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 | 오전 12시
▪ICC
[필리핀-마닐라] =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Duterte) 전 대통령 등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안토니오 트릴라네스 4세(Antonio Trillanes IV) 전 상원의원이 화요일 밝혔다.
Trillanes는 해당 정보가 ICC 검찰청이 실시한 조사에 관여한 개인들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ICC 조사는 이미 마무리 단계로 영장 발부를 요청할 수도 있다. 6월쯤 영장이 발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7월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이것은 일괄적으로 올 것이며 첫 번째 배치는 아버지인 두테르테(Duterte)다. 두 번째 배치는 [상원 의원] Bong Go, [Ronald] Bato [dela Rosa] 및 부통령 Sara Duterte이다.”라고 그는 말했.
그는 필리핀이 더 이상 ICC 회원국이 아니더라도 필리핀이 회원국으로 있는 국제형사경찰기구나 인터폴을 통해 체포영장이 발부될 수 있다고 말했다.
ICC는 인터폴을 통해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 우리는 더 이상 ICC 회원은 아니지만 인터폴 회원이며 국제 협약을 맺고 있다. ICC는 인터폴과 협력 협약을 맺고 있어 적색통보를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