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 요담의 저주가 응하다 사사기 9장 22~사사기 9장57
사사기 9장 57 또 세겜 사람들의 모든 악행을 하나님이 그들의 머리에 갚으셨으니 여룹바알의 아들 요담의 저주가 그들에게 응하니라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삼 년에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영을 보내시자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하게 하셨습니다. 세겜 사람들이 산들의 꼭대기에 사람을 매복시켜 아비멜렉의 길로 가는 공물을 강탈하였습니다. 세겜 사람들은 가알을 왕으로 삼고 아비멜렉을 저주하며 반역하였습니다. 세겜 성읍의 방백 스블이 아비멜렉에게 사람을 보내 밤에 매복하였다가 새벽에 세겜을 기습하라고 내통하였습니다. 아비멜렉은 그와 같이 하여 가알과 형제를 쫓아내고 세겜 사람들을 죽이고 성을 헐고 소금을 뿌렸습니다. 세겜 사람들이 엘브릿 신전의 보루로 도망가자 보루에 불을 놓아 천명을 죽였습니다. 아비멜렉이 데베스를 치자 데베스 사람들이 견고한 망대로 도망하여 문을 잠그고 꼭대기로 올라갔습니다. 아비멜렉은 이곳도 세겜처럼 불사르고자 하였는데 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내려 던져 그의 두개골을 깨뜨려 아비멜렉을 죽였습니다. 아비멜렉이 그의 형제 칠십 명을 죽여 자기 아버지에게 행한 악행을 하나님이 이같이 갚으셨고 또 세겜 사람들의 모든 악행을 하나님이 그들의 머리에 갚으셨으니 여룹바알의 아들 요담의 저주가 그들에게 응하였습니다.
아비멜렉은 가시나무와 같은 자로 세겜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높여서 왕이 되었습니다. 요담은 가시나무같은 아비멜렉에서 불이 나와 그를 왕으로 세운 세겜 사람들을 태워죽이고, 세겜 사람들에게서 불이 나와 아비멜렉을 죽일 것이라고 저주하였습니다. 이 요담의 저주가 그대로 응하였습니다. 요담의 저주는 스스로 왕이 된 자나 그와 함께 공모한 자는 결국은 서로를 망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왕으로 오시고 감람나무와 같이 자신의 맡은 일을 충실하게 해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복을 내려주십니다. 예수님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에 이런 것이 왕이 되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할 가능성이 있음을 지적하셨습니다. 내 속 깊은 곳에 자기 사랑이 있습니다. 어제는 스텝미팅에서 자신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동역자를 사랑하는 한 목자를 만났습니다. 제가 이런 좋은 목자를 잘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저주가 아닌 복이 나에게 임하게 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11/14 요담의 저주가 응하다 사사기 9장 22~사사기 9장57
사사기 9장 57 또 세겜 사람들의 모든 악행을 하나님이 그들의 머리에 갚으셨으니 여룹바알의 아들 요담의 저주가 그들에게 응하니라