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컷 꼬랑내나는 국물웜만 선호했다가 우연히 일반웜과 조과를 비교하다가
별 차이가 없자 여러가지 일반웜을 사용하였습니다.
재고정리하려다 쇼핑몰에 이런 웜을 발견하였네요.
티렉스 케이무라 1.8인치 볼락웜입니다.
UV 축광은 물고기 눈에만 보이는 케이무라웜이라고 합니다.
처음 컬러별로 몇봉씩 땡겨 최근에 테스트하였습니다.
허벌나게 질깁니다.
쭉쭉 늘어나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마마웜처럼 낑구기 어려운 거가 아니고 훨씬 수월합니다.
마마웜보다 질긴데도 웜 꽂은 것이 수월하는 것이 이상할 따름이네요.
이틀 사용하여 보고 좋아서 사재기 하였습니다.
웜이 솔찬히 부드러워 입질 시 자연스런 흡입에 훅킹이 훨 좋은 거 같았습니다.
밑걸림외에는 질겨서 전혀 손실이 없는 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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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홍보물입니다>
한팩에 3,800원으로 열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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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이 엄청 떨어져 볼락들이 무쟈게 민감해 진 시즌에 케이무라 1.8"웜으로 포획하였습니다.
꼴랑지 액션이 좋습니다.
딱딱한 국물웜보다 보드라운 케이무라웜이 흡입하는데 더 좋지 않냐.. 하는 생각을 해 보았네요.
같은 재질의 3인치 웜입니다.
갈치 루어낚시 시즌은 끝난 지 오래지만 지그헤드에 두개 낑겨보고 좋아서 사재기하였네요.
중간에 여러 주름막으로 인하여 지그헤드 훅이 잘 낑겨지지 않고
끄떡하면 옆구리로 관통할 거 같아서 주춤했는데
낑겨보니 깔끔하게 잘 되어 또 사재기하여 충분하게 확보하여 놓았네요.
1.4인치 케이무라 볼락웜입니다.
부피 줄이려고 두봉지를 한봉지에 합방하였습니다.
쇼핑몰 홍보로 보아서 꼴랑지 액션이 밸볼일 없을 거 같아 주춤했다가
택배비 아끼려고 네봉지 구입하여 햝아보니 쓸만합니다.
보기와는 달리 꼴랑지 액션이 파르르 떠는게 기똥차네요.
모두 야광 재질입니다.
볼락이 예민해졌을 때는 작고 짧은 웜이 좋다고 봅니다.
그래서 또 땡겼고 최근 택배비 아끼는 차원에서 몇봉지 추가 주문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쌓이는 거는 지그헤드와 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