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꾸러기, 산만한 아이… 왜 점점 많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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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문제 행동,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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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스러운 문제 행동, 어떻게 할까?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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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진단은 이렇게 ADHD 증상은 대개 5~7세에 처음 나타난다. 대개 유아기에는 나부대는 것을 정상으로 생각하다가 아이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지나치게 산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나서 병원을 찾기 때문이다. ADHD를 일으키는 유전자는 여자보다 남자에게 많고, 남자는 과잉행동과 충동성이, 여자는 주의력 결핍이 심하게 나타난다. ADHD는 다른 심리적·정신적 문제와 마찬가지로, 부모가 야단치면 증상이 악화된다. 아이가 일부러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뇌 기능이 남보다 약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부모가 먼저 이해해야 한다. ADHD는 치료 없이 방치하면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고, 충동적인 행동 때문에 따돌림 당하기도 한다.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치료할수록 증상이 빨리 나아진다. 물론 산만한 아이가 모두 ADHD는 아니므로, 아이가 문제 행동을 보이면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과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로 치료 가능 ADHD로 판명되면, 병원에서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시행한다. 증상이 약할 때는 인지행동치료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약물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좀 더 빠르고 확실하다. 소아정신과에서 처방하는 약은 신경전달물질이 잘 전해지도록 도와주는 성분이다. 대부분의 전문의들이 아이의 상태와 특성, 약의 효과 등을 꼼꼼하게 재단해서 처방하므로 약물 중독이나 의존성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약물치료를 전혀 받지 않은 ADHD의 경우, 성인이 된 뒤 마약 및 알코올 중독에 빠질 확률이 높다는 연구도 있다. 약물치료를 받은 ADHD 어린이의 70% 이상이 6개월에서 1년 안에 증상이 눈에 띄게 나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아스퍼거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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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말하는, 문제 행동 치료법 |
소아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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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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