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킬러 크로스오버 앨런 아이버슨......</P>
<P>그러나 그가 그 말을 만들어 낸것은 아니다......</P>
<P>크로스오버의 원조격이라 할수있는 팀 하더웨이. 크로스오버에 있어서 그를 빼놓으면 큰 실수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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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팀 하더웨이의 통통하고 장난기띈 표정을 보면 과연 그런 기술이 나올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P>
<P>진정 티미의 기술은 거의 완변한 기술들의 조합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크로스오버드리블의 원조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티미는 아주 빠른 순간에 렉스로를 조합하여 공간을 파고 드는것을 주로 사용하였는데 당시 킬러크로스오버로 통하며 돌파에 있어서는 자타가 인정하는 선수로 평가되었습니다. 티미는 아이버슨이 사용하는 것처럼 커다란 움직임이라기 보단 드리블의 연속적인 움직임으로 상대의 수비를 예측하고 방향을 바꾸는 스타일이었습니다. <BR>물론 기술이 들어갈 순간의 스피드는 대단히 빨랐지만 스피드에 비중을 둔 기술이 아니라 드리블무브의 조합자체 였습니다. 최근 리그에서 순간적인 발목힘을 사용한 크로스오버들이 많이 선보여지고 그것이 상당한 호응과 각광을 받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예전 티미가 보여줬던 정교한 드리블의 조합은 지금의 그것과 약간 다른 느낌으로 기억 됩니다. 티미는 크로스오버외에도 슈팅감각과 패싱력에도 상당한 센스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아마도 리그를 떠나기 전까지 그 능력의 10할을 전부 보여준 것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BR>요즘 마이클 조던이 전성기를 보여주었을때 같이 활동했던 선수들이 많이 떠오르는데 그 당시리그수준을 보면 지금 발전한 리그보다 더욱 짜릿한 그 무언가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이클조던을 포함한 많은 선수들... <BR>아마 지금도 저와 같이 그 때의 선수들의 동영상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 계시겠지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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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티미의 플레이를 믹스로만 접했습니다만 정말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장 화려한 플레이는 가장 군더더기가 없는 법이죠.
원조 킬러 크로스오버 티비^^... 좋은글이네요 ㅎㅎㅎ
티미 멋드러진 크로스 오버! 다시한번 보고싶습니다!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