 시핥 이쉑머지?싶으면 남작가더라 ㅋㅋ
남작가는 진짜 티가나
어라 ??하면 남작가임
남작가들 책은 읽다보면 티가남
생각과 공감이라는 걸 할줄 모르는 종족이라 깊이 있는 글을 쓴다는 게 애초에 불가능ㅋㅋㅋ
글을 ㅈㄴ 못써
흠 읽다보면 당연함 그럼 남자들이 책사서 응원이라도 해줘야되는데 쟤네는 그런 것도 못함 뭔 라노벨만 쳐읽으니까 ㅋㅋ
남작가들 글은 그냥 티가 남
쉰내나는걸 누가좋아해
남작가 특 재미없음 여성착취 글에서 쉰내남
악취나는 자기자신을 연민하고 그 방식조차 역겨운 글을 좋아하긴 어렵지
집에 있겠지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함 불의에 공감할 줄 모르고, 하는 거라곤 젖가슴앓이 밖에 없는 아집덩어리들이 뭘 하겠어
그들의 작은 고추처럼 사라져버렫다
아니 글이 성희롱+전여친 같은 캐 만들어서 전여친 욕보이는 글밖에 없는데 어케 읽나
소설은 인간에 대한 이해와 사유가 제일 중요한데
한국 남작가들은 인류의 절반인 여자들에 대한 이해력이 없고 빻음 그러니 당연히 좋은 문학을 쓸수가없음
예전에는 독자도 거슬리는 부분 흐린눈하고 봤는네 이젠 굳이 거슬리는 부분 감내하고 볼 만큼 잘 쓰는 사람이 없나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