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KBS 드라마 <눈의 여왕>(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형민)에서 극중 ‘최충식’역에 캐스팅됐다.
이번 드라마는 <내 이름은 김삼순>의 히어로 현빈, <겨울연가>등에 참여한 김은희, 윤은경 작가 대본 집필,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형민 PD가 연출을 맡아 일찌감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투선수와 불치병을 앓고 있는 재벌가 딸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김태현은 현빈의 친구이자 유인영과 티격태격 애정전선을 형성하게될 전직복서 ‘최충식’역을 맡아 고등학교 때 사고를 쳐서 아이를 낳은 후 아기엄마가 떠나자 혼자 아이를 키우며 열심히 살아가는 인물로 등장한다.
영화배우 김태현은 “7살 난 딸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다 포기할 정도로 딸에 대한 애정이 넘치고 매사 열정적인 ‘최충식’의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태현은 그간 영화 <돌려차기>, <청연>,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방과 후 옥상> 등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선 보였다. 또한 작년 춘사영화제에서 남우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충무로의 기대주이다.
이 같이 계속 영화를 고집해 왔지만 그는 사실 MBC 공채 탤런트 출신. 그의 정식 드라마 출연은 MBC <그대를 알고부터> 이후 약 4년 만이다. 그는 올해 초 <서동요>에 캐스팅 되기도 했으나 촬영 중 바닷가 암벽 위를 뛰는 장면에서 넘어져 인대가 파열되는 바람에 도중하차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오랜만의 브라운관 출연에 설레 인다는 김태현은 “존경하는 이형민 감독님의 작품이라 정말 기대가 된다. 그 동안 영화를 통해 쌓은 내공을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맘껏 발휘하겠다”며 드라마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태현은 영화 <귀신이야기> (감독 임진평) 에서 이영아와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느끼함 넘치는 복학생 역을 맡아 현재 전주에서 영화 촬영에 한창이며 영화 촬영을 마치는 대로 바로 드라마 촬영을 시작 할 예정이다.
첫댓글 후.. 후.. 떨려! 여주좀 뱉으라고 언제까지 입에 넣고 있을꺼냐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2 부탁이다
444444444
55555555555 도대체 왜 안 짜르는거야!!!
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
777778888889999999999999999999999999999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유인영은 여주인공은 아니고 조연이라던데..
유인영.............. 고등학교때 그 엠넷 vj했던애 아닌가요?
유인영은 주연이 아니라 조연이구 아직 안정해졌삼 ㅜㅜ
유인영은 권투장 딸인가로 나와요 ㅋㅋ
현빈.. 이드라마로 제발 이미지 변신해야하는데. 언제까지 삼식이로 갈거냐 ㅠㅠㅠ 에릭처럼 삭발은 아니어도 아일랜드때정도 스타일이면 좋을텐데..연기도 좀 바꾸고ㅠㅠ
김태현이분 내생애가장아름다운일주일에서 그 천호진씨랑 금단의사랑....ㅋㅋㅋ 이분좋아여ㅋㅋㅋㅋ
엠드갤 가보니 이거 마봉춘 편성에서 밀려서 케백수로 갔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