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건전지 회사 직원이 아니고 광고글도 아닙니다.
부적절한 글이라면 카페지기님 삭제를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상품명을 대놓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
GPS 사용시 꼭 필요한 내용이라 생각하고 추천하는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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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사용하시다 보면 건전지가 가장 신경이 쓰입니다.
마젤란도 새건전지가 10시간 정도면 딸랑딸랑. 좀 쓰다보면 5~6시간 넘기기가 힘이 듭니다.
가민이나 마젤란 트리톤 기종은 일반 건전지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장거리 산행에서 신경이 쓰이긴 마찬가지 입니다.
충전용 건전지도 2500mAh로 용량이 좋긴 한데 늘 신뢰성이 떨어지죠. 써 보신분들은 압니다.
저도 대간과 정맥을 하고 있는 지라 여유 배터리가 항상 짐 무게를 더하고 있던터에
아래 건전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마트 건전지 코너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에너자이저 L91로 조회하면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일단 힘 좋습니다. 3000mAh 일반 건전지 4~5배 정도 스테미너.
무게 착합니다. 1개 15g, 일반건전지 23~25g
Lithium전지라고 비충전식입니다. 가격은 좀 하는편인데 3550~4500원선(마트에서 살땐 4500정도 줬던걸로 기억함)
가격대비 성능 만족 스럽고 일단 가벼우니까 GPS 배낭에 걸어도 부담 되지 않습니다.
또 한가지 저온에서도 잘 동작합니다. 겨울 산행시 일반 건전지 쓰면 온도가 떨어 질경우 급격히 성능이 저하 됩니다.
이 건전지 전혀 지장 없습니다. 작년 겨울부터 몇번을 테스트 해 봤습니다. 아주 만족합니다.
디카,헤드렌턴용(AA)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일단 한번 구매해서 써 보세요.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 에너자이저 L91 리튬전지

▲ 일반 알카라인

▲ 일반 알카라인2
첫댓글 좋긴한데 가격이 좀 쎄군요. 저는 보통30시간쯤 산행에 60Csx 를 사용하는데 건전지를 5개조 가지고 다닙니다. 무거워도 그냥 감수해 버리고 맙니다.
3~4조 사용할 비용이라 생각한다면 결코 비싸지만은 않은거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네요. 지금은 2700mAh 충전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한번 시험해봐야 겠네요. 감사.
충전지 (니켈수소,니켈카드뮴)은 무게가 얼마나 되나요?
니켈수소(Ni-MH) 가 1개당 28g, 2개 56g정도 나오네요
얼마전 대형마트에서 보통 에너자이저 보다도 1.5인가 더 쓴다는 건전지를 사서 사용해봐는데...완전 엉터리로 일반 알카전지와 별다른 특징을 찾을 수 가 없었습니다..결국 모두 반품하고 수량이 더 많은 국산 벡셀 판매원이 삼성물산으로 되어 있는 것을 사서 사용합니다..
오래 전에 싱가폴 출장에서 리튬전지를 약 1만원 정도에 산 적이 있습니다. 필카 카메라 플래시에 넣었었는데, 재충전속도와 수명에 대해 놀랐습니다. 자연방전이 아예 없는 것으로 보이며 사용을 많이 안해서 그렇겠지만 아직도 작동이 된다는...60CSx 구모델 60CS 에 비하면 건전지 훨씬 빨리 먹습니다. 특히 충전용 사용하면 눈에 띌 정도로.
지난달 알라스카에서 20일간 등반을 하며 리튬E2를 가민 60csx에 넣어 사용하였는데 영하 20-30도에도 불구하고 오랜시간동안 버티어 주더군요. 비싸긴 하지만 가볍고 오래가니 제값을 한다고 봅니다.
일회용(비충전용) 리튬 전지는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유효기간(shelf life)이 10년 정도가 될 정도로 자연방전이 적은 특성이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는 비용을 감안하여 일반 알칼라인 건전지나 충전용 Ni-MH 전지를 쓰고, 리튬 전지는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닙니다. 자연방전이 잘 안된다는 점은 말 그대로 '비상용'으로 '딱'이죠.
덕분에 아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