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봅은지일주일째 낼모레 반대쪽도뽑으러갑니다..사랑니뽑으면 턱갸름해짐

그냥뽑으세요.. 두고두고 속썩느니 한번 쑥 뽑고나면 속도시원하고 아프지도않구.. 사랑니 전문병원이나 큰병원가면 그렇게 아프지도않은데다가 요즘 마취 그렇게 안아파요.. 저는 딱일주일됏구요.. 뽑을때 마취까지합쳐서 한5분걸렸나.. 통증 거의 없었구요..저두 무지겁먹었는데..충치생겨 아프고 염증생겨 돈들여 치료하고 병원다니느니 뽑는게 백번좋을듯.. 그리고 한가지 tip을드리자면.. 턱선아주갸름해져여.. 뽑은쪽이 안뽑은쪽보다 갸름하고 그러네요.... 나만그런줄알앗더니 원래그런거라더라구요.. 수백수천 돈들이고 턱깍느니..보험되는 사랑니를 뽑으세요-_- 수술안하면 만원안팎이면 발치가능합니다.. --------------------- [원본 메세지] --------------------- 아~ 진짜 사랑니는 왜 늦게 나서 이리도 사람을 고생시키는 건가여?? 한동안 잠잠하다 또 진통이 시작됐네여...차라리 한순간의.. 날카로운 아픔이기를....간절히 바랍니다~ 사랑니가 말썽을 부리면 잇몸에서 전해져 오는 그 고통은 정말 지독히도 찝찝하답니다..아프다..진짜..ㅠㅠ 사무실에 앉아서 하도 입을 벌려 거울을 봤더니...턱이랑 볼까지 아프네 여~ 어쩐댜.... 병원가기는 넘넘 싫은데... 마취주사 맞을때 정말.. 죽음이잖아여... 부디..그냥 안아프게 해주세여~ 안그래도 살맛 안나는 요즘, 이빨까지 아프고 나니...환장허것슈~ 하여간...자기 치아는 철저히 젋을때부터 잘 괄리 해줘야 한다니까 여~ 늙어서 젤 속썩이고 돈 많이 드는게 치아라고 하잖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