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7주간 토요일
2011년 6월 11일 (홍)
☆ 예수 성심 성월
☆ 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바르나바 성인은 레위 지파 출신으로 키프로스에서 태어났다.
성인의 이름은 본래 요셉이었는데 사도들은 그를 바르나바로
불렀다. 성인은 자신의 모든 것을 팔아 초대 교회 공동체에
바치고 사도들과 함께 열성적으로 선교하였다. 성인은 60년
무렵 키프로스의 살라미스에서 돌에 맞아 순교한 것으로
전승에서 전해지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스테파노 순교 후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제자들을 매우 심하게
박해하여 흩어졌던 사람들이 안티오키아에서 복음을 전하자
수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게 된다. 이 소식을 듣고 예루살렘
교회는 바르나바를 안티오키아로 파견한다. 안티오키아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을 부를 때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을
사용하였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견하시며 아무것도 소유하지 말라고
하신다. 오로지 주님께 의탁하며 가는 곳마다 평화를 빌어 주고
하늘 나라를 선포하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28,19ㄱ.20ㄴ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7-13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9 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 돈도 지니지 마라. 10 여행 보따리도 여벌
옷도 신발도 지팡이도 지니지 마라.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11 어떤 고을이나 마을에 들어가거든, 그곳에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내어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12 집에 들어가면 그 집에 평화를 빈다고 인사하여라. 13 그 집이
평화를 누리기에 마땅하면 너희의 평화가 그 집에 내리고, 마땅하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195
쇠밭종다리 !
장마철
오면
갖갖
새들은
빗방울
싣고
날아
다닐까
바람
부나
비가
오나
살 수
있게
깃털
올올
자애로
빚어
주신
분은
찬미
받으옵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