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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책 익는 마을
 
 
 
카페 게시글
마을마당 스크랩 밀양 송전탑의 어떤 하루
당산나무(김종성) 추천 1 조회 145 14.01.06 08:0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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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1.06 08:08

    첫댓글 20년을 넘어 오늘도 녹색평론을 읽노라면 아프고 슬프다, 언제까지 이 땅을 살해할 것인가???

  • 14.01.06 09:40

    이 글의 핵심 단락은 이 부분인 것 같습니다.
    " 밀양 송전탑 싸움은 분명 이 사회에 중요한 화두를 던졌다. 막무가내의 원전 증설과 그에 따른 장거리 송전선로가 야기하는 불의하고 모순에 찬 구조가 폭로되었다. 대기업을 위해, 도시생활자들의 맹목의 소비생활을 위해 누가 어떤 고통의 맷돌 속으로 내던져지는지를 밀양 송전탑 싸움은 대낮처럼 드러내 보여주었다. 탈핵 운동의 지평이 송전선까지 넓어졌다. 송전선을 확보하지 못함으로써 원전 증설이 억제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도 되었다. 누군가들은 밀양 송전탑 싸움으로 에너지 정책이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아직 달라진 것은 없다."

  • 14.01.07 13:47

    얼마전 시청앞에 만들어진 어르신의 빈소에 댕겨왔습니다.

  • 14.01.11 11:01

    종성님 카페 규정상 펌글은 바로 올릴 수가 없습니다.
    주소로 링크 걸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작성자 14.01.11 19:35

    네.......

  • 14.01.14 11:41

    국가도 국민에게 폭력을 행사해선 안됩니다. 대를 위해 소가 희생해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입니다.
    대든 소든 누구도 손해없이 정당하게 이루어져야 옳습니다.
    소의 재산이나 희생이 필요하면
    소가 인정할 만큼 대가 그 희생에 대한 보상을 해야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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