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 만일 그가 감사함으로 그것을 드리거든”
“또 그가 주께 드릴 화목제물의 법은 이러하니라. 만일 그가 감사함으로 그것을 드리거든 기름에 섞은 누룩 없는 과자와 기름 바른 누룩 없는 전병과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구운 과자를 그 감사제물과 함께 드리고 과자 외에도 그는 자기 제사를 위하여 누룩 있는 빵을 그의 화목제의 감사제물과 함께 드리되 그 전체의 예물 중에서 하나씩 주께 들어 올리는 제사로 드리고 그것은 화목제 물의 피를 뿌린 제사장의 것이 될지니라.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 물의 고기는 그것을 드리는 그 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지니라.(레위기 7:11-15)
('This is the law of the sacrifice of peace offerings which he shall offer to the LORD : 'If he offers it for a thanksgiving, then he shall offer, with the sacrifice of thanksgiving, unleavened cakes mixed with oil, unleavened wafers anointed with oil, or cakes of blended flour mixed with oil. 'Besides the cakes, as his offering he shall offer leavened bread with the sacrifice of thanksgiving of his peace offering. 'And from it he shall offer one cake from each offering as a heave offering to the LORD. It shall belong to the priest who sprinkles the blood of the peace offering. 'The flesh of the sacrifice of his peace offering for thanksgiving shall be eaten the same day it is offered. He shall not leave any of it until morning.)”
임마누엘!!
오늘 말씀 묵상 편지의 주제는 ‘감사’입니다.
히브리어 'todah(토다)'. ‘고백(confession)’, ‘찬양(praise)’.‘감사’, ‘감사 찬송’, ‘감사제’를 의미합니다.
이 ‘토다’는 '야다(yadah)'에서 유래했으며,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32회 나옵니다.
야다에서 파생된 이 명사는 기본적으로 죄나 하나님의 특성 및 사역에 대한 '고백'이란 의미를 지닙니다. 이 고백은 하나나님께서 주시는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이 단어는 한결같이 이스라엘의 희생제사 제도에 대해 사용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감사제물"(혹은 찬양제물)을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그들은 희생제물을 드리면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혹은 찬양을 드리거나) 하나님께 자기의 죄를 고백하였습니다. 여기에 수반하는 고백이 죄에 관한 것이었을 때, 이 제물을 "화목제물"로 분류되었으며, 그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했으며(시 50:23), 인간이 그의 길을 올바르게 정립되었습니다.
희생 제사가 하나님에 대한 찬양(고백)을 수반할 때, 이 때는 특히 속죄의 큰 기쁨의 때였습니다(시 95:2, 렘 17:26, 렘 33:11). 하나님은 이런 찬양을 받으셨습니다(시 69:30). 시 100편은 그 내용뿐만 아니라 표제에 시사되어 있듯이, 이런 유형의 경우에 사용된 전형적인 찬양 시편입니다. 노래하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의 위대성을 고백하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시 147:4). 또한 특정한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현재 상태에서 그들을 구원해주실 때, 그들이 성막(혹은 성전)에 와서 찬양과 고백의 희생 제물을 드리겠다고 서원했습니다(시 56:12, 시 116:17, 참조: 욘 2:10의 요나와 대하 33:16의 므낫세).
희생 제사 없이 고백이 행해진 예들도 있습니다. 바벨론에서 돌아온 망명자들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느 12:31-40).
아간은 여호수아 앞에서 여호와께 자기 죄를 고백했습니다(수 7:19-21).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놀라운 고백입니다.
여기 시편 100편을 담겠습니다. 다 함께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온 땅이여, 너희는 주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주를 섬기고 노래하면서 그분 앞에 나아갈지어다. 주께서 하나님이심을 너희는 알지어다. 우리를 지으신 이는 그분이시요, 우리 자신이 아니니 우리는 그분의 백성이요, 그분의 초장의 양이로다. 감사함으로 그분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분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분께 감사하고 그분의 이름을 찬송하라. 이는 주께서는 선하시니 그분의 긍휼은 영원하며 그분의 진리는 모든 세대에 지속됨이로다.”(시편 100 :1-5/제네바 한글 성경)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