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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정보방 스크랩 과일껍질이 몸에 좋은 이유들
소리 추천 0 조회 14 08.08.15 21:1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껍데기야 가지마!
껍질이 몸에 좋다는 건 아시죠?
신동엽 시인은 ‘껍데기는 가라’고 거듭 외쳤지만 뉴트리션의 세계에서 껍데기는 더이상 쓸모없는 빈껍데기가 아니다. 지금껏 버려져온 아까운 껍데기들을 돌아보라!
어느 시처럼 알맹이 빠진 껍데기들이 모여 돼지껍데기를 굽는 밤. 석쇠에 올라 앉아 기름 자글자글하게 익어가는 껍데기에서 고소한 연기가 연신 피어났다. 실한 고기는 여유 있는 사람들이 가져다 먹고,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구웠다던 껍데기. 그래서 ‘껍데기’는 뭔가 부족하면서 아쉬운 존재를 표현하는 상징이 되었지만 다양한 연구를 통해 속속 밝혀지는 결과는 정반대다. 알맹이만큼 실하고, 알맹이보다 뛰어난, 그리고 알맹이에는 없는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껍데기란 말씀. 지금껏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껍데기’로 치부해왔다면 이제부터 ‘껍질째’ 먹어라.

제철 맞은 포도의 예를 들어보자. 알맹이만 쪽쪽 빨아먹고 껍질은 수북이 쌓이기 마련이지만 이 껍질에 강력한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가득 들어 있다는 건 몰랐을 것이다. 레드와인이 폴리페놀이 풍부한 이유도 와인을 만들 때 껍질까지 쓰기 때문. 미국 마운트 시나이 의대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린 실험쥐에게 하루에 한 번씩 5개월 동안 포도 껍질 추출물을 먹인 결과 뇌의 단백질 응집 현상이 다른 치매 쥐들에 비해 50%나 낮게 나타났다고.

닭가슴살, 달걀과 함께 몸 만드는 MH가이들의 주식인 고구마는 당지수가 낮은데다 이로운 성분이 많은 슈퍼푸드다. 일본 도쿄 대학교 의과학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의 발암 억제율은 최대 98.7%로 가지, 당근, 셀러리 등 항암효과가 있는 채소 82종 중 단연 1위였다. 이 효과를 내는 성분 역시 껍질이다. 보라색을 내는 항산화 성분 안토시아닌 물질이 체내 혈압을 높이고 혈관 손상을 입히는 물질을 만드는 전환효소를 억제해주는 것이다. 항암효과를 자랑하는 베타카로틴도 껍질에 풍부한데, 매일 껍질째 고구마 1개를 먹는 것만으로도 하루 권장 베타카로틴을 충전할 수 있다. 비단 고구마뿐만이 아니다. 흙 묻은 당근이 더럽다고 깎아 버리지 말고 솔로 박박 문질러 먹어라.

생각지도 못한 과일과 채소도 알고 보면 껍질째 먹으면 좋은 것들이 많다. 두툼한 껍질을 자랑하는 참외는 어떤가? 어쩌다 조금 남은 껍질이라도 먹을라치면 씁쓸한 맛에 입맛을 버린 경험이 있겠지만 이 참외도 껍질째 와작와작 씹어 먹으면 알맹이의 5배에 달하는 면역 성분과 생리활성물질이 당신 것이 된다. 껍질째 먹을 수 있도록 봉투를 씌워 재배해 껍질을 얇게 만든 친환경 성주 참외부터 시도해보라. 귤, 오렌지, 레몬 껍질도 버리기 아깝다. 빵이나 과자를 만들 때 맛과 향을 위해 알게 모르게 쓰이곤 하는 이 과일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껍질째 먹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미쳤다고 할 것 같아 걱정이라면 티 나지 않게 조금씩 갈아서 마셔보라. 이롬에서 출시한 ‘껍질째 마시는 이롬 제주감귤 생즙’ 역시 이 플라보노이드 성분에 착안해 만든 제품이다. 이러다 파인애플, 키위도 껍질째 먹으라는 것이 아니냐고? 파인애플은 아니지만 키위는 껍질째 먹을 수 있다. 기존의 털이 보송보송 난 키위보다 훨씬 작고, 털도 없는 무모증 ‘베리키위’는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영양이 풍부해 본국 뉴질랜드에서도 ‘영양 과일’로 대접받고 있다고. 우연히 백화점 식품 코너에서 발견했다면 사시사철 있는 녀석이 아니니 냉큼 시도해보라.

껍질이 위대한 식재료는 단지 채소, 과일에 그치지 않는다. 돼지 껍질이나 생선 껍질은 관절과 관절을 싸고 있는 구조물을 강하게 만든다. 혹시 젊은 나이인데도 목, 어깨, 무릎 등에서 ‘뚝뚝’ 소리가 나는가? 그렇다면 콜라겐이 풍부한 음식으로 기름칠을 좀 해줄 필요가 있다. 생선 껍질, 돼지 껍질 등에 콜라겐이 풍부하다. 생선 껍질은 다양한 비타민과 항암 성분의 보고이기도 하다. 구내염 등을 예방하는 비타민 B2, B6, 나이아신이 풍부하고, 뇌 질환과 치매와 같은 신경계 질환이나 빈혈,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2도 있다. 다시 불판 위의 돼지껍데기로 돌아가보면, 돼지껍데기는 콜라겐이 풍부하면서도 지방과 탄수화물이 거의 없는 다이어트 식품. 환상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비욘세가 ‘돼지껍데기 다이어트’를 했다고 해서 한동안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잘 구운 돼지껍데기를 상추에 얹어서 크게 한입 먹어보자.
반갑다, 껍데기야!

건강|과일껍질이 몸에 좋은 이유들

 

 

 

껍질째 먹을 생각인가?

1 우리 식재료가 최고야
수입 식재료가 바다 건너올 때는 그냥 오지 않는다. 산화와 부패를 막기 위해 다양한 산화방지제와 농약을 뿌린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전세계 90개국에서 130여 가지 식품 원재료가 수입되고 있지만 이들이 어떤 집안에서 어떻게 자란 녀석인지는 알 수가 없다.
2 친환경 유기농이면 더 좋다 가격은 일반 제품보다 비싸지만 조금이라도 걱정을 덜 수 있다. 껍질째 바로 먹을 수 있는 씨 없는 친환경 유기농 포도의 가격은 100g에 2천500원대다.
3 식초를 탄 물에 헹구면 안심 미국 코넬 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빨간 사과 껍질 속의 트리테르페노이드라는 성분이 간암, 대장암,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막고 암세포를 죽이는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과 채소를 껍질째 먹을 때는 물에 담가 잔류 농약 성분을 제거하고 다시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 먹어라. 이때 식초 몇 방울을 떨어트린 물에 담그면 농약 성분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출처;tong.nate.com/justi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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