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순, 직장(퍼스트수학학원) 24-3 지순 씨 조금만 더 열심히 해주세요
월요일 구몬학습 청소가 끝나고 올라가니 문이 잠겨 있었다.
사장님께 연락했다. 사장님께서 금방 가겠다고 했다.
사장님이 오신 김에 수요일이 휴일이라 언제 할지 물어보았다.
사장님께서는 목요일에 오라고 했다. 하지만 직원 동행할 수 없는 날이라 혼자 청소 해도 되는지 여쭤보았다.
사장님께서 알았다고 하시며 지순 씨에게 이야기했다.
“지순 씨 혼자 청소할 때는 조금만 더 열심히 해주셔요.”
“네, 더 열심히 할게요.”
사장님께서 직원이 동행하지 않았을 때는 청소가 잘 되어 있을 때와 아닐 때가 있다고 했다.
하지만 직원의 사정을 이해해 주시고 지순 씨에게 직접 이야기해 주었던 것이 가장 기억난다.
2024년 5월 13일 월요일, 박소현
“지순 씨에게 직접 이야기해 주었던 것이 가장 기억난다.” 지순 씨의 직장이죠. 신아름
직원의 형편을 헤아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순 씨에게 부탁하고 당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직장의 사안이니 사장님과 직원이!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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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순, 직장(들안촌 숯불갈비) 24-2 1년 된 오늘
첫댓글 사장님, 늘 살피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순 씨와 고용주 대 피고용주로 만나주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